¶몬트리올(Montreal)
"북미의 파리"라고 불리어 지는 몬트리올은 면적 2814km.인구 약 3백만 명이며.1535년프랑스의 탐험가 쟈크 카르티에가 프랑소와 1세의 명령을 받고 인도에로의 향료와 금을 찾아 나섰으나 폭풍으로 인해 서쪽으로 더 가지를 못하고 세인트 로렌스 강을 거슬러 올라가 몬트리올에 도착했는데 이 탐험가가 몬트리올을 밟은 최초의 유럽인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후에 뉴 프랑스의 아버지 라고 불리 우는 사무엘 드샹쁠랭이 1611년 세인트 헬렌섬에 프랑스 식민지를 건설하려 하였고 1642년 "메종뇌브"가 40명의 일행을 이끌고 지금의 올드 몬트리올에 정착한 것이 공식적인 프랑스 식민지 시대가 열렸습니다 1701년 평화 조약이 체결되기 전까지 원주민인 인디언과 이주민 사이의 분쟁이 일어났으나 조약체결 후 모피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모피교역으로 눈부신 경제 번영을 이룬 프랑스인은 영국과 충돌하게 되었고 결국 1763년 영국과의 전쟁에 돌입합니다. 그러나 전쟁의 패배로 프랑스의 식민지는 영국의 손에 넘어가게 됩니다. 영국의 손에 넘어가지만 언어, 풍습, 종교,모든 면에 있어 프랑스인은 영국에 쉽게 동화되지 않았고 1774년에 제정된 퀘백법에 의해 프랑스인의 문화는 보호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1867년 캐나다 연방이 성립된 후 몬트리올은 경제적 요충지로 떠올랐으며 19세기 말에는 유럽각국에서 이주민이 모여들어 오늘날 세계에서 보기 드문 문화 모자이크를 이루고 있습니다. 1996년 현재 몬트리올은 건설 "354" 주년을 맞고 있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얼에는 인구의 80%가 가톨릭신자인데 3%만이 성당을 나온답니다.
많은 성당이 있는데 그 중 3개는 관광지입니다.여기서는 3개의 성당중 2개의 성당을 소개해 드립니다.
몬트리얼에는 Saint Joseph성당이 시가지의 제일 높은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대단히 큰 성당이며 기적들이 많이 일어 난 곳이기도 합니다.
이 대단히 큰 성당을 찍었는데 아직 보내오지를 않아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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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스쿠르 교회(Notre-Dame-de Bonsecours Chapel)
몬트리얼에서 제일 오래된 성당입니다. 1660년대 뱃사람들의 뱃길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자주 이 곳에 들렀다고 해서 '선원들의 교회'로 알려져 있는 노트르담 봉스쿠르 교회는 1657년 마그리트 부르조아에 의해 목재건물로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세 차례에 걸친 화재와 도난으로 손상을 입은 후 1771년 재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성당 내부에는 당시 선원들이 그들의 믿음의 표시로 헌납했다고 하는 인상적인 모형 배가 있으며 왼쪽으로 타워와 박물관으로 가는 입구가 있는데 박물관에는 Marguerite Bourgeois의 일생을 나타내는 모형이 있습니다.모험심을 발휘해서 타워에도 한번 올라가보면 Vieux Port와 몬트리올구시가가 한눈에
들어오며 세인트 로렌스 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가슴까지 상쾌하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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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살펴 보면 천정으로 부터 줄이 내려와 배를 매달아 놓았다. 뒤에 보이는 파이프 올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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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주교좌 성당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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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좌성당 내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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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좌성당 내부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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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님 무덤
.노트르담 성당(Noter-Dame-de Bonsecours Chapel)
