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싫어하는 것
-고정된 자세
근육은 앞에서 말한것처럼 움직임을 위한 조직이다.
쉴세 없는 수축과 이완에 의해 생리적인 많은 일을 한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취하는 많은
자세에서 (근육은 자기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정체해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더구나 나쁜 자세가 습관적으로 이루어 진다면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예) 사람이 움크리면 먼저 등이 활처럼 굽는다. 등에 붙어서 등을 펴주는 근육이 모두
늘어난 상태를 말한다. 이 상태는 근육이 자체에 탄력성을 잃어 버려 등이 뻐근 한 증상
이 나타나고 배가 접히기 때문에 내부의 소화장기들이 압박을 받는다.
또한 고관절을 굽혔을때에 고관절의 길이가 짧아지게 된다.
자기도 모르게 근육을 쭈 펴서 스트레칭 동작을 할때에 사타구니 가 당기는 증상과 허리에
통증이 나타난다.
옆으로 누워 잘때 한쪽으로만 고집하면 그 부위에 압박을 받아 근육에 피가 잘 안통하여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티비 볼때
티비 모니터가 대부분 사람들의 눈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면 사람들의 머리를 뒤러 젖혀 턱을 앞으로 쭉 내밀고 보는 경우가 많다.
고개를 뒤로 젖히면 목의 앞쪽에서 중요한 근육 (흉쇄유돌근등) 이 늘어나서 눈이 침침하고
코가 막히며 귀가 아픈 증상이 나타난다. (두통유발) 경추에 무리가 가서 목에 주위에 잇는
근육들이 긴장을 하게 되어 수축으로 인한 근통증을 느끼게 한다.
뒷목이 접혀서 짧아지기 때문에 목뼈가 과도하게 신전되며 결과 적으로 신경계의 활동이 둔
해져 목 뒤가 아프거나 뒷머리 (후두부) 가 무겁다고 호소한다. 이러한 결과는 어깨까지 무겁게 만들어 쉽게 피로하고 쳐렉이 떨어지는 중요한 요인이 될수 있다.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 충분히 근긴장을 완화해 주고 고정된 자세 속에서도 균형이 무너지는 나쁜자세를 교정하여 똑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긴장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근육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자세를 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근육은 수의근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올바른 의도를 가진다면 남보다 더 오랜 시간동안 버틸수 있고 버틴 후에도 근육이 경직되기 보다는 쉽게 풀어질수 있는 조건이 된다.
*잠시 쉬는 시간을 이용해 충분히 근긴장을 완화해 주고 고정된 자세 속에서도 균형이 무너지는 나쁜 자세를 교정하여 똑바른 자세를 유지 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긴장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 근육에 힘을 빼고 편안하게 자세를 취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이것은 수의근이기 때문에 가능) 올바른 의도를 가진다면 남보다 더 오랜 시간동안 버틸수
있고 버틴후에도 근육이 경직되기 보다는 쉽게 풀어질수 있는 조건이 된다.
계속적으로 근육에 무게가 주어질 때 (직업)
-어떤 직업이든 간에 그 직업이 요구하는 기본적인 자세가 있어서 우리 몸에 직업적인 근육군이 형성된다. 이러한 자세는 매일 습관적으로 취하기 때문에 스스로 인식하기가 힘들다.
1)앉아서 근무하는 경우: 대둔근의 근육이 체중을 지탱하여 탄력적으로 좌골의 압박을 경감시켜준다. 의자가 좋은 것을 덜하겠지만 압박은 지속적으로 주어진다. 좌골신경이나 그 외 조직이 대둔근의 압박에 의해 지속적으로 눌린다면 언젠가는 (좌골신경압박증후근) 증상이 나타날 것이다.
또한 등 근육과 어깨, 목의 근육은 앉아있는 경우 가장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 곳으로 업무에 시달려 피할수 없는 긴장을 겪게 된다.
이때 머리의 위치가 최소한의 힘을 받을수 있는 좋은 자세가 아니라면 당장 목이 뻐근하고 두통이 발생하며 (목의 근통증이 머리 (두정부) 로 전이가 되기 때문) 어깨가 무겁고 등줄기가 뻐근한 증상을 겪게 될 것이다. 바로 중력과 함께 상체와 머리의 무게가 계속적으로 지탱하는 근육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2)하루종일 서 있는 경우: 종아리에 하상 힘이 들어가 있고, 무릎을 펴주는 대퇴사두근 이 긴장해 있다. 또한 직접 자세를 위하여 대둔근이 상체의 무게를 지탱한다.
