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의 장기 심포삼초에 영양을 주는 화분(꽃가루)-화분단 이야기

[노을녁]

꿀벌의 선물 중 화분과 로얄제리는 오행 상 상화의 기미를 가지고 있어서 누구에게나 필요한 먹거리입니다.

아버님이 20여년 전에 보셨던 화분요법책을 읽어 있는데 참 재미난 내용들도 있네요. 화분을 무좀에 바르고 일일 5g씩 먹어서 치유한 글도 있고요. 화분에도 항생에 유효한 성분들이 많은 가 봅니다. 가장 최적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복용시기가 아침식사 20분전의 공복 상태라고 하며 일일 권장량은 5~7.5g정도라고 하네요. 저는 밥숫갈로 하루 5회 정도 무식하게 먹고 있지만 고소한 그 맛과 아침기상의 상쾌함에 자꾸 손이 가네요.

주요성분 : 단백질(29.8~35%), 탄수화물(30%), 비타민(11%), 미네랄(5%), 지방(3%)

화분은 천연/무공해로 일체의 가공이 없는 자연식품 중의 하나입니다. 4월에 생산되는 생화분(보관시 필히 냉동보관요-다량의 단백질과 뛰어난 흡습성으로 산폐가 생김)과 건조화분(수분함량을 10%이하로 자연건조) 두종류 입니다. 사진과 그림에서와 같이 저 조그마한 화분이 수분(암술에 붙어서 발하하는 과정)만 보아도 무신 이름있는 정력제보다 훨씬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올해는 완숙꿀과 생화분만 섞어서 효소를 함 담궈 볼 계획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자연의 성분을 그대로 이용하여 시간과 다소의 노력이 들어간다면 최고의 건강식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책에서도 역시 발효의 미학을 최고로 치더군요. 꿀방속의 발효된 벌빵(벌집 내 소비속 꿀벌들의 저장화분)이 화분 중 최고라고 하니 우리는 이것들은 구할 수 없으므로 발효를 시켜서 먹으면 되겠지요. 천금이나 죽염과 이 화분을 같이 먹고 있으니 바다와 육지의 식물성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 효소, 유기산등이 마니 있어 벌침을 과하게 맞은 날도 기상하는데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 걸 직접 느끼게 되더군요. 물론 제 경우에는 화분 1.2킬로와 천금이나 죽염 100그램 이상 먹으니까 효과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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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자료·상세정보

	서 명	화분단 이야기
	저 자 명	성은찬 저
	간 사 자	전국농업기술자협회출판부
	발 행 자	전국농업기술자협회출판부
	발행년도	1994
	발행사항	서울:b전국농업기술자협회출판부,c1994
	형태사항	국립중앙도서관 원문정보 데이터베이스(database)로 구축됨
	분류기호	KDC 517.548 KDCP 160.23
	자료이용	국립중앙도서관 및 협약 도서관에서 이용할 수 있음