1829년 건축된 노트르담 성당은 몬트리올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으로 네오 고딕 건축양식의 건물과 내부장식으로 유명한 이 성당은 뉴욕의 건축가 "제임스 오도넬" 에 의해 설계되었다. 성당의 내부는 천정과 제단, 창문, 모든 것이 함께 어우러져 현실 세계와는 먼 어느 곳엔 가 와있는 듯한 신비로운 감상에 젖게 하며 그 장대함에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성당의 의자를 자세히 살펴보면 인물상이 조각되어 있는데 이것은 성경의 등장 인물을 조각해 놓은 것이며. 그 정교함과 섬세함에 놀라게 됩니다. 성당내부의 어느 곳을 보아도 아름다운 조각품과 그림으로 가득하며 특히 신비스러운 자연조명을 연출해 내는 스테인드 글라스에는 메종뇌브가 건설한 최초의 거주지 빌마리의 역사가 그려져 있으며. 제단 양 옆으로는 신자의 이름이 새겨진 촛불이 빛나고 있으며. 또한 무려 5772개의 파이프로 만들어진 거대한 파이프 오르간이 있습니다. 제단 뒤쪽으로 들어가면 또 하나의 소 성전 (Sacred Heart Chapel)이 있으며. 성전 전체가 금빛으로 통일되어 있어 매우 화려하며 특히 정면의 벽을 가득 메우고 있는 조각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 성전은 1978년 방화에 의해 불타버린 것을 1982년에 다시 복원하여 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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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틀담 성당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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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시기이여서 말구유가 있었습니다. 아직 예수님을 탄생하지 않아서 말구유가 비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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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가 Old Montreal
Old Montreal은 북미도시 중 17-19세기의 아름다운 건물이 앙상블을 이루는 가장 아름다운 도시의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1642년 프랑스의 메종뇌브(Maisonneuve)가 빌마리에 식민지를 건설한 이후 발전을 거듭하였으며 1701년 이디어과의 평화조약을 체결한 이후 50년도 채 안되어 프랑스인이 5,000명으로 증가하였으며 New France에서 사장 부유한 상업의 중심기가 되었습니다. 몬트리올의 급속한 경제적 발전에 따라 외부의 침입에 대비하여 세워졌던 도시 외곽의 얻어 성병을 제거하였습니다.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몬트리올은 북쪽과 동쪽으로 확장 건설되었습니다. 그러나 구시가지의 경제적 발전은 다른 지역에로의 파급효과를 가져오지 못했기 때문에 곧 소멸되고 말았습니다. 옛 건물들은 창고로 쓰이거나 버려졌으며 파괴 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커다란 화재가 발생하여 도시는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1960년대 초에 이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법령이 제정되었습니다. 몬트리올인 들은 100에이커에 이르는 이 지역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으며 활기로 가득찬 Old Montreal은 관광객에게 가장 사랑 받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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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퀘백주기와 캐나다깃발 그리고 몬트리얼 깃발이 날리는 곳 -
몬트리얼 시청앞 광장 -드골이 캐나다로 부터 독립하라고 연설하였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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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상대의 거리 퍼포먼스입니다. 영어로 말을 하는데 정말 웃기는 친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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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 Montreal 시가지의 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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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Downtown)
산에 올라서 찍은 몬트리얼 다운타운입니다. 멀리 보이는 강이 St. 로렌스강입니다.몬트리올의 다운타운을 올드 시티(구시가)에 대해 뉴 시티 라고 불리 우며 국제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기온의 격차가 매우 심한 몬트리올은 레오나르도 다빈치(Leonard Da Vinci)의 아이디어에 기초하여 설계된 전천후형 지하도시 입니다. 미래 도시의 전형으로 주요건물이 지하도를 통하여 연결되어 있고 넓고 화려한 중앙광장에는 부띠끄, 레스토랑이 즐비해서 몬트리올의 지하공간은 몬트리올 시민의 훌륭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있습니다. 또한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지하도시가 형성되어 있어 교통편이 매우 편리합니다. 겨울에는 습하지 않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찌는 듯한 여름에도 냉방시설이 잘 된 지하통로를 산뜻한 기분으로 거닐 수 있습니다.
