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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달 정 명옥 기공피부미용 (대체의학 자가치유 연구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팝송 스크랩 ※ 추억의 팝송 "엘도라도" ※
늘 푸른 추천 0 조회 164 09.11.27 09: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악마교에  당한 민족의 슬픔을  노래한  추억의 명팝송 " 엘도라도" 를 올려요......

 

Eldorado / Goombay Dance Band


They came 500 years ago
그들은 오 백 년 전에 왔어요
The spoke of old in mexico
멕시코의 전설이죠
Killing people on-e by on-e
사람들을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죽이면서
Only talking with their guns
무력으로만 다루었어요
They put them in iron chains
그들은 사람들을 체인으로 묶었고
All young mothers sold as slave
모든 젊은 어머니는 노예로 팔았어요
Babies crying through their mother
어린아이들은 울부짖었죠
Will they ever see the light
그들은 과연 빛을 볼 수 있을까요
Gold and dreams are in El dorado
엘도라도엔 황금과 꿈이 있어요
I have drowned in seas of red and black
난 검붉은 바다에 빠져버렸어요
Gold and dreams are in El dorado
엘도라도엔 황금과 꿈이 있어요
May come true but on-ly in your heart
하지만 그건 오직 당신 마음속에서만 실현될지 모르죠
Shout and your hands will be free
외쳐보아요 그러면 당신의 손은 자유로워질 거예요
And he shall live in liberty
그리고 그는 자유롭게 살 거예요
Oh will mankind ever learn
오 인간은 이제 배울 건가요
Shall they hold to iron
그들은 무쇠를 고수할 건가요
burn
열망해요
Gold and dreams are in El dorado
엘도라도엔 황금과 꿈이 있어요
I have drowned in seas of red and black
난 검붉은 바다에 빠져버렸어요
Gold and dreams are in El dorado
엘도라도엔 황금과 꿈이 있어요
May come true but on-ly in your heart
하지만 그건 오직 당신의 마음속에서만 실현될지 모르죠
In the history of man The search
인류의 역사에서 행복에 대한 추구는
for happiness has never ended 결코 끝난 적이 없어요
But if the gates of eden were ever closed
하지만 에덴의 문은 지금까지
Those conquistadors who are
오직 황금에만 굶주려 있는 정복자들에겐
only hungry for gold
닫혀 있었어요
Because the real El dorado
왜냐하면 진정한 엘도라도는
isn made of diamond or gold
다이아몬드와 황금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으니까요
But by peace and understanding
평화와 다른 사람들에 대한
The hearts of everyone
이해로 만들어졌으니까요
Gold and dreams are in El dorado
엘도라도엔 황금과 꿈이 있어요
I have drowned in seas of red and black
난 검붉은 바다에 빠져버렸어요
Gold and dreams are in El dorado
엘도라도엔 황금과 꿈이 있어요
May come true but on-ly in your heart
하지만 그건 오직 당신의 마음속에서만 실현될지 몰라요
Gold and dreams are in El dorado
엘도라도엔 황금과 꿈이 있어요
I have drowned in seas of red and black
난 검붉은 바다에 빠져버렸어요
Gold and dreams are in El dorado.......
엘도라도엔 황금과 꿈이 있어요

 

이 노래을 듣고 있노라면 스페인의 소년 "에스테반"이 엘도라도 원정대와 함께 겪게 되는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 생각나기도 하고 흥겨운 리듬에 콧노래로 따라 부리기도 하지만 결코 이 노래의 숨은 뜻을 알게된다면 그렇게 즐겁게 부를 노래는 아니다.

 

황금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는 것 같다. 기독교 죄악사의 한토막을 장식하게 되는 콜롬부스 신대륙 발견이후 벌어진 황금을 찾아 떠난 스페인의 원정대는 결국 아즈텍과 잉카의 비극을 초래하게 되고. 엘도라도는 무지개 저편 너머 있을지 모를 아련한 동경과 향수의 땅이 아니라 피와 눈물로 얼룩진 비극의 땅이 되버린 것이다.

 

엘도라도는 마노아와 오마과라는 도시와 더불어 완전히 전설적인 황금의 도시를 뜻하는 말이 되었다. 이를 찾으려는 노력에서 곤살로 피사로는 키토에서 안데스 산맥을 넘었고(1539), 프란시스코 데 오렐라나는 나포 강과 아마존 강 하류로 배를 타고 내려갔으며(1541~42), 곤살로 히메네스 데 케사다는 보고타에서 동쪽으로 탐험했다(1569~72). 또 월터 롤리 경은 오리노코 저지대에서 마노아를 찾아다녔고(1595), 스페인인들은 그 근처에서 오마과를 탐색했다. 1603년 포르투갈인 페로 쿠에유 데 소사는 페르남부쿠에서 북쪽으로 탐험했으며, 그뒤 몇 년 간 황금의 도시 엘도라도는 브라질과 기아나 지역 지도에 표시되었다.

