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시 얼룩 제거 방법

[37회 이선정]

세탁시 얼룩제거 방법 생활속의 지혜 ※ 옷에 기름이 져 들었을때 기름에 찌든 옷을 세탁하려면 기름이 묻어 있는 곳에 콜라를 부은 후에 세제를 가하여 세탁을 하면 말끔히 씻어집니다 ※ 니트가 확 줄었을때 세탁을 잘못 해서 니트나 스웨터가 오그라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미지근한 물 4 리터 정도에 암모니아수를 반 홉 정도 넣고 휘저어 섞은 다음 그 속에 스웨터를 가볍게 담갔다가 꺼냅니다. 그리고 부드러워진 스웨터를 가볍게 잡아 당겨 늘려준 다음 타월에 싸서 물기를 빼고 평평한 곳에 널어 그늘에서 말립니다. 어느 정도 마른 다음 가볍게 당기면서 다림질을 하면 정상회복 됩니다. ※ 주스나 콜라가 묻었을때 주스나 콜라 등을 마시다 옷에 흘리는 경우 소금물에 가제를 적셔 두드리듯 딱 아내면 됩니다. 얼룩이 오래됐을 때는 중성세제로 닦아내면 된다. ※양초의 촛농이 묻었을때 옷에 양초의 촛농이 떨어져 굳었을 때는 우선 양초를 깨끗이 긁어낸 다음 옷 안팎에 종이를 대고 다리미를 뜨겁게 해서 다리면 남은 촛농이 종이에 흡수되면서 깨끗해집니다. ※ 풀이 묻었을때 풀이 묻은 옷을 비눗물로 세탁한 뒤 알코올이나 암모니아수를 화장지나 헝겊에 묻혀 풀물이 든 곳을 가볍게 두르려 주면 깨끗이 제거됩니다. ※먹물이 묻었을때 먹물 얼룩 위에 찬물을 떨어뜨려 주물러 빤 다음 밥알과 세제를 섞어서 듬뿍 발라주고 주물러 주면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이 방법으로도 안 되는 경우에는 우유나 막걸리를 약간 삭힌 후 담근 뒤에 비벼 빨면 됩니다. ※순간접착제 묻었을때 매니큐어 지울 때 사용하는 아세톤 말고 약국에서 파는 아세톤원액을 접착제가 묻은 부분에 1~3방울 떨어뜨려서 녹인 후 바로 휴지로 닦아 내면 됩니다. ※김치국물 묻었을때 얼룩 안팎에 양파 즙을 바르고 하루쯤 지나서 물로 씻어내면 깨끗해집니다. ※간장,식초,소스가 묻었을때 소금물을 칫솔에 묻혀 얼룩이 묻은 부분을 두드리고, 약 30분쯤 그대로 두었다가 설탕 물을 칫솔에 묻혀서 얼룩 묻은 부분을 다시 두드립니다. 그런 다음 중성세제로 부분 세탁하면 됩니다. 그리고 또 다른 방법은, 얼룩진 곳에 무즙을 수북이 올려놓은 다음 잠시 후에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됩니다. ※과일즙 묻었을때 바로 생긴 얼룩은 비눗물로 닦아내면 되지만, 오래된 얼룩일 경우에는 식초를 거즈에 묻혀 두드리거나 암모니아 50%액으로 닦아낸 뒤 비눗물로 닦아주면 됩니다. ※껌이 묻었을때 껌이 묻은 곳 위에 신문지를 깔고 다리미로 다립니다. 그러면 껌이 모두 신문지로 묻어나 간단하게 제거가 됩니다. 또 다른 방법은 껌이 묻은 자국의 안쪽에 얼음을 대고 냉각시켜서 딱딱하게 굳혀 떼어내는 방법입니다. 남은 자국은 신라에 담가 손가락 끝으로 비벼서 떼어내면 됩니다. 단 아세테이트일 경우에는 벤젠을 사용해야 합니다. 간혹 아이들 머리에 껌이 묻을경우에는 샴푸를 묻혀서 꼬리빗으로 빗어주면 깔끔하게 처리된답니다. ※녹물이 묻었을때 녹물이 든 곳을 레몬 조각으로 문지른 다음 깨끗한 물로 헹궈주면 신기할 정도로 말끔히 제거됩니다. ※립스틱 묻었을때 따뜻한 알코올이나 사염화탄소를 타 넣은 곳에 옷감을 비벼 빨면 잘 지워집니다. 그러나 무명 이외의 섬유일 경우 거즈에 묻혀서 가볍게 찍어내면서 빨면 됩니다. ※실크옷에 얼룩졌을때 보통은 아세톤으로 지우면 됩니다. 하지만 아세테이트나 테트론 같은 옷감에 묻었을 경우에는 신나로 지우면 됩니다. 실크 옷에 묻은 얼룩을 제거하려다 잘못하면 오히려 얼룩이 돋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벤젠을 사용할 경우에는 얼룩 안팎에 벤젠을 분무한 뒤에 벤젠을 묻힌 가제로 두드려 주면 다른 얼룩이 생기지 않고 깨끗하게 제거됩니다. ※볼펜 자국 있을때 옷에 볼펜 자국이 생겼는데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아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물파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얼룩이 진 부위에 물파스를 충분히 발라두면 물파스의 휘발성분으로 인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또 다른 방법은 알코올이나 시너를 가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낸 다음 세제를 20배 묽게 한 미지근한 물로 세탁하면 됩니다. 