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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정보 스크랩 절수형 양변기 소개
최소장 추천 0 조회 378 15.05.02 11:58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 와토스코리아(079000) 사업개요

http://www.watos.com/

가. 업계의 현황

(1) 업계 개황

(가) 산업의 특성

위생용 플라스틱 제조업은 화장실에 사용되는 양변기 및 소변기 등 위생도기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속을 생산하는 산업입니다. 위생용도기는 양변기 및 대·소변기, 세면기 등의 제품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위생용도기 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대부분 신축 및 재건축, 재개발 주택 및 건물에 공급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위생용도기 산업의 경우 건설 경기, 특히 신규 주택의 공급규모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따라서 동 산업에 대한 시장규모 역시 국내의 신규주택 공급규모 특히 입주물량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신규주택 공급량보다 입주물량에 영향을 더 받는 이유는 동 산업의 최대 수요처인 위생도기업체들의 제품 공급시기가 주택공급 시점이 아니라 주택 입주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입주시기는 일반적으로 연립 및 다세대주택의 경우 분양 후 1년 미만, 아파트의 경우 분양 후 2년에서 3년 가까이 소요됩니다.

소비자들이 삶의 질을 추구함에 따라 화장실 문화도 고급화되고 있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위생용도기도 고급화되고 다양한 형태와 기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생용도기 업체들은 다양한 기능이 부가된 위생용도기를 생산하고 있고, 부속 업체들 역시 이에 걸맞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절수능력, 디자인, 수세능력, 소음 수준 등을 보고 위생용도기를 구입합니다. 건설사는 이외에도 위생용도기 선택시 법규정(수도법, 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등)과 소비자의 욕구 등을 고려합니다. 소비자의 선택기준과 건설사의 선택기준, 위생용도기 업체의 제품 다양화 요구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위생용도기 부속의 품질이 매우 강조되는 상황입니다.

당사는 오랜 업력과 뛰어난 제품개발 능력으로 위생용도기 부속 업계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당사 외에 위생용도기 부속을 생산하는 업체들의 매출액은 당사와 비교하여 영세한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와토스코리아는 위생용도기 부속 외에 수전금구 관련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수전금구 제조업은 급수관의 말단에 설치하여 수돗물을 필요한 곳에 공급하는 장치인 수도꼭지를 제조하는 산업입니다. 수전은 용도에 따라 세면기용, 욕조용, 주방용, 위생기용, 욕실용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당사는 기존의 사업과 연관성이 큰 위생도기용 수전금구(절수형 세척밸브)와 세면기용(S트랩, I트랩, pop-up식 배수트랩), 앵글밸브 등 수전금구를 시장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수전금구 산업의 전방산업은 건설업으로 제품의 대부분이 주택 및 공공건물 공사에 소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설업의 경기변동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수전금구는 건설기업에 직접 납품되는 형태가 많으므로 대형 건설기업과의 교섭력이 중요하고, 소비자들이 디자인, 품질에 민감하기 때문에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 또한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또한 교체용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임으로 이를 직접 설치해 줄 수 있는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 산업의 성장과정

위생용 플라스틱 제조 산업의 역사는 위생도기 역사와 그 연혁을 같이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국내의 위생도기 및 그 부속산업은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수요가 많지 않았으며, 국내 기술부족으로 인하여 수입품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었으나, 점점 국내 위생도기 제조업체들이 독자기술을 확보하게 되면서 국내시장의 수요를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위생도기 부속산업은 초기에 대림통상이나 로얄토토와 같은 수전금구업체와 수입 위생도기업체가 주로 부속을 생산하여 왔으나, 국내수요 증가로 인한 전문화 필요성에 맞추어 전문적인 부속생산 업체들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주택부족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정부는 2백 만호 가구 건설이라는 주택건설경기 활성화 방침을 내놓았습니다. 이 무렵 국내의 대표적인 위생도기 업체들이 설립(대림요업: 1968년, 계림요업: 1967년, 동서산업: 1975년)되었고, 수세식 양변기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였습니다. 1970년대 후반 아파트가 확산되며 화장실이 선진화되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에는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올림픽 개최로 주택건설 시장도 호황을 누렸고, 위생도기 업체와 그 관련산업 또한 급속히 발전하였습니다. 이 시기에는 전반적인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핵가족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침실수는 감소한 반면 화장실 수는 증가하여 욕실문화가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아파트 입주 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위생도기의 생산량도 늘었고, 위생도기 부속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였습니다.

1990년대에 진입하면서 정부의 200만호 건설 구호로 건설경기가 활성화되었고 관련산업도 호황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1997년 외환위기 촉발로 건설과 관련업계가 위축되었고 많은 업체들이 자금 악화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정부가 경기확대 정책을 펼침에 따라 주택공급 시장이 확대되었고 관련 업계가 본격적으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 무렵에 화장실 문화는 더욱 발전하여 '웰빙 욕실'이 등장하는 등 화장실이 삶의 질을 보여주는 중요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고급형 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들이 등장하고 20~30평형대에도 공용욕실 외에 부부욕실을 두는 등, 화장실 수가 증가하면서 위생용도기의 공급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2000년대에 접어들며 물부족 국가 지정에 따른 국가적 차원의 절수정책 수립으로 위생용도기 산업에도 절수시장(절수형 양변기, 절수형 위생용도기 부속)이 형성되었습니다.

(다) 국가 경제적 지위

위생용도기는 국민들이 하루 평균 5회 이상 사용하는 필수품입니다. 당사가 생산하는 위생용도기 부속들은 위생용도기가 불량 없이 작동하고 오물이 깨끗이 세척되는데 필요한 제품들로 국민들이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아래 작성된 도표는 양변기에 절수부속 사용시 절약되는 물의 양을 통해 얻어지는 사회적 이익에 대해 수치화 한 것입니다. 현재 설치되어 있는 일반형 양변기 부속이 절수형으로 교체가 된다면 연간 1,972억원의 물 생산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절수부속 사용시 물 절약효과]

구 분 일 반 제 품 절 수 제 품 비고

1회사용시 물 소비량 13ℓ 13ℓ 13ℓ 8ℓ
국민1인당 물 소비량 1회:13ℓ 4회:52ℓ 1회:13ℓ 4회:32ℓ
천만가구 4인가족
1일 물소비량
260만ton 180만ton
천만가구 4인가족
년간 물소비량
9억4천9백만ton 6억5천7백만ton 약2억9천만
ton 절수효과

[절수부속 사용시 연간 국가적 비용절약]

