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좋은 물건 이렇게 쉽게 구하게 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아직은 하루뿐이 사용을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1일 사용기 하나 올릴겸.. 질문 몇가지 올리겠습니다.
첫째.
이번 공구에서 제가 받은 패널의 장점은 불량화소, 잔상, 멍, 빛샘현상 등 이러한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패널 자체는 퍼펙트에 가깝다는게 하루 사용해본 최대 장점이였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백라이트의 불빛이 강해서인지 사각모서리 부분에서의 강렬한 불꼿기둥(?)이랄까 뭐그런 표현의 백라이트 불빛이 조금 있다는 부분입니다. 허나 뭐 까만바탕이 아니면 전혀 인지할 수 없을듯 하니 문제될건 없죠..[이 부분은 페널에 대한 약간의 꼬투리를 잡기위해 첨가했습니다.^^]
둘째.
dvi 단자와 d-sub 단자가 하나씩 있다는게 맘에 들더군요. 근데 보내주신 케이블은 d-sub 케이블이었습니다. 본체에도 dvi 단자는 있지만 d-sub 케이블이라 연결을 우찌할까 하다가 가지고 있던 변환잭을 d-sub 케이블의 양쪽에 물리고 모니터와 본체의 dvi 단자에 연결했습니다.
이렇게 연결하니 화면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본체쪽은 그대로 둔체 모니터의 d-sub 단자에 변환잭을 빼고 물리니 화면이 나옵니다. 해상도는 1366까지 조절되더군요.
여기서 질문 한가지..
제가 연결했던 방식처럼 각각의 dvi 단자에 변환커넥터를 물리고 d-sub케이블로 연결하였을 경우 화면이 안뜨는것이 정상인가요? dvi 전용 케이블로 연결해야만 화면이 나오는지요.. 처음엔 모니터의 문제인가 싶었는데.. 케이블이 d-sub 케이블이여서 안되는것이 아닐까라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아직 dvi 전용케이블은 물려보지 못해서 일단 질문먼저 올려봅니다..답변 부탁드리구요..
셋째.
뒤면에 붙은 버튼이 셀렉터, 메뉴 ,다운, 업, 오토... 이런식이었던것 같은데 이중에서 나의 버튼이 안먹히더군요.. 셀렉터 버튼이 눌러도 묵묵부답.... 오호통재라..이 일을 어이할꼬...메뉴와 업.다운 버튼만 주구장창 눌러보다 포기..... 운영자님.. 해결책이........
넷째.
문자 가독성에 대한 부분인데.. 이 부분은 위의 둘째부분과 연계된 부분인듯 하여 아직은 뭐라 말을 못하겠습니다. 현재 d-sub 케이블과 변환커넥터만을 이용해서 사용을 해봤기 때문에 dvi 전용 케이블을 이용했을시 달라지겠지라는 희망만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글자 뭉개짐현상이 있습니다. 각각의 해상도를 다 맞춰봤지만 크게 달라지진 않더군요. 그나마 제일 괜찮은 해상도가 1280*720 이였습니다. 1280*768보다 720이 그나마 좀 나은듯 했습니다. 나머지 해상도는 편차가 별로 없었습니다.
결론.
셀렉터 버튼과 글자 뭉개짐 현상만 보완이 된다면 거의 새것과 동일한 수준이라고 생각됩니다.
글자뭉개짐은 dvi 케이블을 연결해보고 다시 글을 올리겠습니다.
좋은 제품 구매할 수 있게 해주신 운영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위의 두가지 문제에 대한 답글을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그리고 32인치 멋진놈 ... 하나 더 구매의사가 있습니다.. 좋은놈들 공구 올려주세요..
수고하세요..
첫댓글 제껀 셀렉트버튼 처음에 안되는줄 알고 헤멨는데 알고보니 오토버튼이랑 셀렉트버튼이랑 바꼈더라고요~셀렉트랑 오토랑 바꿔서 해보세요~ㅎㅎ
우와.. 완전 무결점 패널이라.. ㅋ 저는 불량화소 하나 있는데. 동영상 볼때 약간 신경 쓰이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ㅋ 그냥 쓰기로 했습니다.. 두번째 질문에서 본체에서 d-sub 신호를 받은거라 dvi 에 연결하면 화면 안나오는게 당연한거라 생각되구요.. 넷째 질문 문자 가독성은 비디오카드에 따라 틀리다고들 하시지만 제컴에서도 d-sub로 연결하면 가독성 극악입니다.. dvi에서는 1280까지 밖에 지원안하지만 가독성 좋은 편입니다.. dvi 케이블 하나 구입하시면 2번 4번 질문이 해결될거 같네요..
본체에선 dvi 신호를 받고 케이블을 d-sub케이블을 썼습니다.. 각각 양쪽에 변환 커넥터를 물렸지요..그랬을때 모니터 쪽 dvi 단자에 물리니 화면이 안떴다는 얘긴데요..ㅎㅎ
제꺼도 셀렉트 버튼이 오토버튼 이더라는.... 아그리고 d-sub에 물린 dvi가 아마 dvi-i 일꺼에요...그걸로 하면 안된다고 하드라구요.. http://blog.naver.com/paradox1573?Redirect=Log&logNo=40035041626 <<<요기 참조하셔요 그리고 저는 dvi-d싱글 케이블 사서 연결해 쓰고있습니다
d-sub to dvi 또는 dvi to d-sub 젠더를 본체(모니터)측에 한쪽씩 또는 본체 및 모니터 양쪽에 사용한다고 화면이 뜨지 않는다면 젠더의 기능이 의미가 없는거겠죠..ㅎㅎ 그러나 ad보드의 특성일수도 있으므로 dvi인터페이스가 있는 ad보드에는 dvi를 사용하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전....dvi로만 테스트 해봐서 d-sub(rgb)는 확답하기가 좀..ㅋ 우선...구석에 놔두고 쓰지 않는 구린컴이라도 살려서 d-sub 테스트 해봐야 겠네욤..^^ 그리고...가독성 부분은 제가 보기에 오픈은 모니터용 패널이 아니라 TV용 패널입니다. 17, 19인치 모니터용 LCD에서 보신 칼가독성을 기대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
아무리 봐도 삼성패널보다는 엘지쪽이 가독성면에서는 승리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