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1,2구역은 월례회 마치고 "이화수 전통육개장"에서, 전체 저녁식사 모임을 가졌습니다. 명칭은 '황정우 요셉 형제 7년 구역장 역임 감사 회식'이며, 김정륭 안드레아 형제님이 스폰 해 주셨고, 김강희 비오 형제님께서 그 귀한 조니워커의 대표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라벨'을 내 주셨습니다. 황정우 요셉 전 구역장님의 노고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은경축을 맞이하신 방상혁 요셉 형제님은 자리를 같이 하시자고 권했느나, 사양하셔서 참석은 못하셨습니다.
아무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녁회식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김종식 파스칼 형제님께 구역장 몇 년 하셨어요? 하고 여쭈었더니, 글쎄, 6년을 하셨답니다. 6년을. 그러니 이것을 안 이상, 그냥 있을 수는 없어서 무언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11월에는 '김종식 파스칼 형제 6년 구역장 역임 소급 감사 회식'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첫댓글 6년동안 구역장을 하셨다니 대단하시네요!
그 수고로
형제님들의 형제애가 더욱 돈독해졌군요.
안드레아 구역장님이 남성 구역 소식을 계속 올려주시니 야고바 카페가 더욱 풍성해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