적 요 비 고
수돗물 생산비용 절감 2억9천만톤 X 600원 =1,740억원


현재 절수형 양변기 부속의 시장규모는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는 기관이 없기 때문에 정확히 추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당사의 위생도기 부속 관련 매출액 중 절수부속이 차지하는 비중이 5.5%이고, 시장에 본사 외에 위생도기용 절수 로우탱크 부속을 판매하는 회사가 없기 때문에 절수부속의 시장규모는 전체 위생도기 부속시장의 5%미만으로 추정되어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제연합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Population Action International)에서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평가한 물 부족 관련 분석에 의하면 연간 물 사용가능량이 1,000㎥ 미만은 물 기근국가, 1,000~1,700㎥는 물 부족국가, 1,700㎥ 이상은 물 풍요국가로 분류됩니다.
또한 이 연구소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1993년 1인당 물 사용가능량이 1,470㎥로 물부족국가에 해당하고, 2000년 사용가능량도 1,488㎥로 역시 물 부족국가에 해당하는 한편, 2025년에는 많게는 1,378㎥, 적게는 1,307㎥가 될 것으로 분석되는 등 갈수록 물 사정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세계 주요 국가별 연평균 강수량


그림1: [세계 주요 국가별 연평균 강수량]

(자료 : 한국 수자원 공사)


우리나라는 UN이 정한 물 부족국가입니다. 우리나라의 연평균 강수량은 1,245㎜로 세계 평균인 880㎜보다 1.4배나 많아 언뜻 물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인구밀도가 높아 1인당 연 강수량이 2,591㎥로 세계 1인당 연 강수량 19,635㎥의 13%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또한, 실질적으로 이용 가능한 수자원인 재생 가능한 수자원은 연간 731억㎥으로 1인당 1,550㎥로서 영국, 벨기에 등과 함께 물 부족 국가로 분류됩니다.


- 1,000㎥ 미만(물기근국가) : 싱가폴, 중동지역 등으로 만성적인 물부족 경험
- 1,700㎥ 미만(물부족국가) : 영국, 벨기에, 한국 등으로 주기적인 물부족 경험
- 1,700㎥ 이상(물풍요국가) : 미국, 일본 등으로 지역적 물문제만 경험

(자료 : 수자원장기종합계획(국토해양부,2006.07), 한국은 '74∼'03평균자료)

우리나라의 물 수급은 2006년 공급 34,120백만㎥, 수요 34,546백만㎥로 약 426백만㎥가 부족한 상황입니다. 부족 정도는 크게 개선될 조짐이 보이지 않으며 2011년이 되면 공급 35,713백만㎥, 수요 36,201백만㎥로 약 488백만㎥가 부족할 전망이고, 2020년에는 1,020백만㎥의 물 부족이 예상됩니다.

<우리나라의 물 수급 전망>

(단위: 백만㎥)

년 도
구 분
2006년 2011년 2016년 2020년
¤용수수요량 34,546 36,201 37,079 37,222
-생활용수 7,987 8,241 8,348 8,384
-공업용수 2,845 3,390 3,952 3,864
-농업용수 15,997 16,202 16,411 16,606
-유지용수 7,737 8,368 8,368 8,368
¤용수공급량 34,120 35,713 36,101 36,202
¤과부족량 전국 Δ426 Δ488 Δ978 Δ1,020
지역별 Δ866 Δ952 Δ1,437 Δ1,494

(자료: 수자원장기종합계획(국토해양부, 2006.7), 제주도 제외)

전세계적으로도 물 부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UN은 1992년 11월 47차 UN 총회에서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의 건의를 수용하여 매년 3월 22일을『세계 물의날』로 제정 ·선포하였고, 매년 3월 22일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물 관련 행사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향후 이러한 환경위험에 대해서 언론 등을 통한 국민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며, 절수제품의 설치를 통하여 국가적 비용절약 및 수자원 보호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당사가 특허(양변기의 배수량 조절 장치, 등록번호 263368)와 산업재산권 등을 취득하며 그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위생도기 절수 부속의 시장이 확대된다면 국가적으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수자원 보호에 이바지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수도법 규정(수도법 시행규칙 2001년 10월 4일, 환경부령 제114호)을 강화하여 절수정책을 시행하고 불이행시의 처벌규정도 정하고 있지만, 절수설비 설치에 대한 단속은 엄격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2) 업계 현황

(가) 수급현황

1) 산업의 시장규모

당사가 주력으로 생산하는 위생용도기 관련 부속의 경우 시장이 작고, 산업 내에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 업체가 전무하여 산업자체의 규모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위생도기 부속산업의 전방산업인 위생도기의 수요를 파악하여 동 산업의 규모를 예측하였습니다. 위생용도기 시장은 아래 [연도별 위생용도기 생산량, 출하량] 표에서 볼 수 있듯이 IMF 경제위기의 여파로 1998년부터 생산량과 출하량이 감소하다가, 2000년 하반기부터 건설경기 상승세를 타고 2002년까지 생산량과 출하량이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정부가 주택건설의 확대를 통하여 경기활성화를 추진하였으며, 다세대 주택 및 연립주택의 건설이 급격히 증가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003년에 접어들면서 다세대, 다가구 주택의 건설이 급격히 위축되면서 전체 입주물량의 감소로 인하여 양변기 시장의 수요가 전년대비 6% 정도 감소하였습니다. 2004년에는 아파트 재고물량 증가 및 일반건축물 시장의 급랭으로 마감재 수요가 감소하면서 양변기 시장의 생산량과 출하량이 감소하였습니다. 그러나, 가격경쟁력을 가진 중국, 동남아 등으로부터의 양변기 수입은 22% 증가하였습니다. 위생용도기 부속 산업도 위생용도기 산업과 같은 흐름을 보였다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2005년와 2006년도 역시 위생용도기의 생산, 출하량은 줄어드는 추세이나, 수입량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07년도에도 역시 수출 실적이 최근 몇 년간 계속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고 수입이 급증하고 있으며 생산은 전년과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뉴타운 및 재개발 영향으로 전체적인 공급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연도별 위생도기 생산 출하량


그림2: [연도별 위생도기 생산 출하량]

(자료 : 통계청)

위생용도기 시장은 전형적으로 대림요업, 계림요업, 동서산업 등이 국내 시장을 주도하는 과점적 시장입니다. 그러나 2001년 이후 국내 양변기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러한 수요의 비대칭과 다세대 주택 및 연립 주택 등 소규모의 주택공급 증가로 인하여 저가형 중국 위생도기의 수입이 급증하였습니다. 중국 위생용도기 업체들은 저가를 무기로 시장에 급속히 침투했습니다. 아래의 [국내 양변기시장 수급현황]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02년부터 국내 위생용도기 업체들의 생산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국, 동남아 등지로부터의 수입은 증가세를 보여 2004년에는 국내 위생도기업체들의 생산량을 추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5년 상반기에는 국내 건설경기의 내수부진에 따라 수요량이 지난 동기 대비 5% 이상 감소하였습니다. 2005년 하반기에도 건설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수요량이 감소하였고 수입품의 반입도 감소되었습니다. 2006년에도 건설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7년도는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와중에 수입품의 증가가 나타나고 있어, 전년보다 약 25%가량 성장하였습니다.

