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 수요일 저녁 6시~10시30분🔴
통영의 바다는 낮 풍경도 좋지만
해질녘 어둠이 내릴 즈음이면 번쩍번쩍 하나둘 켜지는 불빛과 호수같이 잔잔한 바다의 조화/
그리고 한낮의 따가운 햇볕과 무더위는 오간데 없이 선선한 바람이 부는
밤바다의 풍경은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사진 작가가 된 듯 카메라를 칼칵찰칵 누르는데 여념이 없네요.
아름다운 이곳 통영에서 숨쉬며 살아감에 감사함을 느끼며 가정이나 직장에서 바쁜 일상을 마치고 짧은 시간이지만 함께 할수 있는 삼겹 파티겸 우리만의 바다 축제를 계획하여
참석해주신 15명의 회원님들은
119 소방대원들처럼 부름을 받고
용남면 바닷가로 모두들 출동 하였지요. ㅎㅎ 💕
불멍에 불꽃놀이 축제에 ᆢ
블루투스 연결한 노래방 🎤 😎 기기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온 용욱씨 땡큐 ^^
사나운 부엉이 눈을 가진 요상한 모양을
한 물건일세ㅋㅋ 2차 갈 필요없이 여기서 오늘은 다 해결 할수 있어 좋았지요.
다들 노래 한 곡조씩 부를 준비 하시라
총무의 명이옵니다 ~😃
늦게 남아 얼굴 잠시 비추러 나오신 태철씨
가정에도 클럽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멋쟁이 넘 감사😍
5월에 입회하여 이제 막 라켓을 잡아본
완전초보 황혜선님 ᆢ
앞으로 열심히 배워서 시합에 나가보는게
현재 목표라며 당찬 포부로 인사하는 모습 ~
이런 시간을 만들기 위해
경기이사는 누가 먼저 잡기 전에 자리잡아 놓고 이곳에 1빠로 도착하신 두분
두례 언니와 함께 한 이분은 예비 신입이신 김수정님!!
처음하는 자리라고 수박 한 덩거리 찬조해주시고 감사😍
제 머리보다 큰 것이
더위에는 수박만한 것이 또 없죠~~
도착하자마자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들 ᆢ
요즘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일사천리로 일처리가 손발이 척척 맞아요.~
어두워지기전에 먹고 치우고 싶어 바쁘게 움직입니다~~
소방대원이신 양영석님 딸 데리고 함께해준 다정한 아빠 ᆢ붕어빵처럼 똑 닮았어요~
고기 굽는 일이 가장 힘든 것을 자처하신
황정원ㆍ고용욱ᆢ
어딜가나 이런분들 때문에 행복해하는 분들이 더 많은 것이겠죠 ᆢ수고해주셔서 감사😍
통영 살면서도 장어를 많이 안먹어 봤다는
클럽 최연소 유일한 20대 황정원 ~ㅎㅎ
클럽 보물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 입맛에는 안맞을수도 ᆢ
다들 출출한 시간에 바다를 보며 쌈을 싸서 먹는 고기랑 맥주 한잔의 여유는 부러울게 없는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겠죠.!!
이런 맛에 여름밤의 바닷가를 찾는 이유가 아닐까 해요!!
어느 정도 배가 터지도록 먹고 나니 🎵 🎶 노래가 빠지면 서운한 클럽이 되어버릴 정도 ᆢ
처음에는 노래 절대 못한다고 시키지 말라고
하더니 돌아가며 한곡씩 불러가며 분위기는
고조되자 안시켰으면 서운할세라 신나게
활활 타오르는 모닥불이 꺼질때까지 충전해온 밧데리가 소진될때까지 흥은 계속 이어졌지요~~
먼저 스타트를 끊어 분위기를 더 끌어
올려주신 ᆢ 가끔 2차를 가자며 ㅎㅎ
노래 좋아하는 유태정 고문님 ᆢ
다음으로 흥이 많은 김예숙 회장님 ~
골프장하시느라 이런 시간 가질 여유가
없었는데 제대로 날잡은 날ᆢ
중간에 가야된다며 노래 한곡 먼저 부르고 가겠다며 땡벌을 멋더러지게 불러주고 간 황정원 ᆢ마지막에 동영상 한편 감상하시죠ᆢ
정주오라버니랑 동갑내기 친구가 되어 서로 의지하며 미라클이 최고라며 클럽 사랑은
누구 ?? 못지 않아 보입니다.
제성호오라버니 꾸벅꾸벅♡♡
평소보다 유난히 클럽 자랑도 많이 하시고 조언도 해주시는 정주오라버니 ᆢ
남자 세분 기둥같은 오라버니들이 계시기에
기댈 곳이 있어 든든하답니다.
언제나 건강챙기셔서 오래 오래 함께 해요❤️
근무복 입으신 채로 마치자마자 달려와주신
김정주 부장님ㅋㅋ
퇴직하고 다른 곳에서 최고로 바쁘게 일하고 계신다고 하네요~
직장이 있어 행복한 고민중ㅋㅋ
카랑카랑 노래 부를땐 맑은 목소리를 내는
허태우님 ~
입회하고 노래 처음 들어본 날 😋
두례언니는 트롯트도 찬송가처럼 부른다고
다음에도 또 노래 들려 주실꺼죠~
노래 못한다고 빼시던 예비 신입 수정언니
역시 실망시키지 않아요~~👍
서늘한 바닷바람이 좋기만 한데
"바람아 멈추어 다오 " 를 부르며 계속
멈추어 달라고 하네요 ~~ㅎㅎ
이제는 동갑내기가 생겼다며 ᆢ
웃음꽃이 폈어요~
쥐띠가 3명이나 되네요
김춘숙ㆍ배성일ㆍ 김수정ㅋ
부득이 불참하신 이번달 신입 회원 배성일 오라버니 ~
🌸무료교실이 인연이 되어 클럽에 입회하고 싶다고 먼저 제안해 주신 배성일님 ^^
미라클의 초대 가수ᆢ소영석오라버니
여자가수 노래를 즐겨 부르시는 꾀꼬리처럼 얼굴하고 다른 의외의 목소리 ~
총무가 참석을 부탁드리면 레슨도 양해를 구하고 클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 유일한 20대 황정원의 노래
감상해 보세요 👍
이밤이 너무 너무 좋아요 .😀😀
아름다운 밤입니다ㅎㅎ
누군가가 했던 말ᆢ
불타는 이밤이 조금이나마 회원님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물질적으로 금전적으로 찬조해주시고 참석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당~~
P.S 용남면 주민 여러분께 민폐를 끼친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소음으로 귀가 좀 아프셨더라면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