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산행)축령산~서리산 종주산행(11/22)

[솔로몬]

안녕하십니까?

산,정,의리가 넘치는 산유랑 토요산악회 회원여러분~

지난주 김장김치 맛나게 담그셨는지요?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토요산행 입니다.

태산님이 주관하는 산행입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늦은가을의 만추를 보러 언능언능 길을 제촉해 보세요 ㅎㅎ

이번 산행지는 축령산(879m)~ 서리산 종주 코스입니다.

개인적으로 축령산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치유의 산이라 부르고 싶군요.

왜냐면 가보시면 아시게 된답니다.ㅎㅎ

자세한 산행 정보는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  안  내 -

1) 산행목적지 : 축령산 ~ 서리산 종주산행

2) 날짜 : 11/22 토요일

3) 시간및 집결장소 : 오전 8시, 광주보건소 주차장

4) 산행코스 : 축령산 제1주차장 -> 수리바위 -> 남이바위 -> 축령상정상 -> 억새밭삼거리 -> 철쭉동산 -> 서리산 정상 ->

우회로 -> 제1주차장

5) 산행거리및 시간 : 대략 9키로 , 소요시간 6시간 이내.

6) 산행난이도 : 중하

7) 준비물 : 개인도시락, 및 각자 알아서,,,,(김장김치)

8) 산행신청방법 : 댓글신청

9) 산행주관 : 태산님 010- 5554-8535

* 근교산행입니다. 눈팅만 하시는 신입회원님들 어여어여 양지로들 나오셔서 도전해보세요.

축령산(879M)

(祝靈山)은 경기도 남양주시와 가평군 경계에 있는 높이 879m의 산이다.

일명 비룡산이라고도 한다. 고려말 이성계가 등극하기 전 사냥 왔다가 한 마리의 짐승도 잡지 못하고 돌아온 몰이꾼들의 말이 이산은 신령하니 산제를 올려야 한다고 하여 이튿날 정상에서 제를 지낸 후 사냥을 한 사실에서 기원한다.^[1]

축령산 서쪽 전지라골에는 축령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다. 60년생 잣나무 숲이 울창하고, 물놀이장, 자연관찰원, 잔디광장, 철쭉동산 등이 조성되어 있다. ^[2] 축령산의 동쪽 기슭(가평군)에는 아침고요수목원이 있다

축령산은 산악인들이 매년 연초에 지내는 산신제인 시산제(始山祭)를 지내는 명소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 산의 이름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이성계가 고려 말에 이곳에 사냥을 왔다가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 정상에 올라 제(祭)를 지낸 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있으며 이때부터 고사(告祀)를 올린 산이라 하여 ‘축령산’으로 불렸다고 전한다. 이성계까지 등장하는 이름의 유래치고는 좀 빈약하다 싶다.^[3]

또 하나, 널리 알려지지 않은 축령산 이름의 유래는 조선 세조-예종 당시 젊은 나이에 억울한 죽음을 당한 남이(1441년 ~ 1468년) 장군과 관련된 것이다. 축령산에는 남이 장군이 어릴 적 무예를 닦았다는 남이바위가 있고 정상에서 동쪽 방향으로 가평의 남이섬이 있는 것을 보면 남이 장군 유래설이 근거가 약하지 않다. ^[3]

유자광의 거짓 고변을 들은 예종이 스물여덟의 남이를 죽이자 이 지역 사람들이 그 영혼을 위로하고자 남이와 관련이 있는 이 산을 축령산으로 이름 지었다는 것이다.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남이 장군 유래설이 더 친근감이 간다.

[솔로몬]

솔로몬 일단 참석요집안일만 돌발적으로 안생기면 우선참석합니다. 만약, 토욜못가면 일요산행이 생길수도 있슴,,.
일단 토요산행 콜

[태산]

솔로몬 지기님 일등 참석이요. ㅎㅎ

[하얀미소]

산행 한지 9일됐는데 90일된거 같이 느껴지네요~~~
가고프다......
서리산.....

가족이 많다보니 요번주 토,일까지 김장~
담주 일욜은 꼭 가볼랍니다~~~^.^

[태산]

회장님, 아쉽네요.ㅎ 멋진산인데요

[태산]

태산 참석합니다. 이번 산행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산입니다. ㅎ

[다래]

가고싶은마음은~굴뚝같지만 아직도 김장중이라서요~~담산행때뵐게요~~ㅎ ㅎ ㅎ

[태산]

김장 하느라 고생이 많으셔요.ㅎ. 김장김치 맛보기 힘들구먼유. 담산행에 기대하겠슴다

[깡심장]

저도 참석하겠습니다. 근데 준비물이 없나요? 어떤것들을 준비해야 되는지 좀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솔로몬]

방갑습니다. 따로 준비하실건 없으시구 간단히 식수하고 개인도시락만 지참하세요 그럼 낼 뵐께요^^

[루셋]

탁월한 선택하셨네요..... 아마 거운 산행 되실겁니다

[태산]

반가워요.ㅎ 가볍게 준비해 오세요

[묵이]

가고싶어라??

[솔로몬]

오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