[국내 양변기시장 수급현황]

(단위: 천 조, %)

구분 2007년 전년
대비
2006년 전년
대비
2005년 전년
대비
2004년 전년
대비
수요 내수 2,963 23.8 2,393 0.5 2,381 -10.9 2,672 1.3
수출 19 1,800 1 -33.3 1.5 -31.8 2.2 -91.2
2,982 24.6 2,394 0.5 2,383 -10.9 2,674 0.4
공급 내수 1,069 -0.1 1,070 2.8 1,041 -15.8 1,236 -16.9
수입 1,913 44.5 1,324 -1.3 1,342 -6.7 1,438 22.4
2,982 24.6 2,394 0.5 2,383 -10.9 2,674 0.4

(자료 : 대한건설협회)


2) 성장규모

당 산업의 향후 성장성은 주로 국내 건설경기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국내 주거부문 건축 수주액과 주택공급실적 및 입주물량에 따라 시장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파악됩니다.

[건설 수주 추이]

구분 2007(E) 2006 2005년 2004년
건설수주액 (단위: 조원, 당해년 기준)
공사
종류별
토목 32.9 28.4 30.4 32.2
건축 73.8 78.9 69.0 62.3
주거 45.4 53.3 43.0 35.7
비주거 28.4 25.7 26.0 26.7

(자료: 대한건설협회)

*주 : 2007년 12월 자료


상기 자료에 따르면 주거부문 수주액은 2004년 35.7조원, 2005년 43조원, 2006년 53.3조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이를 보이다가, 2007년 45.4조원으로 감소추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007년의 건설시장은 좋지 못하였으나, 향후 정부의 건설 억제 정책이 풀린다면 건설시장은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판단됩니다.

월별 건설수주액 동향


그림3: [월별 건설수주액 동향]

(자료 : 통계청)

월별 건축허가면적


그림4: [월별 건축허가면적]

(자료 : 통계청)

*주 : 2007년도는 12월까지 자료임

또한, 2007년까지의 누적 건설기성액(공사비가 지출된 수주액)이 전년 대비 6.6% 증가한 83조원을 시현함에 따라 건설경기 동행지표상의 저점도 지난 것으로 판단됩니다.

월별 건설기성액 동향


그림5: [월별 건설기성액 동향]

( 자료 : 통계청 )

당사가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위생용도기 부속의 전방산업은 위생용도기 산업입니다. 위생용도기 산업은 건설 경기, 특히 주택 경기에 영향을 받습니다. 위생용도기 부속은 입주되기 3~4개월 전에 부속이 납품이 되어 위생용도기에 설치되기 때문에 위생용도기 부속의 신규 수요는 특히 주택건설 실적 및 신규입주물량과 연관이 있습니다. 주택건설실적은 2002년도까지는 증가추세를 보여왔으나, 아래 [유형별 주택건설실적] 표에서 볼 수 있듯이 2003년에 접어들면서 다세대, 다가구 주택의 건설이 28.2만호에서 11.6만호로 급격히 위축되면서 2003년에는 전체실적이 58.5만호로 소폭 감소한데 이어 2004년에 46.3만호, 2005년도 46.3만호로 2002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5년에는 전년과 같은 숫자의 주택이 공급됨으로써 감소추세는 진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며, 2006년도에는 46.9만호로 소폭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2007년에 53만호를 건설하여 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는 계획을 밝혔고, 2006년 12월까지 주택건설 누계실적이 46.9만호로 소폭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정부가 10.29 대책에서 2004년 ~ 2009년 동안 판교, 화성, 김포, 파주 등 수도권 4개 신도시에 19만여호의 주택을 공급하고 서울시 강북 뉴타운 재개발을 할 것을 밝혔고, 2005년 8월 31일 발표한 부동산대책의 주요 골자 중 하나가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 공급 확대인 것을 볼 때 주택건설 경기의 하락세는 안정을 찾아 간 것으로 보입니다.

2007년 한 해 동안 주택건설 실적은 55만 가구로 4년만에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지자체로부터 주택건설 인허가 실적을 집계해 발표한 '2007년도 주택건설 실적'에 따르면 2007년 전국에 건설 인허가된 아파트는 총 55만 6000 가구로, 이는 2003년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50만가구를 돌파한 물량입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주택건설 실적은 연간 20만 가구 선에 머물렀으나, 2007년도에는 30만3000가구가 공급되면서 2002년 이후 5년만에 30만 가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형별 주택건설실적]

(단위: 천호, %)

구 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증감(%)
총계 463(100%) 463(100%) 469(100%) 556(100%) 18.5
아파트 405(87.3%) 415(89.6%) 413(88.0%) 476(85.7%) 15.3
아파트이외 59(12.7%) 48(10.4%) 56(12.0%) 80(14.3%) 42.9

(자료: 2007년도 주택업무편람 (국토해양부 주택토지실))

2007년 신규입주물량은 아래 [집단건물 신규입주물량] 표에 따르면 31만호로 2006년 대비 11.1%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아파트 입주물량이 크게 감소하였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국민임대주택 신규입주물량은 3.45만호로 전년대비 35.9% 증가하였습니다. 당사가 생산하는 위생용도기 부속은 입주가 시작되기 3~4개월 전에 부속이 납품이 되어 위생용도기에 설치되므로, 신규입주물량의 감소는 당사 제품 매출에 긍정적인 환경 변화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집단건물 신규입주물량]

(단위: 호)

구 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E)
전국 292,385 578,952 342,593 349,077 310,236
수도권 180,855 212,217 175,085 169,307 137,695

서울 76,998 61,520 54,393 46,440 36,142
인천 11,861 20,039 21,888 18,533 31,747
경기 91,996 130,658 98,804 104,334 69,806

(주: 단독,연립,다세대, 주거용 오피스텔은 대상에서 제외)
(자료: 대한주택공사 부설 주택도시연구원, 2007년 주택시장전망)

하지만 당사가 생산하는 위생용도기 부속은 수명이 3~5년인 소모품으로 건설경기가 불황이더라도 교체수요가 안정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나) 경기변동의 특성

1) 계절에 따른 매출변동 추이

동 산업의 경우 제품이 입주시기 3~4달 이전에 공급되어 설치되므로 과거의 경우 1월~3월에 매출실적이 저조하였으나 매년 지속적으로 이러한 매출의 계절편중 현상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특히 주택건설 시공상 양변기 및 부속 설치는 실내작업이므로 여타의 건설공사와 달리 겨울철에도 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연중 매출 편차가 매우 적은 편입니다.

2007년까지의 당사의 매출 자료를 보면 1, 2월을 제외하고는 매월 일정금액(13억원)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실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2008년 2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은 사상최대이며, 계절적 편차도 해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월별매출액 추이


그림6: [월별매출액 추이]

2) 국내 경기에 따른 매출 변동

당사가 생산하는 위생용도기 부속은 수명이 3~5년인 소모품이기 때문에 건설경기가 불황일 때에도 교체수요로 인해 매출액이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2002년 부터 주택건설실적은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07년도에 들어서야 증가세로 돌아선 반면, 당사의 매출액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주택건설과 당사매출실적 비교


그림7: [주택건설과 당사매출실적 비교]

(다) 자원조달상황

1) 당사는 양변기 부속품을 구성하는 원재료의 거래처를 다원화하여 안정적인 단가로 공급받고 있습니다.

