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9일 모임후기 입니다.^^

[오병현(양지고)]

6월 19일 (목) 6시 양지고 지구과학실~

참석인원 : 이재우(선부고), 박현희(양지고), 서강선(장곡중), 이옥정(원곡중),

박민수(성호중), 오병현(양지고), 이은미(초지고), 신성미(광덕고).

안산 지회 수업 친구 모임 :

수업을 연극처럼 하면 어떨까에 대해서 얘기로 모임을 시작 했습니다.

이번 신규 교사인 이은미 샘도 함께 하셨어요^^ 짝짝짝...

1. 모임 날짜 정하기. (1년 단위를 정하기)

할 일을 정하기.

2. 우리 모임에서 해봤으면 하는 것.

1) 수업에 관한 이론을 배우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배움 중심이나 혁신 수업이 시작 되었을 때 많은 샘들이 거부감을 느끼셨습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수업 모형을 보고 이해 없이 기술적인 것만 따라 해서 금방 포기했던 거 같습니다. 이런점에서 보면 이론적인 면이 없기 때문에 이해가 부족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안산지회에서 이론과 실재가 같이 병행되는 모임을 가지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서강선 샘이 장곡중에 계시니, 배움의 공동체에 대해서 배우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2) 독서를 하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수업에 관련된 도서를 읽고 1달에 한번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3) 배움의 공동체에 대해서 배우게 되면 그것을 꼭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나만의 수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 배움의 공동체에 관련된 책을 선정하였습니다.

강선 샘 : 배움의 공동체는 학습에 있어서 누구도 두고 가지 않는다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선 샘이 배움에 공동체에 관련된 책을 추천하셨습니다.“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배움의 공동체”,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등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중에 우리 지회 처음 책으로“수업이 바뀌면 학교가 바뀐다.” 책으로 선정했습니다. 저자는 사토 마나부입니다.

교육적 철학적인 면의 다른 책도 함께 보면서 나누었으며 좋겠습니다. 그래소 우리 지회는 책을 읽고 나놈을 가지려고 합니다.

나누는 것은 방식면에서 책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얘기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중에서 느낀점을 자연스럽게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4. 일정을 정했습니다.

1) 7월 일정은 7월 9일(수) 6시 선부고, 7월 23일(수) 6시 모입니다.

2) 7월 12일에 하계 세미나 있습니다.(모두모두 참석하세요.)

3) 8월에 우석헌 박물관에 가기로 했습니다.(7월 모임 중에 정하겠습니다.)

4) 2학기 일정은 7월 23일에 잡겠습니다.

5. 서강선 샘의 하계 세미나 강의 내용에 대한 주제로 얘기 했습니다. 주제는 탐구 수업에 관한 얘기입니다. 탐구 수업을 통해서 역량강화를 한다는 점에서 , 중2 지구과학 부분에서 어떻게 역량을 키우는가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계시다고 했습니다. 주제로 모스굳기에 대한 역량강화 수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나누 셨습니다. 상대적인 굳기비교에 대해 얘기하기보다 절대 굳기를 직접 학생이 측정해 보면 어떻게 비교 할 것에 대해서 설계를 해보고 계셨습니다. 여러 방법을 학생이 스스로 찾아 보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모둠 별로 나온 의견을 정리합니다. 나온 의견중에 모둠에서 다른 모듬을 비교해서 좋은 점을 찾고 실험을 설계한다는 점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서로 여러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모두들 : 창의성, 비판적 사고를 배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강선 샘 : 수업에서 아이들의 수업 하고 질문 하는 모습을 세미나 때 보여주려고 합니다.

재우 샘 : 역량이라는 것이 수업 안에 녹아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강선 샘 : 실험 설계를 레시피 보는 것처럼 하는 실험이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재우 샘 : 학생들이 가능한 할 수 있는 방법 얘기를 모두 적어서 그 중에 쓸 만한 것을 찾은 다음에 의문을 던졌으면 좋겠습니다. 그 선택한 것에 가설을 설정 하게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실험을 하고 가설을 확인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부족할거 같습니다.

병현 샘 : 아니면 모스 굳기계를 직접 학생 주변의 물건 가지고 만들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강선 샘 : 광물 가지고 절대 굳기에 대한 수치가 나와 있지만 어떻게 구했을까를 생각해보게 하는 것입니다.

재우 샘 : 광물을 쓰면 다음에 쓸 수 없으니까 주변의 소재를 사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관찰을 통해 방법을 알아보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6. 재우샘의 판구조론 수업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판구조론 퍼즐을 이용해서 지도를 만드는 것입니다. 직접 판을 움직여보고 붙인반과 움직이지 않는 반의 이해 정도가 달랐습니다. 그리고 활동지의 질문도 의도하는 바가 뭔지를 확인하고 적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에는 정확한 답을 보여 주었지만 올해는 얘기를 통해서 자신이 직접 적도록 하였습니다.

8. 수업 마무리 단원을 게임으로 하는 것 좋을 거 같습니다. 부르마블을 이용한 단원 정리라든가 게임을 이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이재우(선부고)]

병현샘.. 고생했어요. 우리 안산 지회의 보물입니다.. 새로 함께하신 이은미샘 너무 반갑습니다...

[오병현(양지고)]

ㅋㅋ 샘..보물이라고..해주시다니...ㅠㅠ 정말 보물이 되도록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