공원 전망대에서 Theresa Park과 Micha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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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국가 답게 공원 산꼭대기에 세워진 십자가상 - 불이 있어서 밤에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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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는 불란서식 요리를 빼 놓을 수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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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얼 안내를 해 주신 배마리아님(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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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를 다 먹고 난다음 찍었는데 먹기전에는 너무 예뻣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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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가 핏자를 좋아하여 저녁은 이 말가레따 핏자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첫댓글 건축 양식의 대단함에 새삼 눈길이 오랫동안 눈이 머뭅니다.....
부럽네요 우리네 성당도 캐나다 성당 그이상의 건축발전이 있기를 소망하면서....
몬트리올의 모습을 보게되어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성당의 기둥이나 천정의 조각 하나 하나를 만들 때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만들려고 했었을 그 마음을 읽고 오셨으리라 믿습니다.
몬트리얼에는 Saint Joseph성당이 시가지의 제일 높은곳에 자리하고 있는데 대단히 큰 성당이며 기적들이 많이 일어 난 곳이기도 합니다. 이 대단히 큰 성당을 찍었는데 아직 보내오지를 않아서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사진기가 고장이 나서 남의 사진기를 빌려 찍었는데 오늘 캐논 사진기 한개 인터넷으로 order하였습니다.
답글 늦어 미안합니다. 펼치고 싶은 음악도 하시고 남을 위한 봉사도 하고 드넓은 세상 놀이터 삼아 놀러도 다니고....좋은 팔자에요..
그 먼 옛날, 이토록 눈물겹게 아름답고 섬세한 건축을 위해 애쓴 그 수많은 분들께 우리 모두 감사 합시다 .
콩새님 요즘 뜸하셔서 어디 아픈가 노심 초사하였답니다. 몬트리얼에는 가톨릭 action 단체에서 초청을 해서 3인조 피아노와 바이얼린을 연주하고 왔습니다. 많은 분들의 변하는 모습과 음악듣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고 저도 감동 먹었습니다.
사진 찍는 기술이 전문가 뺨치는군요. 현지에 가서 본것 같은 느낌입니다.
반갑네요. 저도 남편이랑 이번 여름에 퀘백,몬트리올 성당 모두 다녀온 곳이라서 ...
다시 가고싶네요. 퀘백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기적이 많이 난다는 안느성당과
퀘백시에 있는 노틀담 성당도 아름다운 곳이더라구요.
저희는 미동부와 캐나다를 거의 성당위주로 다니게 되었는데 가는곳마다 아름다워서 참 좋았어요
옛날에 몽레알이라고 출장가서 성당은 못 보고 나이아가라만 가보고 왔지, 무슨 높은 HI-RISE 올라간 것 같기도 하고. 기념품도 사왔는데, 지금 생각나는건 만나 본 음식점 주인이 한식,왜식, 중식, 불문하고, 거의 모두 한국출신같기도 했었고, 캐나다에 (인도)이민이 10%가넘는다고 우리 인도 Partner 가 얘기했는데 그 인도 친구는 계속 성공했고, 요샌 접촉을 안 하지만, 나는 난, 난 , 지금 여전히 안꺼벙인가?
인도인들이 미주 대륙에 정말 많이 진출해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의사. 신문팔이, 던킨도너츠,, 호텔과 모텔업, 돈되는 것을 모두 차지한 영어가 모국어인 그들에게는 지구촌 최상의 성공장소가 캐나다 포함 미주 대륙임에는 틀림없다. 캐나다에서 만난 어느 한국인 부인의 이야기...인도인 의사에게 의료사고로 남편을 잃은 어느 한국여인의 처절한 절규가 지금도 귓가에 맴돈다.
성당의 엄숙한 분위기와 제가 좋아하는 바흐 예수를 여기서 들을 수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