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는 통신회사에 유일하게 전문적인 통신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동사는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19개省의 통신지원서비스 독점으로, 방대한 시장에서 통신인프라서비스와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같은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초기에는 6개省 지역에서 통신지원서비스를 제공했지만, 2007년 8월에 차이나텔레콤(0728, 6.32HKD, 매도)모회사로부터 나머지 13개省 지역의 통신지원서비스를 46.30억 위안에 인수하였다. 피 인수된 자산의 2006년 미 감사 매출과 순익은 각각 51.30억 위안과 1.22억 위안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중국통신서비스사업지역은 19개성으로 확대되었고, 수익이 크게 증가되어 원가 절약에 도움이 되었다. 그 밖에도 새로 인수된 13개省지역은 대부분 GDP가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중서부 지역이며, 잠재적인 우수한 통신 인프라 시장이다.
▶인수 거래 완료 후, 중국통신그룹은 동사의 64%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동사는 차이나모바일(0941,152.20HKD, 보유), 차이나네트콤(0906, 22.25HKD, 매수), 차이나유니콤(0762, 17.58HKD, 보유)과 우수한 사업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였다. 이들 통신화사는 점점 자신들의 비 주력 사업과 향후 성장성이 큰 해외 이머징마켓에서의 사업을 동사에게 의존해가고 있기에 향후 동사는 대량의 사업 기회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중국이 3G건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2007년 중국 통신업의 고정자산 투자는 급속히 증가하였다. 2007년 상반기 자산의 평가절하를 제한 동사의 매출액과 순익은 각각 73.65억 위안과 3.74억 위안이다. 이는 2006년 하반기 대비 각각 16%, 25% 상승한 것이다. 새로 인수된 자산가치를 계산한다면, 2007년 한 해 매출액은 224.13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구사업 통합으로 발생한 원가와 새로 인수한 자산의 비교적 낮은 이윤 폭으로 인해 2007년 한 해 이익률은 0.5% 하락한 4.6%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7년 상반기 이익률: 5.1%) 하지만, 심층적 통합과 규모 효과로 인해 2008년 이후부터 새로 인수한 자산의 수익이 오를 것으로 보며, 점차 현존하는 사업 규모와 비슷해질 것으로 본다. 동사가 인수한 13개省 사업 중 특히 3G건설 사업이 가져다 주는 상업 기회로 2008년 동사의 수익은 빠르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한 서비스 수요와 매출 성장전망을 볼 때, 2008년~2010년 동사 순익의 연평균성장률이 25%에 달할 것으로 본다. 중국통신서비스의 높은 성장 가능성과 다양한 시장 기회를 감안하고, 2008년 예상 PER를 25배로 기준하여, 동사 목표가 6.50위안을 추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