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성도의 원수 되는것
벧전5:6-10
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억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득을 위하여 하지 말고 기꺼이 하며 3 맡은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양 무리의 본이 되라 4 그리하면 목자장이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아니하는 영광의 관을 얻으리라 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오늘날....여러가지 관리가 판을 치는 세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건강관리 재산관리 몸 관리 등등...
그런데 오늘 말씀을 들으면서 정말 나의 영적인 관리는 잘 하는 사람인가? 더 나아가서 나는 생각의 관리는 잘 하고 있는가? 마음 관리는 잘하고 있는가? 자녀들관리 (양육훈계) 잘하고 있는가? 를 성찰하시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마10: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38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 미가7:6 )
성도의 원수는 누구냐?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세상에 보이는 사람이나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 나무나 돌이나 짐승이 아닙니다. 성도의 원수는 보이지 않는 마귀요, 사단이요, 귀신입니다. 믿습니까? 보이지 않습니다.
이것들이 때로는 생각 속에 역사합니다. 때로는 마음속에 역사합니다...결론은 성도의 원수는 사람이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사람이라도 원수는 아닙니다.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든 장본인이 원수입니다. 그것이 누굽니까? 사단, 마귀 원수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사실을 잘 안다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관리를 잘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첫째, 구원받은 성도의 원수는 마귀라는 것입니다.
8,9절에 보면, "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믿음을 굳게해서 대적하라 근신하라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닌다고 합니다. 목적이 무어라고요? 삼킬 자를 찾기 위해서랍니다. 이 지상에 열방과 지구촌에 그렇게 다닌다고 합니다.
이것을 욥기 1장7절이 증명하잖아요. 여호와께서 사단에게 묻습니다.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단이 대답합니다 “땅에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사단은 이처럼 땅에 두루 돌아다니면서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여기에 걸려들지 안길 바랍니다. 사단의 먹이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굶은 사자가 먹이를 발견할 때 어찌하겠습니까? 놓치지 않습니다.
에베소서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함이라”
혈과 육을 붙잡고 신경전을 하고 있다면 벌써 사단의 전략에 걸려 든 것입니다. 혈과 육에 붙잡혀 그것 때문에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가슴을 치고 있다면 사단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악의 영들은 사단 마귀 귀신입니다. 계시록12:7 이하를 보면 이놈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쫓겼습니다. 이놈이 교회를 그렇게 핍박하고 별 짓을 다합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4장26절에 이하를 보면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 했습니다. 그 이유가 뭐겠습니까? 마귀로 틈타지 못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여기서 [틈] 이란 말은 발판, 기회, 기반 이란 뜻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구름타시고 오시고, 마귀는 틈을 다고 옵니다.
네가 화를 냈느냐? 분을 품었느냐? 신경질을 냈느냐? 그것을 품고 자면 그것이 사단 마귀가 들어올 수 있는 발판이 되고 기반이 되고 기회가 되고 길을 내주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성령 받고, 예수 믿고, 구원받은 사람도 화가 날 때가 있지만 그것은 순간이 되어야지 품고 자면 사단의 종이 되기 십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단 마귀가 들어오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 목적은 분명합니다. 요한복음 10:10에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 시키기 위함이다”고 했습니다. 정확히 세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우선 와가지고 도적질 해 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도적이 와서 시시한 것 도적질하지 않습니다. 가장 값진 것을 가져가기 위해 들어옵니다. 그러면 성도에게 가장 값지고 귀한 것이 무얼까요? 그것은 믿음입니다. 믿음만 빼앗아가면 육의 사람이 되는것입니다. 세상의 사람이 되고 마귀의 종이됩니다. 그래서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 되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성도에게 가장 귀한 것은 믿음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만 충만하면 목숨을 걸고 주를 위해 살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세상이 얼마나 악하고 냉정한지 모릅니다. 여러분 지금 죽음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이 우리 앞에 있습니다. 지금 수많은 영혼들이 사단에게 붙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귀신을 내쫒지 못하고 주님께 물었을 때 주님은 말합니다.