2) 최근 국제 유가 인상으로 인하여 2007년 말에 비해 2008년 반기말 기준으로 주 사용 원료인 ABS와 ACETAL의 공급단가가 대폭인상 중이며, 볼트류 등의 주원료인 황동선의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8년 하반기의 원자재 가격의 방향은 예측이 어렵습니다.

[당사에 공급된 원재료 가격변동추이]

(단위 : 원/kg)

사업연도
품 목
2008년 반기
(제12기)
2007년
(제11기)
2006년
(제10기)
2005년
(제9기)
ABS 국 내 1,993 1,847 1,833 1,804
ACETAL 국 내 1,834 1,819 1,825 1,932
황동선 국 내 7,050 7,082 6,093 4,400


(라) 경쟁상황

1) 대체품의 개발현황

현재 양변기 부속을 비롯한 위생용 플라스틱 사출제품과 관련하여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혹은 대체품 개발은 당사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향후 동 산업의 대체품 개발 등에 관한 내용은 당사의 제품개발 내용 중 주력제품에 관한 사항을 중심으로 기재하였습니다.

가) 절수형 부속 시장 확대

정부는 수도법 규정(수도법 시행규칙 2001년 10월 4일, 환경부령 제114호)을 강화하여 절수정책을 시행하고 불이행시의 처벌규정도 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절수설비 및 절수부속 설치에 대한 단속은 엄격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절수정책에 따르면 따로 소변기를 설치하지 않는 경우 물탱크가 있는 로우탱크용 양변기는 6리터 이하로 사용수량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따로 소변기를 설치하지 않고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대변용으로 작동하였을 때의 최대사용수량이 9리터 이하이며, 소변용으로 작동하였을 때의 사용수량이 대변용 사용수량의 70% 이하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당사의 양변기용 부속 판매현황을 보면 양변기 로우탱크용 부속 중 절수부속의 판매비율이 11.1% 내외에 불과하고 시장에 본사외에 양변기 로우탱크용 절수부속을 공급하는 업체가 없음을 감안할 때, 절수부속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은 약 7~8% 정도로 추산되어, 아직까지는 절수기기의 설치율이 매우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절수기기 설치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면 당사가 강점을 갖고 있는 위생용도기 절수형 부속의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사는 이외에도 양변기용 절수부속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 화장실이나 공공건물 등에 설치되어 있는 대변기 세척 밸브를 대ㆍ소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절수형 세척밸브를 2004년 12월에 개발 완료하여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2006년 2월 KS인증을 획득한 동 제품은 대, 소의 구분에 따라 급수량을 조절하며, 국내 최초로 논-홀드 방식으로 개발되어 버튼을 누르고 있는 시간과 무관하게 일정량만을 급수하도록 설계되어 대형빌딩 등에 설치되어 있는 대변기 세척밸브에서 필요이상의 물이 낭비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하였습니다.

2) 경쟁사

현재 양변기 로우탱크의 필밸브 및 플러시 밸브에 관하여 KS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는 본사를 포함하여 천일피앤씨(주), 한일수지공업(주), 신원테크㈜ 등 9개사입니다. 그러나 현재 공급계약을 통하여 국내 주요 위생도기 업체 모두에 제품을 대량공급하고 있는 회사는 당사가 유일하고, 다른 업체들의 매출액은 당사 매출액과 비교하면 미미한 수준입니다. 또한, 절수형 양변기 부속제품 개발을 추진중인 회사는 있으나 수세능력 등의 품질 문제로 인하여 시장공급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생도기 부속 산업은 당사가 독보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 수도법 시행규칙에 따른 절수설비와 절수기기의 종류 및 기준(개정 제6조 관련)
[수도법 시행규칙(일부개정2008.06.27)환경부령291호]
1. 법 제15조에 따른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는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가. 절수설비: 별도의 부속이나 기기를 추가로 장착하지 아니하고도 일반 제품에 비하여 물을 적게 사용하도록 생산된 수도꼭지 및 변기
나. 절수기기: 물사용량을 줄이기 위하여 수도꼭지나 변기에 추가로 장착하는 부속 이나 기기. 절수형 샤워헤드를 포함한다.
2. 법 제15조에 해당하는 건축물 및 시설에 설치할 절수설비나 절수기기는 다음과
같다.

가. 신축건물(나목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한다)에 설치할 절수설비의 종류 및 기준

종 류 기 준
로탱크형
대변기
(가) 따로 소변기를 설치한 경우에는 최대사용수량이 9리터 이하인 것.
(나) 따로 소변기를 설치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다음 기준에 적합한 것.
1) 최대사용수량이 6리터 이하인 것. 다만,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핸 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제외하며, 일체형 변기의 경우에는 2003년 9월 28까지는 9리터 이하인 것을 설치할 수 있다.
2)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대변용으로 작동 하였을 때의 최대사용수량이 9리터 이하이며, 소변용으로 작동하였을 때의 사용수량이 대변용 사용수량의 70% 이하인 것.
세척밸브
부착형
대변기
(가) 따로 소변기를 설치한 경우에는 수세핸들을 1초 동안 작동하였을 때 사용수량이 15리터 이하인 것.
(나) 따로 소변기를 설치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다음 기준에 맞는 것.
1) 수세핸들을 1초 동안 작동하였을 때 사용수량이 9리터 이하인 것. 다 만,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제외한다.
2)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1초 동안 작동하 였을 때 사용수량이 대변용 15리터 이하, 소변용 9리터 이하인 것.
소변기 물을 사용하지 아니하거나 1회 사용수량이 4리터 이하인 것.


나. 신축하는 숙박업(객실이 10실 이하인 경우를 제외한다) ·목욕장업 또는 골프장 업에 설치할 절수설비의 종류 및 기준

종 류 기 준
로탱크형
대변기
(가) 따로 소변기를 설치한 경우에는 최대사용수량이 9리터 이하인 것.
(나) 따로 소변기를 설치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다음 기준에 맞는 것.
1) 최대사용수량이 6리터 이하인 것. 다만,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 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제외하며, 일체형 변기의 경우에는 2003년 9월 28까지는 9리터 이하인 것을 설치할 수 있다.
2)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대변용으로 작 동하였을 때의 최대사용수량이 9리터 이하이며, 소변용으로 작동하였을 때의 사용수량이 대변용 사용수량의 70% 이하인 것.
세척밸브
부착형
대변기
(가) 따로 소변기를 설치한 경우에는 수세핸들을 1초 동안 작동하였을 때 사용수량이 15리터 이하인 것.
(나) 따로 소변기를 설치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다음 기준에 맞는 것.
1) 수세핸들을 1초 동안 작동하였을 때 사용수량이 9리터 이하인 것. 다만,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제외한다.
2)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1초 동안 작동 하였을 때 사용 수량이 대변용 15리터 이하, 소변용 9리터 이하인 것.
소변기 물을 사용하지 아니하거나 1회 사용수량이 4리터 이하인 것.