증상: 종아리 (비복근과 가자미근) 뻐근하고 쥐가 잘나며 (혈액순환장애) 무릎이 자주 아프고 어깨나 등이 결린다. 또한 허벅지 외측 (외측광근) 당기면서 아프고 소화불량이나 빈혈을 동반하는 경우가 있다.
정신적 긴장(스트레스)
근육은 움직일 때 마다 가만히 있을때에도 어쩔수 없이 긴장한다. 만약 과도한 긴장을 하면 어떻게 될까? 긴장을 바로 근육이 원활하게 움직이려는 의도를 방해한다. 긴장한 사람의 특징은 안면이 굳고 몸의 대부분이 움츠려서 뻣뻣해 있다. 수면시 쾌적한 수면을 못하고 소화불량으로도 이어진다.
근육은 이러한 쫓기는 상태를 싫어한다.(정신적 과로나 불필요한 긴장은 부드럽고 편안하게 움직이려고 하는 조직에 상태를 방해한다.)
그 결과?? 근육이 지배하는 관절이 뻣뻣해지며 움직임이 둔해져 잦은 실수를 연발할 것이다. 각 근육의 통증이 나타나서 심신의 피로를 가져올것이고 쉬어도 쉰 것 같지 않고 피로가 계속 누적될 것이다. 근육은 바로 편안한 마음에 의해서 보다 더 잘사용될수 있다.
- 한방에서는 간장이 근육은 주관한다고 한다. 극 과긴장 및 피로는 바로 간을 상하게 한다는 이야기이다. 다시 말해 간장은 스트레스의 약한 장기이다.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다면 어쩔수 없는 방법이다. 어차피 받는 스트레스라면 근육을 편안하게 자주 이완 시켜서 스트레스의 완층지대로 이용하는 것이다. 근육을 편안하게 이완하려는 마음가짐이 바로 근육에 좋은 의도이며 자가 발전을 이루는 원동력이다.
*자신이 환자이든 치료하는 주체이든 간에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스스로 긴장을 풀지 않으면 누구도 풀어 줄수 없다는 사실이다.
치료자는 환자의 긴장을 완화 (이완) 시키기 위해 스스로의 자세를 먼저 바로 잡는 것이 좋은 치료 결과를 가져올수 있다.
날씨가 갈수록 무더워지네요...폭염속에 마연성가족여러분들 스스로 건강 잘챙기셨음합니다..
또한 이렇게 무더운 여름날씨속에서도 헌재판소 앞에서 일인시위를 하시는 님들 너무나 고생하시고
수고하시는 모습에 감사의 말씀 다시한번 올려드립니다...
첫댓글 윗글과 지금의 이글은 게시판을 옮겨야 되겠네요....죄송...ㅋㅋ
윤영도 선생님 쓰셨던 글 같은대여 저도 저글에 어느 정도 동의 합니다 하지만 듣기론 의학적인 확증이 판명된게 아니어서 확신을 가질수이있는 이론은 아니라고 하내여 어떤 분이신지 참 ~ 이론과 실증이 뒷 받침된다면 더할나위 없겠죠 .제 생각앤 한의학을 접목한 근육학은 공부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습니다
처음 시작할즈음에 근육과 통증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읽었던 자료들인데. 지금다시 한번 확인을 해봐야 겠네요. 제가 공부했던 자료는 윤영도 선생님의 자료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확신을 가질수 없는 이론을 가진 자료라면 님께서 걱정하실만하겠네요. 여러가지 근육학을 공부하면서 어느 관점에서 보느냐가 서로 다른 분야 또는 관점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서 한심하단듯이 충고를 해주시는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저도 스크랩하겠습니다~
정말 요즘 제가 느끼는 문제점에 관련된 글이네요.앞선 근육은 춥다와 더불어 참 유익하네요..
좋은 자료 퍼갑니다
감사
좋은자료 담아갑니다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