마가복음 9:29절에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여러분 기도 안하면 사단의 전략에 넘어가고 맙니다. 그래서 삼상12:23에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라고 말합니다. 기도하다 쉬는 것 자체가 사단에게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불신앙이 들어 올 수 있는 기회, 원수가 들어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악한 마귀가 우리의 원수 입니다. 내쫒고 이겨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보니까 “대적하라” 합니다. 반대로 내가 대적하지 않으면 그 마귀가 나를 대적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기가 없으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게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의 무기를 주셨습니다, 예수 이름의 무기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쏠 수 있는 총이 기도요 믿음인 것입니다. 기도가 없고 믿음이 없는 사람은 예배를 드려도 번번히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질병에 당하고, 가난에 당하고, 실패에 당합니다. 총이 있어도 쏠 줄 모르면 자기가 당합니다.
우리의 원수 마귀를 예수 이름으로, 말씀으로, 기도로 물리치고 승리하시길 축원합니다.
두 번째 성도의 원수는 불순종입니다.
성경을 보면 순종하는 자는 복을 받고 성공을 하고 쓰임을 받지만, 불순종하는 자는 다 망합니다. 이것이 사단의 전략입니다. 불신앙의 열매는 사망입니다.
D.L. Moody 목사님에게 어느날 다섯 사람이 와서 물었습니다. 목사님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목사님은 어떻게 그렇게 큰 은혜를 받고, 어떻게 그렇게 큰 축복을 받고, 큰 권능을 받고 오래도록 쓰임 받고 있습니까? 어떻게 그렇게 주님이 하시던 기적을 많이 나타냅니까? 목사님 가는 곳마다 어떻게 많은 영혼을 구원시키고 큰 부흥이 일어납니까?
딱 한마디로 디엘무디 목사님은 대답합니다.
“절대 순종입니다. 다른 비결은 없습니다. 기도를 많이 해도 순종하지 않으면 소용 없습니다. 성경을 일천번 읽어도 순종하지 않으면 소용 없습니다. 나는 절대 순종합니다” 할렐루야~~!!
불신앙 불순종이 우리의 원수입니다.
누가복음 5장에 보면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니까 그렇게 안되던 고기잡이가 만선의 꿈을 이룹니다. 실패한 인생이 성공의 인생으로 바뀌어집니다. 요한복은 5장에서는 38년된 병자가 말씀에 순종하여 거짓말처럼 낫습니다. 신명기 28장 말씀엔 순종하니까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는 영광스러운 일에 세계 제일의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 모두가 영광스럽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오늘 말씀 보면 6절에 겸손하라 합니다. 겸손의 반대는 교만입니다. 겸손하라~~!! 그러면 때가되면 높인다. 높아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겸손입니다. 또 7절은 “염려를 다 주께 맡겨라” 8절에 근신하라 깨어라. 세상 술에 취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에 절대 순종하면 말씀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복과 능력이 내 것이 됩니다. 확실한 신앙을 가지시길 원합니다. 절대순종이 우리의 복이고, 불순종은 우리의 원수 됨을 믿고 순종하는 여러분 되시길 축원합니다.
세 번째 성도의 원수는 죄입니다.
죄가 있는 곳에 사단이 있습니다. 죄는 하나님께서 가장 미워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죄가 역사하고 들어오면 파괴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개인에게 들어가서 죄를 버리지 못하면 개인이 파괴됩니다. 가정에 들어가면 가정이 파괴 됩니다. 그 아름다운 에덴동산에 죄가 들어가니까 에덴 동산이 파괴 되고, 무엇보다 하나님과 관계가 파괴되었습니다. 거기에 엉겅퀴가 나고 가시덤불이 납니다. 영적으로 인생에 수많은 고통을 가져왔습니다.
돈이 많던 없던, 가난하던 부요하던 배웠든 못 배웠든지 이 죄 때문에 얼마나 고통을 당합니까? 지난 한 주간 동안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심적으로, 개인마다 가정마다 갖가지 근심이 많습니다. 그런데 죄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성도의 원수는 죄입니다. 이 죄를 버리고 뿌리쳐야합니다.
그런데 에스겔 말씀을 보면 충격적이고 도전이 되는 말씀이 나옵니다. 에스겔4:14을 보면 30세에 제사장이 된 에스겔이 하나님 앞에 당당히 말합니다.
