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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직 VVIP(시설관리로 취업해서 이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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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설비기사 취득후 정말 많은 곳의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리를 알아봤으나
정말 암울한 상황이었다.
기계설비법은 점점 힘을 잃어가고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리는 중급 위주였으며
초급이 설자리는 기계성능점검업 뿐이었으나 그마저도 박봉이었다.
주택관리공단에 다니는 나로서는 이제 주택관리공단안에서 기계설비유지관리자가 되는 방법밖에는 없어보였다
그래서 진급을 위해 주택관리사 시험을 보기로 결심했다.
그러던 와중에 기대도 안했던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연락이 왔다.
이메일로 1차 서류에 합격되었다는 소식이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초급으로 채용될 수 있는 기회였다.
2차는 화상면접이었고 1분 자기소개와 업무위주의 질문이 쏟아져내렸다.
그리고 채용검진 서울까지가서 검진을 했으나 협압이 높았던 나는 재검 소식을 접하고
결국 동네 내과에 가서 의사소견서를 발급하여 회사에 제출한 뒤에
처우에 대한 이메일을 받게 되었다.
직급은 대리 연봉은 제수당 합해서 내가 원하는 금액을 넘었으며 기타 복지를 합하면 내가 상상한 이상의 금액이었다.
입사예정일이 나왔고 월요일 주택관리공단에 이직을 알렸다.
이제 곧 그동안 꿈꿔온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길을 가게 된다.
우선 기회를 준 현대엔지니어링에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성장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동안 정들었고 평생직장으로 생각했던 주택관리공단을 떠나기에 시원 섭섭한 마음이 크다.
그러나 안주하면 발전은 없다고 생각한다.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도전을 택했다.
기계설비유지관리자에 도전하기가 끝나지 않아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