다. 2001년 10월 4일 전 건축허가를 받은 숙박업·목욕장업 또는 골프장업에 설치할 절수설비 또는 절수기기의 기준

(1) 숙박업

종 류 기 준
로탱크형
대변기
1) 최대사용수량이 11리터 이하의 구조인 것. 다만, 대·소변을 구분하 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제외한다.
2)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소변용으로 작동하였 을 때의 사용수량이 대변용 사용수량의 70% 이하인 것.
세척밸브
부착형
대변기
1) 수세핸들을 1초 동안 작동하였을 때 사용수량이 13리터 이하인 것. 다만,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제외한다.
2)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1초 동안 작동하였 을 때 사용수량이 대변용 15리터 이하, 소변용 9리터 이하인 것.


(2) 목욕장업

종 류 기 준
로탱크형
대변기
1) 따로 소변기를 설치한 경우에는 최대사용수량이 13리터 이하의 구조 인 것.
2) 따로 소변기를 설치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다음 기준에 맞는 것.
가) 최대사용수량이 11리터 이하의 구조인 것. 다만, 대·소변을 구분 하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제외한다.
나)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소변용으로 작동 하였을 때의 사용수량이 대변용 사용수량의 70% 이하인 것.
세척밸브
부착형
대변기
1) 따로 소변기를 설치한 경우에는 수세핸들을 1초 동안 작동하였을 때 사 용수량이 15리터 이하인 것.
2) 따로 소변기를 설치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다음 기준에 적합한 것.
가) 수세핸들을 1초 동안 작동하였을 때의 사용수량이 13리터 이하인 것. 다만,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제외한다
나)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1초 동안 작동하 였을 때 사용수량이 대변용 15리터 이하, 소변용 9리터 이하인 것.


(3) 골프장업

종 류 기 준
로탱크형
대변기
1) 따로 소변기를 설치한 경우에는 최대사용수량이 13리터 이하의 구조 인 것.
2) 따로 소변기를 설치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다음 기준에 맞는 것.
가) 최대사용수량이 11리터 이하의 구조인 것. 다만, 대·소변을 구분하 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제외한다.
나)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소변용으로 작동 하였을 때의 사용수량이 대변용 사용수량의 70% 이하인 것.
세척밸브
부착형
대변기
1) 따로 소변기를 설치한 경우에는 수세핸들을 1초 동안 작동하였을 때 사 용수량이 15리터 이하인 것.
2) 따로 소변기를 설치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다음 기준에 맞는 것.
가) 수세핸들을 1초 동안 작동하였을 때 사용수량이 13리터 이하인 것. 다만,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제외한다.
나) 대·소변을 구분하여 수세핸들을 작동하는 변기는 1초 동안 작동하 였 을 때의 사용수량이 대변용 15리터 이하, 소변용 9리터 이하인 것.


3.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할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는 영 제30조제1항 각 호에 따른 자재 및 제품기준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위와 같이 수도법 규정이 있으나, 절수설비 설치에 대한 단속은 엄격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절수관련 제품은 막연히 절수형 제품이라고 표기만 하거나, 6리터 절수형 양변기라고 표기를 하더라도 실제 물사용량에 대한 검증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수도법에 의한 절수기준을 충족한 제품인지 일반 소비자들은 구분할 수가 없고, 법정 기준 미달 제품 보급으로 물 낭비가 지속되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또한, 건축물 준공검사 진행시 설치된 절수설비가 법규에 적합한 것인지에 대해 건축주, 시공자, 허가관청, 소비자 간의 견해가 달라 민원이 발생할 소지도 있습니다.


(3) 향후 전망

- 위생도기 부속이 불량이거나 기준에 미달되는 제품을 사용하여 누수 및 수세불량이 될 경우 위생도기에 대한 신뢰가 떨어집니다. 따라서, 위생도기 부속은 단순히 제품을 구성하는 부분품이라기보다는 위생도기의 수세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제품으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 정부에서 추진하는 절수정책에 의해 신축 건물과 대중목욕탕, 숙박업소, 골프장에 절수설비 설치 의무화 방안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절수정책에 대해 더 강한 의지를 보이고 단속에 힘쓴다면 절수형 위생도기 부속시장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현재까지 아파트를 비롯한 주거형 주택의 절수형 위생도기 부속 사용비율은 현저하게 낮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는 물부족국가로써 향후 수자원 부족에 대한 국민적 의식과 관심이 점차 고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절수부속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위생도기 업체도 제품차별화를 위한 마케팅 방법으로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적극 반영할 것으로 판단되며, 절수부속을 설치하여 유통을 하면 정부의 수도법 규정에도 부합되기 때문에 절수형 부속 사용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고급형 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들이 등장하고 부부만의 공간이 부각되면서 20~30평형대에도 공용욕실 외에 부부욕실을 두는 등 화장실 수가 증가하여 가구당 위생도기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웰빙 문화의 확산으로 화장실 문화를 비롯한 주거환경의 고급화 추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위생도기 업체는 위생도기의 고급화를 추진하며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위생도기 부속산업도 위생도기 업체와의 공동개발을 통한 신제품 개발로 부가가치 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나. 회사의 현황

(1) 영업개황 및 사업부문의 구분

(가) 영업개황

수세식 양변기는 1960년대부터 등장하여 1970년대에 본격적으로 보급되었습니다. 국내의 대표적인 위생도기 업체들이 설립된 시기도 이 때입니다. (대림요업: 1968년, 계림요업: 1967년, 동서산업: 1975년) 당사는 수세식 양변기가 보급되기 시작할 무렵인 1973년 7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초기에는 다수의 플라스틱 사출업체들이 난립하였으며 당사의 차별적인 경쟁력이 부각되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위생도기 업체들과의 직접적인 거래보다는 유통상들 위주로 영업활동을 펼쳐나갔습니다.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졌습니다.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으로 선수촌 아파트가 등장하면서 주거공간의 혁신을 경험하였고, 과천신도시, 목동신시가지 등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시기는 전반적인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핵가족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침실수는 감소한 반면 화장실 수는 증가하여 욕실문화가 크게 발전한 시기입니다. 아파트 입주 세대가 증가함에 따라위생도기의 생산량도 늘었고, 위생도기 부속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였습니다. 당사는 1980년대 후반부터 대림요업, 계림요업, 동서산업 등 국내 주요 위생도기 회사들과 안정적인 공급계약을 맺으면서 성장의 기반을 확보하였습니다. 기존의 유통상 위주의 영업에서 위생도기 회사들과 유통상들을 아우르는 영업을 진행함에 따라, 생산과 영업라인을 분리하여 체계적인 생산, 판매가 이루어지도록 조직을 정비하였습니다. 위생도기 회사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제품의 기능성과 디자인 향상에 전력투구하여 다른 부속 제조사들과의 차별화를 이뤄나가기 시작했습니다.

