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대입 전형계획 |
수시=학생부, 정시=수능?? | | |
■ 수시모집 해법 역시 수능 |
▶주요대학 수시 전형의 68.9%는 수능 성적이 필수적으로 반영된다.
주요 대학에서는 수시 모집의 경우 수능 최저 학력 기준과 수능 우선선발 기준 적용 등으로 수능 성적을 활용한다. 정시 모집에서는 학생부 성적의 등급 간 점수차를 줄임으로써 수능의 비중을 강화하는 한편, 모집 인원의 과반수 이상을 수능 우선선발 전형으로 선발한다. 주요 대학들의 2011학년도 모집 시기별 전형 방법을 기준으로 수능 성적과 관련된 선발 규모를 분석한 결과, 주요 7개 대학들은 수시 모집 인원의 68.9%, 정시 모집의 99.9%가 수능 성적이 절대적으로 작용하거나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는 어학 우수자, 과학고 전형 등의 특별 전형이 대부분이다. 학생부나 논술 위주로 선발하는 일반 전형에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경우는 서강대 수시 1차 전형(일반 전형, 학교생활 우수자)과 이화여대 일반 전형(정원의 60%)뿐이었다.
[표 1] 2011학년도 주요대학 전형 유형별 수능의 영향력
대학명 |
모집시기 |
수능중요전형 |
수능관련전형 |
수능무관전형 |
전체정원 |
고려대 |
수시1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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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선도인재(550) |
세계선도인재(250), 국제학부(45), 과학영재(170) |
1,015 |
수시2차 |
일반전형(우선선발-718) |
일반전형(일반선발-718), 사회공헌자(40) |
World Ku(50), 체육특기자(45) |
1,571 |
정시 |
일반전형(1,1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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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6 |
합계 |
1,904(50.5%) |
1,308(34.7%) |
560(14.8%) |
3,277 |
서강대 |
수시1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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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형338), 학교생활우수자(114), 알바트로스국제화(98),글로벌과학인재(32),특기자(32) |
614 |
수시2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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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형(413), 가톨릭지도자추천(32) |
가톨릭고교장추천(16) |
461 |
정시 |
일반전형(584),사회기여자(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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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4 |
합계 |
564(34.4%) |
445(27.2%) |
630(38.4%) |
1,639 |
서울대 |
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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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균형선발(729), 특기자(인문계 및 의예)(362) |
특기자(자연계) 및 자유전공(인문) (793) |
1,884 |
정시 |
일반전형(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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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5 |
합계 |
1,215(39.2%) |
1,091(35.2%) |
793(25.6%) |
3,099 |
성균관대 |
수시1차 |
학교생활우수자(372), 지역리더육성(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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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인재(191),리더십(100),동양학인재(30),나라사랑(20),자기추천자(30),사회봉사(5),글로벌리더1(200),글로벌리더2(30),예체능(55) |
1,181 |
수시2차 |
일반전형(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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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 |
정시 |
일반전형(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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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0 |
합계 |
3,020(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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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18%) |
3,681 |
연세대 |
수시1차 |
일반우수자
(우선선발-805) |
일반우수자(일반선발-345),글로벌리더(600) |
조기졸업자(200),체육특기자(50),음악대학일반우수자(27),언더우드국제대학(120) |
2,147 |
수시2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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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자유(500),사회기여자(30),사회적배려대상자(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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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0 |
정시 |
일반전형(6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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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7 |
합계 |
1,472(43.4%) |
1,525(44.9%) |
397(11.7%) |
3,394 |
이화여대 |
수시1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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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전형(240),이화글로벌인재(125),미래과학자(75),재능우수자(50),조형예술우수자(43) |
일반전형(360),미래과학자(75),이화글로벌인재(125),지역우수인재(200),국제학부1(70),체육실기우수자(9),재능우수자(50),음악실기우수자(29),조형예술우수자(42) |
1,493 |
수시2차 |
학업능력우수자(우선선발-200) |
학업능력우수자(일반선발-200),스크랜튼학부1(20)국제학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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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
정시 |
일반전형(1,031) |
사회기여자(20),스크랜튼학부2(20) |
국제학부2(10) |
1,081 |
합계 |
1,231(41.1%) |
793(26.5%) |
970(32.4%) |
2,994 |
한양대 |
수시1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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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우수자(260),공학인재(145) |
한양우수공학인(144),재능우수자(89),국제학부(45),미래인재(60) |
743 |
수시2차 |
일반우수자(우선선발-579) |
일반우수자(일반선발-386),사랑의실천(34) |
글로벌한양(180) |
1,179 |
정시 |
일반전형(9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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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1,562(53.8%) |
825(28.4%) |
517(17.8%) |
2,905 |
수시모집 |
9,989(68.9%) |
4,519(31.1%) |
14,508 |
정시모집 |
6,966(99.9%) |
10(0.1%) |
6,976 |
전체합계 |
16,955(78.95) |
4,529(21.1%) |
21,484 |
주1) 각 대학의 2011학년도 수시 및 정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토대로 작성하였음.