목차내용

목차
제1장 화분(花粉)의 영양학 = 13
놀라운 화분의 생식력 = 14
화분은 식물의 생식세포 = 16
부패하지 않는 화분껍질 = 18
화분에 의한 전분 분해실험 = 19
화분학(花粉學) = 20
화분단과 벌빵 = 22
히포크라테스의 식약동원의 조건 = 25
화분은 천연영양의 보고(寶庫) = 27
화분의 단백질(아미노酸) = 30
화분의 지방과 탄수화물 = 32
화분속의 풍부한 비타민군(群) = 34
노화를 방지하는 화분의 미네랄 = 44
생존에 필요한 화분의 효소 = 49
화분은 꿀과 로얄제리의 요소 = 52
영양실조를 구해내는 완전식품 = 55
부작용이 없는 완전 무공해 식품 = 57
먹을 수 있는 꽃 약이 되는 꽃 = 61
F w = 61
화분병(花粉病)의 염려는 없다 = 62
알러지증 = 65
천식 = 67
화분의 여행 = 68
제2장 화분미용식(花粉美容食) = 69
젊음은 곧 아름다운 = 70
크레오파트라가 애용한 해바라기 화분 = 72
빈혈은 미용의 큰 적이다 = 75
화분은 피부를 곱게 한다 = 77
변비를 없애준다 = 79
기미를 없애려면 = 82
여드름과 거친피부에도 = 85
기미, 주근깨, 검은 살결엔 화분을! = 87
화분의 수명 = 89
전신미용의 화분식 = 90
화분으로 빈혈증을 고치자 = 92
화분은 약알카리성 체질을 만든다 = 94
성적인 매력을 따르게 한다 = 97
KPC파크로 더욱 아름답게 = 99
화분은 최고의 먹는 화장품 = 102
화분단은 체중조절을 위한 자연식 = 104
화분 섭취와 건강미용 = 105
화분단은 벌통 최종의 산물 = 107
제3장 화분의 섹스요리 = 109
화분이 갖는 스태미너의 비밀 = 110
성욕은 건강의 바로미터 = 113
수펄의 정력 = 115
화분은 최고의 강정식(强精食) = 116
밀랍은 상약(上藥) = 119
인포텐쯔가 회복되었다 = 120
아침의 화분 대용식 = 123
꿀벌의 세계는 여성의 세계 = 124
밤참에는 화분과 삶은 계란 = 125
갈증엔 화분을 넣은 우유를! = 128
피로 회복에는 화분 요구르트 = 130
식품공해의 방지는 화분식으로! = 132
놀라운 화분의 생식력 = 133
화분식엔 명현현상은 없다 = 134
제4장 화분건강식(花粉健康食) = 135
화분은 만병을 다스린다 = 136
건강에는 샘물(鑛泉)이 최고 = 140
화분의 약리작용과 효능 = 144
약리작용은 화분마다 다르다 = 147
화분은 식중독의 즉효약 = 148
어쩐지 컨디션이 나쁜 사람에게 = 151
암 방지에 율무와 화분 = 153
고혈압에 표고버섯과 화분 = 158
동맥경화에는 식초와 화분 = 161
맥컬리박사의 소견 = 164
건강을 위한 벌·화분단 = 166
화분단은 젊음의 샘 = 166
병에 대한 저항력이 크다 = 166
화분단은 순수 식물성 = 167
화분단엔 알레르기가 없다 = 167
체중조절과 화분 = 167
미국 농림성의 암에 대한 보고 = 168
다른 식품의 소화도 도운다 = 168
불로 장수식품 = 168
뇌활동과 사고력의 향상 = 169
당뇨병에는 화분과 프로폴리스 = 169
위장병에 매실과 화분 = 173
소화불량(消化不良)과 화분 = 177
직사광선과 화분 = 179
전립선염 치료엔 화분과 봉침 = 181
전립선 질환의 사람에게 = 184
생물학적 치료법 = 186
치질과 변비에 화분과 자연요법 = 186
뚱뚱한 사람은 장수하기 어렵다 = 189
생명을 구한 화분단 = 192
밀림의 화분식 부족 = 192
심장병과 화분 = 195
세계 제일의 장수촌「아브하쟈」 = 198
리비귀의 최저량의 법칙 = 202
경주마(競走馬)와 화분 = 204
초식동물과 화분 = 205
화분의 크기 = 206
화분애용으로 참피온 획득 = 207
화분은 벌꿀의 생명 = 208
유당(M k S g )이란? = 208
화학약품 복용시엔 꼭 화분을 = 209
과음은 건강에 해롭다 = 210
스포츠맨에겐 화분이 최고 = 211
육체적인 인간의 5대약점 = 214
신경통과 관절염엔 봉침(蜂針)을! = 216
성서와 화분 = 220
제5장 화분의 올바른 취급법 = 225
건강식품이란 무엇인가? = 226
건강식품의 정의(定義) = 227
「하우저」식품이란? = 227
건강식품도 믿을 수 없다 = 229
일간스포츠의 「꽃가루의 비밀」 = 232
현명한 참화분식 Q & A = 238
Q : 화분식품(花盆食品)이란? = 238
Q : 국산 화분식품도 있나? = 238
Q : 껍질을 벗긴다는데? = 238
Q : 독성이 있다는데? = 239
Q : 그대로 배설된다는데? = 239
Q : 발효 꽃가루란 어떤 것인가? = 240
Q : 레이건은 어떤 꽃가루를? = 240
Q : 화분은 식품인가 약품인가? = 241
Q : 화분단의 복용요령은? = 242
화분의 보존법과 효과 = 244
어떤 화분을 선택해야 하는가 = 246
바인딩박사의 화분단 예찬 = 250
미용에서 서바이벌까지 = 251
부록 : 화분으로 치유된 외국의 증례 = 253
이 책을 끝마치면서 = 285