다만 옷의 소재가 합성섬유일 때는 시너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술이 묻었을때 옷에 맥주 등과 같은 알코올 성분의 술이 엎질러져 얼룩이 졌을 때는 곧바로 그곳에 담배연기를 뿜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면 쉽게 빠지지만, 오래된 얼룩은 물:알코올:식초를 8:1:1의 비율로 섞은 물에 빨고, 물로 헹구면 깨끗이 제거됩니다. ※크레용,유화물감,페인트 등이 묻었을때 곧바로 휘발유로 닦아내면 깨끗이 지워지지만, 오래된 것일 경우 휘발유로는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마늘이나 양파를 짓이겨 즙을 만들어 물에 넣고 끓인 다음, 가루비누를 타서 빨면 말끔히 지워집니다. 면일 경우는 양잿물 0.5%액에 얼룩 부분을 담갔다가 가볍게 물에 헹궈 빨면 되고, 견직이나 모직일 경우에는 이 양잿물을 탈지면에 묻혀 바른 다음 20~30분 후에 벤젠을 묻혀 두드리면 얼룩이 말끔히 제거됩니다. 특히 크레용 얼룩일 경우, 깨끗한 종이를 얼룩진 부분의 아래 위에 대고 다림질을 하면 기름 성분이 빠지게 되고 그런 다음 비눗물로 빨면 깨끗해집니다. ※피가 묻었을때 옷에 피가 묻으면 그 즉시 빼야 하며, 이때 절대로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안 됩니다. 얼룩진 바로 뒤라면 천 밑에 흰 천이나 티슈를 깔고 과산화수소로 두들긴 다음 찬물로 빨면 됩니다. 하지만 오래 방치된 얼룩이라면 무즙을 거즈에 싸서 부드럽게 두드려주면 얼룩이 쉽게 제거됩니다. 무에는 혈액을 분해해 주는 지아스타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 생강을 잘라 그 단면으로 얼룩을 톡톡 두들겨 찍어낸 다음 세제 액으로 빨아서 표백해도 되고, 짭짤한 소금물에 담가두었다가 빨아도 잘 빠집니다. ※흙탕물이 묻었을때 물 세탁 할 수 없는 옷에 흙탕물이 튀었을 때는 우선 헤어드라이어 등으로 흙탕물을 완전히 말린 다음 솔로 빗겨서 흙 자국을 제거한 후, 젖은 타월이나 양복 솔을 이용하여 두드리듯이 닦아주면 깨끗해집니다. ※홍차 ,커피 묻었을때 얼룩진 곳 밑에 손수건 등을 깔고 거즈에 당분이 없는 탄산수를 묻혀 두드리듯이 닦아냅니다. 이렇게 하면 홍차나 커피의 색깔이 일단 빠지게 되는데, 옷을 팽팽하게 늘여 잡고 또 한번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완전히 빠집니다. ※녹이 묻었을때 녹이 묻은 부분을 약국에서 파는 수산 5∼10% 수용액에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담가두면 철이 환원되면서 깨끗해집니다. ※화운데이션 묻었을때 파운데이션은 비눗물로 세탁하면 오히려 얼룩이 번집니다. 그래서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수를 이용해 얼룩에 톡톡 문질러 주면 됩니다. ※검은색 옷이 바랬을때 검은색 옷은 잘 입으면 매우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그러나 검은 옷의 단점은 여러 번 입으면 색이 바랜다는 것인데, 마음에 드는 옷인데도 표면이 부옇게 퇴색했다고 밀쳐둘 필요는 없습니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헹굼 물에 넣어 한참동안 담갔다가 탈수해서 그늘에 말리면 처음 샀을 때와 같은 선명한 검은색이 되살아 납니다. ※버터,기름얼룩이 묻었을때 버터가 묻었을 땐 우선 비눗물로 얼룩을 닦아낸 다음 기름기가 남아있는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 닦아냅니다. 돼지고기 등과 같은 기름이 있는 음식을 먹다가 옷에 기름이 튀었을 때는 얼룩진 곳에 레몬과 식초를 발라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우선 얼룩이 진하게 남는 것을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에 손질하기도 편리합니다. ※인주가 묻었을때 휘발유나 벤젠으로 유성분을 제거한 후에 비눗물로 세탁하면 됩니다. ※주머니에 사탕이 녹았을때 아이들의 주머니는 항상 여러 가지가 들어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사탕을 오래도록 가지고 다니다 녹아서 얼룩이 생겼을 때는 무즙을 헝겊에 싸서 얼룩부위를 두드리면 쉽게 지워집니다. ※참기름,들기름얼룩이 묻었을때 기름이 묻은 부분을 벤젠으로 두드리듯이 닦고 물수건으로 닦아서 마무리하면 됩니다. 돗자리나 카펫, 기구등에는 바짝 마른 밀가루 또는 증조(중 탄산소다)를 기름 묻은 자리에 수북이 얹어 두었다가 잠시 후에 물수건으로 두드리듯이 닦아내면 됩니다. ※초콜릿이 묻었을때 적은 타월로 닦아 낸 후 벤젠을 발라 두들겨 빨면 됩니다. 문지르면 얼룩이 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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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33회 김영근]