주2) 이화여대는 수시 일부 전형에서 상위 50~60%의 인원에 대해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이를 반영하여 인원을 배분하였음.
▶상위권 대학들은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 전형에서 수능 우선선발을 실시한다.
2011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했던 논술 위주의 일반 전형에서 상위권 대학들은 전체 정원의 50~70%를 수능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하는 우선선발 전형을 실시 하였다. 2012학년도 수시 모집에서도 고려대, 경희대 등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수능 우선 선발이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
[표 2] 2011학년도 수시 모집 수능 우선선발 실시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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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인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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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대학, 자유전공, 정경대학 : 언수외 모두 1등급
- 기타 인문 : 수(가/나) 1등급, 언어 또는 외국어 1등급
- 자연 : 수리(가) 1등급, 나머지 3개 영역 중 1개 영역 1등급
- 의과대학 : 수(가), 외 1등급, 언어 또는 과탐 1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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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전공, 글로벌경제, 글로벌경영 : 언수외 모두 1등급
- 자연 : 수(가), 과탐 등급 합 3 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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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 수(가), 과탐(2개 과목 이상) 모두 1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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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 : 언수외 모두 1등급
- 자연 : 수(가), 외, 과탐 등급 합 4 이내
- 융합전자공학부, 에너지공학과 : 수(가), 외, 과탐 모두 1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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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시모집은 수능성적이 절대적인 변수이다. |
최근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정시 모집에서 수능 우선선발을 실시하거나, 수능 성적을 100% 활용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 방법이 늘고 있다. 특히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상위권 주요 대학들은 모집 정원의 50∼70%를 수능 성적만 반영하여 우선선발을 실시한다. 서울시립대, 동국대, 중앙대 등 분할 모집을 실시하는 대학의 경우도 특정 모집 군에서 수능 100% 전형을 실시하고 있어 정시 모집에서 수능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표 3] 2012학년도 정시 모집 수능 우선선발 및 수능 100% 반영 대학
군 |
수능우선선발실시대학 |
수능 100% 전형 실시 대학 |
비율 |
대학명 |
가군 |
70% |
고려대(서울), 연세대(서울/원주), 이화여대,한양대(서울/에리카) |
건국대(서울), 건양대, 경원대, 경희대(서울), 관동대, 광운대, 대구대(경북), 동국대(서울/경주), 동신대, 동아대, 동의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상지대, 서울시립대, 성신여대, 순천대, 숭실대, 아주대, 영남대, 우석대, 인하대, 전남대(광주/ 여수), 전북대, 조선대, 중앙대(서울/안성),, 차의과학대, 초당대, 충남대, 충주대, 한경대, 한국외대(서울/용인), 한려대, 한림대, 호남대 |
50% |
가톨릭대, 국민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아주대, 중앙대(서울/안성) |
30% |
덕성여대 |
나군 |
70% |
경희대(서울/국제), 서강대, 서울시립대, 연세대(원주) |
가천의과학대, 가톨릭대, 강릉원주대, 강원대, 건국대(서울), 경북대(대구/상주), 고신대, 공주대, 국민대, 꽃동네현도사회대, 단국대(죽전), 대구한의대, 동덕여대, 동서대, 부산가톨릭대, 부산대(부산), 성신여대, 숙명여대, 순천대, 중앙대(서울/안성), 충북대, 한국해양대, 한남대, 한림대, 한양대(서울/에리카), 한중대, 홍익대(서울/조치원) |
50% |
동국대(서울), 상명대(서울), 성균관대, 울산대, 한국외대(서울 |
30% |
덕성여대 |
다군 |
60% |
차의과학대 |
가톨릭대, 강릉원주대, 경기대(서울/수원), 경상대, 경성대, 경원대, 경일대, 경희대(서울/국제), 계명대, 고신대, 국민대, 그리스도대, 김천대, 남부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상주), 동국대(서울), 동명대, 명지대(서울/용인), 목포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외대, 상지대, 서경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공회대, 아주대, 안동대, 안양대, 우석대, 원광대, 을지대(성남/대전), 제주대, 조선대, 중앙대(서울), 중원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 한려대, 한림대, 한서대, 한성대, 한신대, 한양대(에리카), 호서대, 홍익대(서울/조치원) |
50% |
상명대(서울), 한국외대(용인) |
주) 대교협에서 발표한 ‘2012 대입전형계획 주요사항’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으며, 대학별 요강이 발표되면 변경될 수도 있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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