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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도표는 네이버와 야후에 일반적으로 올라와 있는 백과사전의 내용을 표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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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는 야행성이면서 포악한 어식어로서 무늬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고기맛이 좋아 옛부터 고급어종으로 각광 받고 있는 어종이나 최근 무분별한 포획으로 인해 산란기에는 금어기가 지정이 되어 있는 어종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배스루어낚시에 많이 밀렸지만 예전부터 꾸준하게 내려오는 루어낚시 대상으로 인기어종입니다. 쏘가리는 바위가 많이 있는 곳이나 고사목, 직벽의 후미진곳 등등...은신처에 숨어서 낮에는 은신처 바로 근처를 지나는 먹이를 공격하며 해질 무렵이나 해뜰 무렵에는 은신처에서 나와 먹이 사냥을 활발하게 시작합니다. 이때는 여울까지 활동영역을 넓여서 먹이사냥을 하기 때문에 은신처는 물론 여울이나 진흙이나 모래지역까지 활동을 하며 먹이 활동을 합니다. 간혹, 낚시를 하다 보면 의외로 진흙이 많은 지역에서도 쏘가리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만큼 활성도가 좋을 시간대에는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바위나 고사목 지대의 은신처를 벗어난 곳까지 활동 영역을 넓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쏘가리 낚시를 할 경우 먹이 활동을 활발이 할 때나 밤에는 바로 앞 수심까지 와서 사냥을 하기 때문에 수심보다도 포인트나 쏘가리 활동에 대한 정보를 알고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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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는 살아있는 먹이를 먹기 때문에 인조미끼인 루어를 사용한 루어낚시가 인기가 있으며 최근 인터넷의 대중화로 힘입어서 동호회가 많이 늘어 단체로 쏘가리 루어낚시를 다니는 것이 보편화가 되었습니다. 루어란 '유혹하다', '유혹' 이라는 의미로서 루어낚시라는 것은 인조미끼를 낚시에 매달아서 인위적인 액션을 줘서 인조미끼가 실제로 살아있는 먹이감 처럼 보이게 해서 대상어종의 공격성을 유발시켜 낚는 방법입니다. 외국에서 들어온 낚시기법이지만 우리나라의 어식어종들에게도 오히려 생미끼 보다도 더 좋은 조과가 입증이 되어 최근 민물뿐만 아니라 바다에서도 보편화가 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쏘가리 루어낚시에 입문하기 위한 장비나 채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비는 스피닝 장비와 베이트캐스팅 장비가 있는데 초보들은 물론 가장 많이 보편화가 되어 있는 스피닝 장비에 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민물 루어대 + 민물루어용 릴 + 루어용 라인 + 각종루어 + 루어보관태클박스 + 꿰미 + 쏘가리용 입술 집게 + 바늘빼기용 집게 + 라인커터기...등이 있습니다. 장비와 그에 대한 용도는 일반적으로 아래의 도표를 보시면 쉽게 이해를 하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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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쏘가리 루어낚시에 대해서 저의 경험과 상식을 토대로 실전 테크닉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쏘가리는 야행성이지만 낮에도 은신처에 숨어있으면서 주변을 지나는 먹이를 공격하거나 영역을 침범하는 적들을 내 쫓는 성격의 텃새가 심한 어종입니다.
그래서 비록 야행성이라고 하더라도 낮에 은신처가 되는 포인트를 공략한다면 쏘가리 루어낚시가 가능한 것이고 이때문에 낮에는 루어가 쏘가리의 은신처(바위틈, 고사목 등등) 바로 앞을 지나게끔 릴링을 해야 입질을 유도할 수 있으며 통상 이러한 방법을 '바닥을 긁는다'라고 표현을 하며 바위틈이나 장애물에 의해서 루어가 걸려서 회수도 가능하지만 루어를 묶고 있는 라인이 터져서 루어의 손실이 큽니다.
물론 많이 숙달이 되신 분들은 밑걸림에서 루어를 잘 빠져나오게끔 하지만 초보분들은 거의 십중 팔구 뜯기고 맙니다. 그러다 보면 밑걸림이 두려워서 진정한 포인트를 회피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쏘가리는 밑걸림이 없는 곳에서는 포인트가 형성이 되지 않으므로 과감하게 밑걸림과의 한판 승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스들은 군집을 하면서 넓은 영역을 활발하게 활동을 하지만, 쏘가리는 은신처 주변을 지켜가면서 활동을 하게 되는데 특히, 해질무렵과 해뜰무렵에는 은신처에서 나와 더 넓은 곳까지 먹이활동을 하기 때문에 쏘가리 루어낚시 출조는 그 시간대에 맞추어서 출조를 가는 클럽이 많습니다.
즉, 새벽에 모여서 단체로 출조를 가서 해뜨기 전에 포인트에 도착해서 낚시를 하다가 해가 뜨고 나면 모두 철수하거나 또는 해질 무렵에 도착해서 캄캄해지면 바로 철수하는 쏘가리 루어낚시클럽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조사분들이나 루어낚시클럽들은 시간대에 상관 없이 낮낚시는 물론 밤낚시를 모두 즐깁니다. 물론 조과가 해질무렵과 해뜰무렵에 비해서는 떨어지지만 나름대로 재미가 있는 낚시가 쏘가리 루어낚시입니다.