 

 

 

 

 

아래는 정읍 두승산 밑 꿀벌집이란 전라도 정읍의 양봉원 홈피에서 좋은 자료가 있어 담아 옮겨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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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것도 있지만 꽃가루는 식물에게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입니다. 모든 유전정보가 이 미세한 꽃가루 안에 담겨있기 때문이지요
여기 꽃가루의 모든것을 분석해보았습니다

식물은 종자를 맺기위해 그 생식기인 꽃을 통해 열매를 맺습니다 현명한 식물들은 근친교배를 피하기 위해 한송이 꽃에서는 암술과 수술의 숙성시기를 다르게 조절하는 지혜를 발휘하기 때문에 자체수정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꽃가루를 다른꽃으로 옮겨야할 필요가 있는데 식물은 두가지 방법을 택했습니다. 한종류는 바람을따라 꽃가루를 이동하는 풍매화 (소나무의 송화가루 등)이며 또 한 종류는 곤충의 몸에 묻혀서 꽃가루를 옮기는 방법을 택한 충매화 (코스모스 등) 입니다
꽃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안에 흩어져 있는 꽃가루를 볼 수 있는데 그 화분은 오른쪽의 그림과 같은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단단한 외피안에 식물의 정자인 핵이 들어있지요 외 막은 아주 단단하여 염산에도 녹지 않으며 수만년이 지나도 썩지 않고 지층에 남으므로 과거의 기상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됩니다. 그러나 부드러워서 팽창이나 수축하기도 하며 태워도 공해가 없어 플라스틱이나 건축재료로 대용할 수 있다면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꽃가루의 구조
	아래의 사진들은 '한국표준과학 연구원'의 김재천님께 의뢰하여 전자현미경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왼쪽은 코스모스 화분 5 개가 겹쳐있는 모습입니다. 늦은가을 어렵게 코스모스 꽃을 구했는데 보관이 잘못된 꽃을 보내 사진촬영을 의뢰했더니 모양이 엽기적~
코스모스의 화분 <--원본클릭

개나리	꽃잔디	다래	벚꽃	사과
송화	아카시아	제비꽃	진달래	호박꽃

     설명은 커서를대고 잠시 기다리세요
     큰사진보기는 사진을 클릭하세요

바람또는 곤충에의해 다른꽃의 암술에 닿은 화분은 오른쪽 그림처럼 긴 꽃가루관을 뻗어 핵을 내려보내 수정을 시키게됩니다 이때 뻗는 꽃가루관의 길이는 자기몸의 수만배까지도 확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과정이 성공적으로 마쳐져야 수정이 되어 씨앗이 영글게 됩니다
	암술머리에 도착한 화분이 화분관을 뻗어내려 암술의 씨방에 핵을 내려보내는 모습

암술보다 수술이 많은 것은 수술에서  생성되는 꽃가루의 양을  많게하기 위함입   니다                                                  꽃잎에 흩어진 노란가루가 화분입니 다. 이 작은 화분이 관을 뻗어 암술의 머리에서 밑의 씨방까지 내려갑니다

튜울립의 암술과 수술

                  

꿀벌이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또 한가지 영양원이 있는데
꿀과 함께 기본식량이 되는 꽃가루가 바로 그것입니다

 꽃가루가 없으면 꿀벌은 심각한 영양부족상태를 일으키며 죽고말지요
알에서 깬 유충들과 여왕벌에게 먹이는 '젖'인 로얄제리는 화분을 먹지 않으면
분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여름 더위가 계속되어 산야에 꽃이 없어지면
꿀벌들이 힘들어 하며 점점 숫자가 줄어들지만
반대로 꽃이 많아 화분이 넘쳐나면 꿀벌들이 너무기뻐하는 것을 우리는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꽃가루를 모아들이는 꿀벌들) 양쪽다리에 뭉쳐 달고 들어오는 저화분을 모으기위해 꿀벌은 수백송이의 꽃을 방문해야 합니다.

