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시부야의 숨겨진 맛집, 회전초밥집 < 스시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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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에서 한국사람들 약속은 ,
하찌꼬우(개동상) 동상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또 바로 앞에 센터가(길)로 들어서는 번화가 이기에 ,
당연하기도 하고..
고로,
시부야역 좌우 한적한곳으로 오는일은 ,
현지인외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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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역을 등뒤로 하고 ,
왼쪽편으로 걸어가면 ,
대로를 횡단하는 육교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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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를 건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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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은 한적한 오피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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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라는 야끼니꾸집.
한국식당 이다.
20년전과 고대로...
그때 할머니가 아직도 하시나??
궁금해서 가봤더니,
영업준비중 이라고 써있어서 ,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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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더듬으면,
남해 야끼니꾸집은 김치찌게를
한국스타일 고대로 하시는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참 맛있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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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에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
살짜쿵 언덕배기 길...
빨강 간판이 보인다.
1층인데 ,
식당이 건물안으로 조금 들어가 있는 건물구조의 1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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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스시.
스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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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도 내용은 센타가의 쓰키지혼텐과 비슷한데,
쓰키지혼점과 비교할때 다른점은 크게 몇가지가 있다.
비슷한(거의 똑같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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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혼잡하지않다는거.
2. 흑인,백인의 외국인이 많다는거(한국인,중국인보다..).
3. 내용이 훨씬~ 다양하고 싱싱하고 양도 많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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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처럼 ,
시원한 차림의 흑인백인의 여성들이 입장하고 있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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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아담 싸이즈..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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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분들이 드시고 계시네요.(얼굴만 봐서는 모르지만...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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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도 정답게 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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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색에 따른 가격대..
거의 120엔짜리.
아님,
회전대에 없는 네다들도 주문가능합니다.
즉석에서 바로바로 만들어 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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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엔 접시는 마구로의 도로 하고 ,
보단에비 (보단생새우)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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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녹차는 녹차가루를 넣고 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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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네기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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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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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여성과 입장한 일본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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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초밥 접시 따라서 ,
빙글빙글...
눈돌아가는 백인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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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샬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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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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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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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파마키 도 한번 먹어보고요.
한국에선 없는 오이를 넣은 일본식 갓파마끼.
한국에선 왜 안할까요.
좀 간단해 보여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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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오이가 신선합니다.
배부르고,
김이 고소하고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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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선 여름이면,
우나기(장어)를 먹는 습관이 있읍니다.
한국인들 복날에 거시기 먹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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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을 달랬더니,
여기도 무신 영수증을....
여기에 전화 번호 있다고 그러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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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봄학기. 시부야에 가시거든 들리세요. 강추.
첫댓글 ㅎㅎㅎ 맛있겠네요~~~ 출출해지^^
6시퇴근 하시고 드세요....^^....
야끼니꾸집 이름이 난까이(南海)로 보이네요 토우카이(東海)가 아니구유.....ㅋㅋ
눈으로는 동해를 보면서, 손꾸락으로는 남해를 입력하는것은 무슨 증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