주로 댐하류쪽이 포인트가 많은데 수력 발전용 댐에서 200m이내에는 위험해서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이 되어 있으므로 그 이하의 하류지역이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규모의 라버댐의 경우 댐 바로 하류의 콘크리트 지역에서 낚시를 허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물론 라버댐의 경우도 수문하류쪽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위험하지만 쏘가리의 1급 포인트이기 때문에 꾼들에게는 매우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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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댐 상류와 하류 모두에서 쏘가리 루어낚시가 성행이 되고 있습니다.
댐 상류쪽은 바위나 돌무더기가 많은 지역에서 포인트가 형성이 되어 있고 하류쪽은 물이 쏟아져 내려서 소를 이룬 곳과 여울이 끝나는 지점의 넓고 수심이 깊어지는 곳에서 포인트가 형성이 됩니다. 이런 곳은 쏘가리 뿐만 아니라 꺽지나 강준치, 끄리, 메기등도 잘 나오며 쏘가리 루어낚시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입니다.
물살이 센 곳에서는 루어가 바닥까지 가라앉게 하기가 쉽지 않아서 가벼운 루어보다도 무거운 루어를 상류쪽으로 캐스팅을 해서 중류를 지나면서 바닥근처까지 가라앉게 한후 대 끝을 수면에 바싹 대고서 다양한 속도로 릴링을 합니다. 이때 루어가 바위들을 스치면서 오게끔 해서 쏘가리가 루어를 볼 수 있게끔 하여 입질을 유도합니다.
단순한 릴링 만으로도 입질을 받을 수 있지만 더욱 효과적인 입질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릴링의 속도를 다양하게 하면서 대끝을 톡톡 당겨서 루어가 더욱 생동감 있는 움직임을 할 수 있도록 액션도 취해주고 대의 각도도 다양하게 변화를 줘서 먹잇감이 이리 저리로 도망치듯이 효과를 주면 쏘가리의 포식성과 포악성을 더욱 효과있게 유도할 수 있습니다.
물살이 거의 없는 댐 상류지역 같은 곳에서는 무너져내린 바위들이 많은 곳이나 고사목들이 수몰되어 있는 포인트에서 루어를 멀리 투척하여 카운트다운을 한 후에 은신처 사이 사이를 스치면서 지나가게끔 릴링을 하고 루어가 물속에서 톡톡 튀게끔 다양한 액션을 줘야 합니다. 즉, 루어가 헤엄을 치면서 오다가 잠시 멈추기도 하고 또는 개구리가 뛰듯이 바위들을 깡총깡총 뛰게끔도 하고 최대한 루어가 살아있는 미끼처럼 보일 수 있도록 인위적으로 액션을 취해줘야 합니다. 즉, 여기서부터 실력이 판가름 나는 것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필드에서 낚시를 하시다 보면 쏘가리가 바로 앞까지 따라 왔다가 다시 되돌아 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경계심이 발동한 상태에서 단순한 릴링만으로 입질을 받을 수가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루어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줘야 하는 것입니다.
제가 초보분들에게 쏘가리 루어낚시를 가르치는 방법중 하나가 눈을 감고서 액션을 넣는 것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즉, 루어와 한 몸이 되어서 액션을 연출하는 것입니다. 눈을 감으면 루어의 움직임이 줄을 타고서 손까지 전달되는 진동이 더 집중있게 느껴지겨 쏘가리가 입질을 했을 경우 입질과 밑걸림의 미세한 차이까지 느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입질과 밑걸림의 구별은 많은 경험을 해서 숙달이 되시면 직감으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를 잘 못느끼시는 분들은 바위에 루어가 긁혀지기만 해도 입질을 받은 것으로 오인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루어가 무엇인가에 걸려서 릴링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에는 릴링하다가 일단 중단하고 낚싯대를 위로 치켜 들어 보면 라인을 팽팽하게 유지시키고 가만히 있으면 고기가 걸렸는지, 루어가 바위나 돌 틈에 걸렸는지 쉽게 분간할 수 있습니다.
바위나 돌 틈에 루어가 걸리면 낚싯대가 반달처럼 휘어져도 대에 아무런 반응이 오지 않으나 고기가 걸렸을 때에는 낚싯대에 툭툭하는 반응이 오면서 낚싯대 끝이 물속을 향햐여 빨려 들어가는 상황이 벌어집니다.
이렇게 대물이 걸렸을 경우에는 상당히 당황을 하게 되어 무조건 릴링을 해서 라인이 터지게 되는 실수를 범하게 되는데 오히려 마음을 가라앉히고 침착하게 상황판단을 해야 합니다. 자칫하면 고기를 놓치는 것보다 당황한 나머지 바위에서 미끄러져 넘어지거나 물에 빠져 급류에 휩쓸리거나 바위에 부딪히게 되어 크게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올 수가 있습니다. 반드시 마음을 가라앉히고 침착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또한, 밑걸림 때문에 실랑이 하나가 넘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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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가리는 입술이 약하기 때문에 대물이 걸렸을 경우를 대비해서 드랙을 약간 여유있게 조절해 놓았다면 대물이 심한 저항을 하며 역주를 할 경우 줄이 조금씩 풀려나가기 때문에 라인과 대에 오는 충격을 최소화 시켜놓은 상태라서 이때는 이동이 가능하다면 대를 들어 라인을 팽팽하게 한 상태에서 하류쪽으로 걸어 내려가면서 라인을 감아들였다가 다시 대를 들어서 끌어내는 '펌핑'을 반복해야 합니다. 이때 다시 고기가 역주를 하는 느낌이 나면 펌핑을 멈추고 대를 치켜든 상태에서 줄을 스스로가 풀고 나가게끔 하고 기다렸다가 다시 펌핑을 하시면 쏘가리의 경우 금방 지쳐서 끌려 나오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