꿀벌이 먹으려고 모으는 화분은 인간이나 동물에게도 좋습니다.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화분으로 건강을 유지했다고 하며 현재 나와있는 가장 우수한 전립선염 치료제는 화분에서 뽑아낸 성분이라고합니다 화분을 먹어보면 속이 따뜻해지며  뱃속이 편해지며 단단한 껍질이 섬유질 역할을 하여 변비에 좋은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오래전 어느 제약회사에서 화분은 단단한 껍질에 둘러싸여있으므로  껍질을 벗겨야 소화가 된다고 주장하며 수입산 화분제품을 껍질벗긴 화분이라며 비싸게 팔았던때가 있었지요 꽃가루는 발아구가 있어 꿀벌도 사람도 소화시킬수 있습니다.

의리를 지키는 꿀벌 만약꿀벌이 화분을 모으면서 사과꽃,배꽃등 다른종류의 꽃들을 마음내키는대로 왔다갔다하며 꽃가루를 모은다면  식물의 입장에서는 수정에 별로 도움이 되지않겠지요 다행히 꿀벌은  처음 모으기 시작한 꽃과 같은 꽃만을  끝까지 찾아가는 의리를 지킵니다 그래서 사진과 같은 꽃마다 다른 고유의 색상이 가능하지요. 같은날 모아들인 화분이지만  꽃에따라 다른 색상..... 새까만 으름덩굴화분이 인상적입니다 으름덩굴화분은 쓴맛이 강한 것이 특징

으름덩굴의 암꽃과 수꽃   양봉사위로 올렸더니 칡넝쿨에 치어 힘을 못쓰지만 해마다 꽃은 피웁니다

영양상태가좋으면 5쌍둥이 으름열매가 달릴것입니다 

꿀벌이 모은 화분

오리나무의 꽃에서 화분을 모으고 있는 꿀벌

화분을 잔뜩 머금고 있는 오리나무

꺾어서 실내에 놓아두면 이렇게 많은 꽃가루가 나옵니다

손가락으로 튕겨보면....  꿀벌은 뱃속에 저장하고 있는 꿀로 반죽을 하여 양쪽다리에 경단을 만듭니다. 이렇게 작은 꽃가루를 모아들이는 재주를 가진 꿀벌에게 경의를~~ 오리나무와 도토리나무는 풍매화로서 특별히 많은 화분을 냅니다.

개불알풀에서 화분을 모으는 꿀벌

4 월이 되면 각 벌통마다 화분채취기를 설치합니다                                        ( 하얀 프라스틱)

 

 화창한 봄날 ....꿀벌이 꽃가루를 모아오는 모습은  너무 풍요롭고 편안합니다

집앞에 누가 이런걸로 막아놓은거야!    낯선물건이 가로막고 있음에도 안으로 들어가려는 꿀벌들... 뒷다리의 화분덩어리는 대부분 떨어지겠죠~

원래는 이렇게 수월하게 가지고 들어가서....

6각형의 벌집안에 저장해놓고 서로가 나눠먹지요~

채취한 화분은 이물질을 골라낸 후 냉동실에 넣거나 햇볕에 말립니다

건조화분을 2.4kg 들이 꿀병에 담으면 1.3kg정도 생화분은 -20도 이하의 냉동실에 보관하며 배송시에도 얼음과 함께 스치로폼 박스에 넣어 보냅니다

화분은 이렇게 채취합니다  <--클릭

자료가 확보 되는대로 계속 추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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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정읍 두승산밑 꿀벌집 원문보기 글쓴이 : dsb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