1990년대에 진입하면서 정부의 200만호 건설 구호로 건설경기가 활성화되었고 당사도 그 수혜를 입게 되었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 촉발로 건설과 관련업계가 위축되고 많은 업체들이 자금 악화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외부환경 변화는 오히려 기회가 되었습니다. 내실 있게 경영하던 당사는 영세한 경쟁사들이 줄줄이 도산함에 따라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환위기이후 정부가 경기확대 정책을 펼침에 따라 주택공급 시장이 확대되었고 이는 당사가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 무렵에 화장실 문화는 더욱 발전하여 '웰빙 욕실'이 등장하는 등 화장실이 삶의 질을 높여주는 중요한 공간이 되었습니다. 당사는 무소음필밸브라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로 시장점유율을 높였고 위생도기 회사들에 대한 영업을 더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양변기 출하와 동시에 당사 제품이 포함되도록 하였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호황을 누리던 건설과 관련업계는 2003년 ~ 2004년 정부의 부동산 경기 억제 정책으로 성장이 정체되었습니다. 주택공급 실적이 줄어드는 환경 속에서도 당사의 매출은 소폭이나마 매년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당사의 부속이 주요 위생도기 업체에 안정적으로 공급되는데다가 유통상 등을 통해 수입산 위생도기에도 탑재되고 있으며, 부속 교체 수요를 위한 주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급형 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들이 등장하며 화장실 문화는 더욱 고급화되고 가구당 화장실 개수도 증가했습니다. 또한,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하면서 부부만의 공간이 부각되어 20~30평형대에도 공용욕실 외에 부부욕실을 두는등 화장실 수가 증가하여 당사 매출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00년대에 접어들며 물부족 국가 지정에 따른 국가적 차원의 절수정책 수립으로 절수형 위생도기 시장과 위생도기 절수부속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당사는 절수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부속 개발에 힘써 위생도기 절수부속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국내 시장의 성장성 정체를 절수 제품으로의 신규수요 확대 및 해외 수출 증가와 신규 제품 확대로 타개해나가는 영업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주요 위생도기 업체들에 공급하는 제품을 일반형에서 절수형으로 전환을 추진중이고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시장 조사를 진행중입니다. 또한, 위생도기 부속 위주이던 취급 품목을 수전금구 쪽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절수효과가 있는 절수세척 밸브를 개발하여 2005년부터 본격적인 납품을 시작하였습니다.

구 분 시 장 여 건 생산 및 판매활동개요 영업상 주요전략
국내 국외
설립기
1973년
~
1986년
- 소규모 위생도기용 부속품 업체의 난립

- 위생도기 업체에 직접 공급하지 않음

- 일반 도,소매업체를 통한 소비자 판매가 주요 매출을 차지함 - 유통시장 직접판매
- 건설현장에는 직접납품이 안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현장에서 요업이나 대리점으로 주문하여 당사 제품이 채택되도록 유도
성장기
1987년
~
2001년
-국내 주요 위생도기업체와 안정적 공급계약을 맺으며 성장의 기반 확보

- 외환위기로 인한 자금악화로 대부분의 영세업체 도산

- 외환위기 이후 정부의 경기확대 정책으로 주택공급 시장 확대
- 해외업체(Karat, ito,Toko)에 납품 시작

- 외국 위생도기 업체가 요구한 부속의 품질기준에 부합하는 제품 공급 확대
- 생산과 영업라인을 분리하여 체계적인 생산,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직을 정비
- 위생도기 업체들의 다양 해진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기능적 부분과 디자인을 충족하는 신제품 출시
- 물부족 국가 지정에 따른 절수정책 수립으로 절수부속 개발 및 시장 형성
- 양변기 출하와 동시에 당사 제품이 포함될수 있도록 위생도기 회사 영업 강화
- 무소음필밸브와 절수형 부속이라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 선점 지속적 확대
상장
신청시
2002년
~
현재
- 외환위기 이후 호황을 누리던 건설업계는 2003년~2004년 정부의 부동산 경기 억제로성장이 정체되었으나, 2005년 들어 정부가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실수요자 위주의 주택정책을 실시함
- 2006년에도 건설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보합세
- 향후 정부의 건설 억제 정책이 풀린다면 건설시장은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
- 미주 및 중국 등 향후 물부족 국가를 중심으로 절수형 제품 시장 확대
- 국내시장의 성장성 정체로 인해 위생도기의 수입 증가
- 국내 수요의 성장성 정체에 따른 절수 제품으로의 신규수요 확대 및 해외 수출 모색
- 욕실문화 고급화 및 층간 소음문제 해결을 위한 제품개발
- 기존의 양변기용 부속 제품 외에도 플랜지류, 세척밸브, 트랩류 등 광범위한 제품 생산 및 판매
- 신형 절수형 대변기 세척밸브, 분리형 투스케어 등과 같은 신규 아이템에 대한 판매 추진
- 주요 위생도기 업체 공급 제품을 일반형에서 절수형으로 전환 추진
- 해외(미주, 캐나다) 시장 에서 에이전트를 통한 절수형 제품 마케팅
- 절수세척밸브 시장규모확대, 친환경상품인증을 통한 마케팅
- 세면기 일체형 폽업식 배수구 출시로 세면기 하부 부속시장 진입
- 친환경상품구매촉진법에 의거 당사의 친환경상품 공공기관에 영업
- 해외규격인증을 획득하여 해외시장(미) 개척
- B2C제품(보급형투스케어등)의 전략판매
- 대리점 및 온라인 판매등으로 영업망 다각화

전반적인 내수 경기의 침체로 말미암아 국내 건자재 유통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하여 당사 매출의 증가가 소폭에 그쳤으며, 또한 건설경기시장에 하락세로 주 납품업체인 대림요업, 계림요업, 동서산업에 매출이 크게 증가하지 못하였으나, 본사는 전년 매출 162억에서 6.8% 정도 증가한 173억을 달성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형 절수형 대변기 세척밸브, 분리형 투스케어, 세면기 폽업 일체형 트랩 등과 같은 신규 아이템에 대한 매출이 향상됨으로써 2008년 매출증가에 대한 가능성을 높일것으로 보입니다.

(나) 공시대상 사업부문의 구분

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 : D22222(저장용 및 위생용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사업구분 표준산업분류코드 사업내용 주제품
제조업 D22222 위생용 플라스틱제품 제조업 양변기 탱크 부속


(2) 시장점유율 등

국내에는 본사를 포함하여 천일피앤씨(주), 한일수지공업(주), 신원테크(주) 등 9개사가 KS마크가 부착된 양변기 부속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업체들은 비상장사로 생산량·판매량 자료를 구하기 어려우며 매출액이 미미한 수준으로 양변기 부속의 공식적인 시장점유율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따라서, 국내 주요 위생도기 업체들에 당사 부속이 납품되는 비율을 통해 당사의 시장점유율을 파악하였습니다.

