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축 선배님들 잘 지내시죠! 접니다.
먼저 저를 잘 모르는 후배 / 선배님들을 위해 저 소개를 잠깐 드리겠습니다.
아축 4년연속고연전주전골키퍼, 타교와의 A매치 100경기출전에 98실점의 0점대 방어율의 아마의 수준을 넘은, 잠실경기장 설립이후 유일의 골키퍼와 필드플레이어로 뛴, 1.5군 스토퍼, 2군 스트라이커, 3군 미드필드등 어느포지션에서도 제몫을 하는, 히딩크가 가장 선호한다는 멀티플레이어의 정석, 1996년 동아대 스카우트 파동(당시 이차만 감독)의 당사자, 2001년 실업팀 이중등록파문의 당사자, 아마추어 최고의 골키퍼라는 수식어를 항상 달고사는, 항상 열심히 하는, 선배들이 가장 좋아하는, 후배들이 가장 존경하는, 어딜가든지 예의바르다는말을 듣는, 항상 좋은 말만 듣는 등등등...
위에서 소개한 사람이 바로 접니다.
OB들의 모임에 저도 열심히 참석하겠습니다.
저도 유니폼하나 준비해주세요.
물론 필드복으로요...
학 번 : 9857009
이 름 : 김병소
소 속 : 제1공수특전여단 11특전중대장
주 소 : 서울시 강서구 외발산동 사서함 67-3호
연락처 : 직장(02-2620-6343) / 휴대폰(016-528-7621)
희망배번 : 1, 4, 5번
사이즈 : 100(XL)
첫댓글 이제는 저 소리 안 듣나 했는데... 인터넷에서 볼 줄이야... 형~~~ 다른 멋진 사건들이 많은데. 그 얘긴 없네요~~
헉!!! 특전사 어쩐지 OB전때 형님 모습 보고 보통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ㅋㅋㅋ 역시 특전사이실 줄이야
아이구 곧 있으면 김병소 자서전 나오겠구만, 김병소의 my way....
보통 사람은 아니지...확실히..ㅋ
역시 대단하십니다..ㅋㅋ몇가지 빠진것도 있는것 같은데요..술마실땐 사라지는, 00년 모든 회비를 담당했던(사용 내역은 일체 비공개..ㅋ)등등^^;;
김병삼이 말의 99%는 뻥!...........나머지 1%는 구라!!^^ㅋㅋ
참 써놓은 거로 보니까 참 새롭네요
니가 최강이냐? 나도 있고 정화도 있었다...까불기는...
경수가 조용하네... 후배들이 마치 소림축구를 보는 것 같다고 했었는데...
변소 오랜만이닷!!ㅋㅋ
아축 최고의 골키퍼는 나였던거 같은데... 중대장이 되어도 여전히 병소의 뻥은 사라지질 않았군. 언제 함 연락해라 시간되거든 일산한번 놀러오고. 저녁사줄께. 술을 빼고...
크크크 병소형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