왜 화운데이션이 남자 옷에요 그리고, 아니옵니다. 립스틱이 묻었을때에는 물파스로 제거 하는것이 최고라지요.[울, 카페 건강지킴이방 24번 항목에 있더이다] 글구,화운데이션이 묻었을 때는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수"를 요 그럼 아세톤 류도 되나요 알아두었다가 찰스엉아 나 총무님이 물어 보면 가르켜 드리려구요.

[재경총무 32회 박형원]

나두 읽어 봤네요

[기획 33회 김영근]

총무님은 옷에 립스틱 & 화운데이션 같은 것 자주 묻으 신다면서요. 다시 읽어 보세요.꼼꼼 하게시리

[34회 엄영애]

총무헹님허구 기획이사님 입에 묻은 립스틱은 뭘루 닦구 집에 가시남유 울 찰스는 오던디

[재경총무 32회 박형원]

찰스엉아 어쩌면 나하고 똑같으셔립스틱 묻은거 백목으로 지우고 집에갔다가 되지게맡았네요 헹수님입에묻은것은 사진찍느라고

[기획 33회 김영근]

아이고, 닙스틱이 얼마나 맛있는디 그걸 바르고 다녀. 혀는 사치품인감.복장 터져 죽건네 글구, 백묵으로 지워요 입술이 뭐 칠판여 아주 농약으로 지우시지. 이분들 처럼 멋진분(엉아들이라 멋지다고 했네요]들 있으면 나와봐요. 그낭

[재경총무 32회 박형원]

입술은 이사님처럼 하면되는데(맛은없어) 와이샤스(턱밑에) 묻은것을 백묵으로지워다고요 (감쪽같이)한번해보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