[주요 위생도기 업체 양변기 판매량 및 당사 부속 점유율]

(단위 : 천개)

제조사 2007년 2006년 2005년
양변기
판매량
당사
부속
판매
점유율 양변기
판매량
당사
부속
판매
점유율 양변기
판매량
당사
부속
판매
점유율
대림요업 343 285 83% 360 306 85% 398 351 88%
계림요업 298 297 99% 321 288 90% 357 264 73%
동서산업 219 206 94% 205 285 139% 245 254 103%
유통
업체
국내
기타
192 1,404 73% 195 1,193 67% 222 1,155 65%
수입 1,725 1,582 1,553
합계 2,776 2,192 79% 2,663 2,072 78% 2,775 2,024 72%

( 자료: 대한건설협회 및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
* 주의 : 수입량은 추정치이며, 따라서 총 합계도 추정치임.

위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대림요업은 2005년 이후로 판매량이 감소하였으나 양변기 판매량 1위 업체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사 부속의 대림요업에 대한 점유율은 과거 3년 동안 83% 이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위 업체인 계림요업에 대한 당사 제품의 점유율은 과거 2004년 72%에서 2005년 73%, 2006년 90%, 2007년 99%로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서산업에 대한 점유율 역시 과거 3년 동안 동서산업의 양변기 생산량을 넘는 비율로 100%를 넘기고 있으며, 2007년도에는 9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동서산업에서 생산하는 양변기에 장착하는 수요 이외에 동서산업이 자체적으로 판매하는 수요와 수입OEM도기의 판매가 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기타 국내 위생도기 업체들과 중국 등으로부터의 수입산 위생도기에 대해 당사는 65% 이상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위생도기를 수입하는 국내의 위생도기 수입업체는 중국에서 생산된 위생도기 부속에 대해 품질 문제 및 A/S에 대한 불편 등으로 국내에서 부속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양변기의 판매량이 증가한데 반하여, 국내 위생도기 생산업체의 판매량은 감소함에 따라, 향후 기존의 ODM공급외에도 유통쪽을 강화하기 위하여 본사의 영업조직을 확충중입니다.


(3) 시장의 특성

내수시장의 경기침체와 정부의 부동산 투기 억제정책에 따른 신규 및 재건축 건설 시장의 침체로 국내 수요가 위축되어 국내 시장에서의 양변기 부속에 대한 판매가 위축되고 있는 바, 당사는 신규 아이템을 통한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수입업체의 위생도기에 당사 제품을 장착하여 우수성을 알림으로서 위생도기부속의 경우 역으로 외국에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가) 당사의 주요 제품 설명

위생도기 부속은 위생도기에 필수적인 부속입니다. 위생도기 부속의 기능이 얼마나 좋으냐에 따라 위생도기 자체의 수세기능이 좌우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위생도기 업체들은 질 좋은 부속을 장착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위생도기 업체들은 신뢰성 있는 업체를 선택하여 질 좋은 제품과 A/S를 안정적으로공급받기를 원합니다. 위생도기 부속은 물속에 잠겨있으면서 사용자의 선택에 의하여 작동을 하므로 누수방지 기능과 오물 배출 기능을 충족 해야만 합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보급되는 분리형(투피스) 양변기 부속은 마개가 로우탱크 안의 누수를 차단하고, 핸들(손잡이)을 작동하였을시 원활하게 물이 배출되도록 합니다. 핸들과 마개를 연결하는 줄(볼 체인)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떨어져서는 안됩니다. 또한 로우탱크의 물량을 조절해 주는 무소음 필밸브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되어야 합니다. 물량이 너무 많으면 마개를 고정시켜주고 로우탱크의 물을 배출시키는 플러시밸브관으로 over-flow가 되어 물이 낭비됩니다. 당사의 분리형 양변기 부속은 급수시간이 대변 기준으로 약 30초로 짧은 시간에 이뤄지고 급수시 발생하는 소음이 환경기준치(65dB)보다 낮은 60dB 이하로 소비자들이 소음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 편하게 용변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부속입니다.

당사의 양변기 절수 부속은 소변시 핸들을 아래로 내리고, 대변시 핸들을 위로 사용하거나 소변시 "SAVE" 버튼을 누르고 대변시 "FULL" 버튼을 누르는 등 대·소변을 구분하여 소변 사용시 확연한 절수효과(약 40% 절수)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부속은 물부족국가인 우리나라의 절수시장이 확대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급 양변기에 속하는 일체형(원피스) 양변기는 부속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물을 배출시킬 때, 림(사용시 앉아 있는 곳) 쪽으로 물이 충분하게 공급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림 쪽의 수세를 겸해야 하므로 물탱크의 물이 원활하게 배출되고 림 쪽으로 물이 충분히 공급되도록 하는 원피스용 필밸브의 기능이 중요합니다. 양변기 자체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플러시 밸브관을 체결하는 나비너트는 가공이 균일하게 되어야 합니다. 불규칙하게 가공되어 체결을 하면 나비너트 나사를 조일 때 위생도기 내부의 물이 배출되는 부분이 깨져서 누수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유아용 양변기 부속은 유치원 등 어린이 시설물에 설치하며 당사만이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탱크 위에 손 씻는 토수구가 부착되어 있어, 물탱크로 들어가는 물로 손을 씻을 수 있는 절수효과가 있습니다.

분리형(투피스) 양변기와 일체형(원피스) 양변기에 동일하게 시공되는 앵글밸브류는 벽부분의 급수관에 부착하여 양변기 및 세면기에 물을 공급하는 밸브로서 현재 수전금구 업계 대부분의 회사들이 생산하고 있어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입니다. 현재 당사는 다른 회사와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관붙이 앵글밸브의 몸체와 급수관을 일체형으로 생산하여 현장에서 누수를 막기 위해 필요한 테프론 작업을 두번에서 한번으로 줄여 설치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습니다.

고압호스류는 앵글밸브와 양변기에 물 공급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물 공급시 소음을 최대한 줄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양변기와 배수관을 연결할 때 사용되는 플랜지류는 양변기를 고정해주며 누수를 방지하고 차후 냄새가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당사가 개발한 플랜지는 T볼트 가이드라인을 두어서 설비업자가 편하게 시공하도록 하였고 제품치수를 배관치수와 동일하게 하여 하부에 "O"링을 끼워 배관에서 올라오는 악취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척밸브는 대변기 및 소변기에 부착하는 밸브로 배관에 연결하는 데에 필요한 제품입니다. 당사의 대ㆍ소 구분 절수 세척밸브는 국내 최초로 NON-HOLD 방식을 채택하여 1회 작동시 정량의 물만 배출하도록 하고 대변과 소변의 물 사용량을 구분하도록 하여 절수 효과를 높였습니다. 또한 기존배관을 이용하여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면기의 배수구(pop-up)는 장기간 사용시 이물질로 인하여 배수가 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되며, 근래 미관을 고려하여 세면기 하부에 장착한 커버(페데스탈)때문에 청소하기가 매우 불편해 큰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번에 당사가 개발한 배수구(pop-up)은 언제든지 손쉽게 청소가 가능하고, 기존 제품에 비해 시공성을 향상시킨 제품입니다.