 

침략자 코르테스와 아즈텍의 황제 목테즈마 2세는 궁성에서 서로 만났습니다. 두 개의 세계와 두 개의 문화가 처음 상면하던 날, 황금가마에서 내린 인디오의 황제는 말을 타고 나타난 하얀 백인을 그들의 신으로 생각하고 궁성으로 초대하였습니다. 백성들은 파란 눈의 이 스페인 사람들에게 신에 대한 예를 갖추며 그들 앞에 꿇어앉았지요.

그러나 채신머리없는 백인 신들은 광신적인 열정에 불타는 중세 기독교인들에게 그들은 한낱 야만인이고, 사라져야 할 악마에 불과 하였던 것이지요. 그리고 계속되는 일방적 학살과 신이라 모신 백인들의 약탈과 강간 그리고 기독교인들도 금지하는 그들을 미게하게 보았던 인신제사처럼 인디오들을 불에 구어 잡아먹는 식인행위마져 이루어졌읍니다. 그렇게 아즈텍 궁성에서 약탈된 엄청난 금은보화는 당시 유럽의 어떤 황제의 재산보다도 많은 가치가 있었답니다.

 

이런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한밤중에 몸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보물을 훔쳐 달아나던 스페인 병사들이 성난 아즈텍 시민의 공격을 받아 호수에 빠지는 바람에 그 보물의 행방은 아직도 베일에 가려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는 지금 성당과 관공서 건물이 빽빽이 들어선 멕시코시티의 시내 중심부가 되어 있지요.

 

현재는 박물관의 전시품으로, 유럽 왕실의 장식품으로 전락한 그들의 황금만이 초라한 한줄기 아즈텍의 숨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콜럼버스 이래 굴복 당한 다른 대륙의 사람들에게는 서구의 언어와 의복뿐만 아니라 가치관과 관습들이 강요된다. 콜럼버스 이래 유럽의 것은 문화라면, 다른 대륙의 것은 민속이고, 유럽의 것이 종교라면, 다른 대륙의 것은 미신이고, 유럽의 것들은 언어라면, 다른 대륙의 것은 방언이며, 유럽의 것이 예술품이라면, 다른 대륙의 것은 민속품이 되었다.”

 

문명비평가 커크패트릭 세일이 〈낙원의 정복>에서

 

한편 황금을 얻기위한 인디오 말살보다 더한 고통은 1492년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과 1520년 마젤란의 세계일주는 ‘신세계’ 원주민에게 무서운 전염병을 옮기는 결과를 초래했다. 천연두 바이러스는 콜럼버스와 함께 신대륙으로 건너가 원주민의 95%를 몰살시켰다. 인류 역사상 전쟁으로 사망한 사람보다 훨씬 많은 5억명 이상이 이 질병에 의해 희생됐다고 추정될 정도로 끔찍한 바이러스로 맹위를 떨쳤다. 오죽했으면 정복자들이 “신이 우리가 가질 수 있도록 땅을 청소해주셨다”고 했을까.

 

엘도라도는 시볼라·키비라·카에사르·오트로메이코처럼 굉장한 풍요를 상징하는 여러 신화적인 지역 중 하나에 지나지 않았지만 황금에 눈이 먼 스페인 정부와 또한 그것을 신의 이름으로 합리화 해준 스페인 카톨릭은 이러한 지역을 찾아다니면서 인디오들의 학살을 자행하기 시작한다. 훗날 스페인과 그밖의 나라들은 아메리카 대륙을 매우 빠른 속도로 탐험해 정복해나갔다.

 
그 뒤로 엘도라도는 그 자리에서 쉽게 부(富)를 얻을 수 있는 모든 장소를 뜻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기독교계 서구 국가들의 침략의 수단으로 엘도라도는 황금을 찾기위한 인디오들의 말살과 같았다라고 역사는 기록되다. 아울러 이러한 황금을 찾기위한 말살 정책은 청교도가 이끈 국가 미국에서도 인디언 학살시에도 주 소제로도 이용되기도 했다.
 
미국에서는 금이 나오는 지역의 토지을 뺏기위한 인디언들과의 전쟁들이 벌어지게 된다. 이름하여 그 시대을 골드러쉬(GoldRush 황금광시대)라 불리며 개발을 빙자한 침략의 역사들은 반복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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