“내가 가로되 오호라 주 여호와여 나는 영혼을 더럽힌 일이 없나이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죽은 것이나 짐승에게 찢긴 것을 먹지 아니하였고 가증한 고기를 입에 넣지 아니하였나이다” 오늘 이 시대에 이런 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이 말씀에 충격을 받습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서 어려서부터 지금 이 시간까지 하나님 말씀 붙들고 내 영혼을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더럽히지 않고 지켰습니다===
죄짓고 회개하면 물론 용서하십니다
그러나 그보다 이런 고백은 얼마나 놀라운지 모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지나온 과거가 후회와 눈물뿐이라면 이 시간 결답하십시다.
내가 오늘부터 출발하리라~~~~지금부터 말씀대로 시행 하리라~~!!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백성이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모세를 보세요......광야 40년을 살게 하고 80세에 하나님이 불러 쓰시잖아요~~~!
하나님은 의인을 쓰십니다. 거룩한 사람을 쓰십니다. 순결한 사람을 쓰십니다. 그래서 죄인을 예수 믿고 회개시켜 성령을 부은 다음 쓰는 이유가 거기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쓰신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고 돌아와야 하나님이 쓰십니다.
오늘 이 말씀이 오늘 이 시대에 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성도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오늘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으시고 도전하시길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성도의 원수는 미움입니다..
누구를 미워하는 마음이 들면 얼른 이기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성령께서 내 마음을 주장하게 해야 합니다. 말씀이 내 마음을 주장하도록 해야합니다. 은혜를 받았다, 성령을 받았다 하더라도 성령이 내 마음을 주장하지 못하면 자꾸 환경과 원수의 마귀의 종이 되는 것입니다.
어느 모 대기업에서 아주 유능한 신입 사원을 모집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한 사람이 일을 잘 감당합니다. 고속 승진을 합니다. 함께 입사한 사람들이 시기하고 질투를 합니다. 그 고속 승진하던 친구에게 해가 되도록 악성 루머를 퍼뜨립니다. 결국은 회사에서 쫒겨나게됩니다. 누가 그렇게 한지 진실이 나중에야 밝혀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가슴에 분노와 악한 감정이 차오릅니다. 그리고 그 마음을 지울 수 없어 괴로워하고 시달리다가 결국 병원 신세까지 지게됩니다. 병원 의사가 말합니다. “젊은이가 무슨 신경을 이렇게 씁니까? 이것을 버리셔야합니다. 잘못하면 큰 문제가 됩니다” 버리려고 해도 버릴 수가 없습니다. 예수 안믿고 성령이 내안에 안계신데 원수에 대한 미움을 어찌 지웁니까? 결국은 암으로 죽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를 죽이는 사단 마귀의 짓입니다. 미움을 버리지 못하면 증오가 됩니다. 증오가 불타면 신경성 병이되고, 홧병이 됩니다. 우리는 이럴 때 기도해야합니다.
어느 날 스펄젼 목사님께 한 성도가 찾아왔습니다.
“우리 교구에 이상한 사람이 있습니다. 글쎄 집 키를 잃어버렸는데 그것을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라고 할 때 스펄젼 목사님은 “저도 그렇게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작은 일을 무시하고 기도하지 않으면 그것이 큰 문제를 불러일으킵니다. 작은 근심도 기도해서 물리치지 않으면 큰 사탄이 덤벼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작은 것도 기도해서 물리치고 뿌리치고 성공해야합니다.
우리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나의 대적인 누구인지 바로 알고 살아야합니다. 우리 힘으로 미움을 이길 수 없습니다.
로마서5:5의 은혜를 받아야합니다.
롬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하나님의 사랑을 성령으로 받아야합니다.
이 은혜를 받지 않고는 안 됩니다.
성령은 마귀 사탄 원수를 이길 수 있는 백신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이 나를 붙들어줘야 합니다.
성령께서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이 내게 흘러 들어오면 그 사랑과 그 힘으로 원수를 이길 수 있습니다. 원수를 뿌리치고 이겨야 나도 살고, 남도 살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에 죽은 영혼을 살리려 오신 분입니다. 우리가 그 생명으로 살므로,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역사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