트랩은 세면기 하부에 설치하여 세면기를 고정하고 물을 배수시켜 주는 장치입니다. I트랩은 청소구 캡 부착으로 청소가 용이한 구조이며, 내구성이 뛰어나고 시공이 용이합니다. 또한 디자인이 고급스러워 시공 후 외관이 미려하고, 주름관을 사용할 경우 원하는 각도와 거리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기타 당사가 생산하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KS마크를 취득하였으며, 제품의 품질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양변기 부속은 한가지라도 기능이 떨어지는 제품을 사용하였을시 소비자의 직접적인 불편이 뒤따르기 때문에 품질의 안정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 주요시장의 특성

- 수도법 규정에 의하여 절수설비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어 건설사에서는 위생도기 업체에 절수설비 기준에 맞는 절수형 양변기나 대·소 구분 양변기 부속이 장착된 제품 공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친환경상품구매에 관한 법률은 정부 및 정부투자기관이 친환경상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강제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주요제품인 대.소구분형 절수세척밸브는 세척밸브 중 유일한 친환경마크 인증 제품이며, 양변기 로우탱크용 절수부속 역시 유일한 친환경마크 인증 제품입니다..
- 위생용도기 업체들이 물사용량이 6ℓ이하로 수도법 규정에 맞는 절수형 양변기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나, 막연히 절수형 제품이라고 표기만 하고 실제 물공급량이 6ℓ 이하인지는 검증이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또한, 물 공급량을 줄이면서 수세가 잘 안되거나, 수세가 잘 되더라도 오물이 정화조까지 배출되지 못하여 배수관이 막히는 문제가 파생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법정 기준 미달 제품 보급으로 물 낭비가 지속되어 절수 효과를 기대하고 절수형 양변기를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 절수형 양변기에 대·소 구분 절수형 부속을 체결할 경우 초절수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형 양변기에 절수형 핸들과 절수형 마개만 교체를 하여도 절수 효과가 있기 때문에 교체수요도 지속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 수요자 구성 및 특성

- 웰빙문화 확산으로 소비자들은 깨끗하고, 쾌적하며, 기능적으로도 우수하고, 디자인 면에서도 고급스러운 화장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건설사에서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급형 초고층주상복합아파트들이 등장하며 화장실의 고급화 추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 정부의 절수정책과 소비자의 인식 변화로 모델하우스에서나 입주 당시 절수설비를 갖추고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국내 위생도기 시장에서 중국산 위생도기 업체들의 점유율은 절반 이상으로 확대되며 국내 위생도기 업체들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산 위생도기 업체들은 품질 및 A/S상의 우위로 중국산 위생도기 부속업체가 아닌 당사의 제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사는 국내 주요 위생도기 업체들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중국산 위생도기 업체들로부터 납품 요청을 받았지만 직접적으로 부속을 공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중국산 위생도기 업체들은 국내 유통상 등을 통하여 당사의 부속을 체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라) 수요변동 요인

- 현대는 단순 주거 형태에서 기능성이 강조되는 주거 형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양변기의 경우 물 내림시의 소음과 층간 소음을 최소화하는 제품이 선호될 전망입니다.
- 단순한 제품에서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시장요구사항이 변하고 있습니다.
- 물절약 의식 확산과 수도법 규정으로 절수제품 사용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함에 따라 부부만의 공간이 부각되어 20~30평형대에도 공용욕실 외에 부부욕실을 두는 등 화장실 개수가 증가하여 위생도기의 공급 증가를 이끌전망입니다.

(마) 기타 시장 특성

- 소비자보호법의 강화로 제조회사는 소비자의 불만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한번 소비자에게 불신임을 얻으면 회복하는 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각종 규격에 맞는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습니다.
- 화장실 용구 전반에 규격이 정해져 있고 제조 회사에서는 이에 충족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기능과 디자인이 동시에 만족되도록 변화하는 추세입니다.
- 위생도기 부속의 전방산업인 위생도기 산업의 경우 중국 및 동남아 등지에서 위생도기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생도기 부속의 경우는 품질과 A/S 측면에서 중국 및 동남아 업체들이 열위에 있기 때문에 외국업체들의 시장진입에 대한 우려는 약하다고 판단됩니다.


(4)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당사는 지금까지의 부속 납품업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완제품 시장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구강세정기, 수전금구 등이 개발 완료 또는 완료 단계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가) 투스케어 및 세면기 수전

당사가 개발중인 구강세정기가 달린 세면기 수전은, 수전부품의 위치가 높아지고 벽안으로 시공이 되고 수도꼭지가 좌우, 상하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또한, 세면기의 사용용도가 확대되어 머리를 감을 수 있고 유아의 경우 목욕도 시킬 수 있는 용도 및 공간이 확보됩니다. 또한, 수전부품에 구강세정기가 구비되어 유아 및 노약자가 잇몸 손상 없이 양치질을 할 수 있습니다.

(나) 세면기용 I트랩

기존 P트랩은 트랩내에 누적되는 이물질을 청소하기가 불편하였습니다. i트랩은 이물질의 유입으로 배관이 막힐 경우 손쉽게 처리할 수 있으며, 설비작업이 간편하고, 외관이 미려합니다.

(다) 절수형 세척밸브

기존의 세척밸브는 대·소변 구분없이 똑같이 물이 소비되고, 버튼을 오래 누르고 있으면 물이 많이 낭비되었습니다. 절수형 세척밸브는 계속 누르고 있어도 일정량만 급수 후 물은 차단되는 논-홀드 방식으로 개발되었으며, 대·소변이 구분되어 소변시 물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라) 욕실용 액세서리 SET

종래 욕실의 악세서리는 별도로 제조되어 각각 별도의 위치에 시공되어 시공의 용이성이 없었으나, 당사의 욕실용 액세서리 세트는 휴지걸이와 잡지꽂이의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한번의 시공으로 두가지를 부착할 수 있어 욕실내 벽면의 필요이상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 트랩 일체형 세면기 폽업

기존 세면기 폽업과 트랩을 하나로 일체화 시킴으로써 시공 시간을 기존제품보다 1/3로 단축하였으며, 거름망 기능을 채택하여 청소가 매우 용이합니다. 또한 기존 제품의 경우 여러가지 공구가 필요하였으나 이 제품은 드라이버 한개만으로 시공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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