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월5,6,7일 (금,토,일)에 천사원을 방문하여 소독 과 주변 청소(풀제거 및 견사소독등) 를 하기로 했으며
인부 2명을 3일간 지원하여 작업을 돕기로 했고
사회복지과와 협의하여 가능하면 할머니의 건강검진을 받도록 협조를 구하기로 하였다.
작업내용: 입구 길 정리(소형굴삭기 지원)
소독차를 지원하여 견사내외부 소독하고
견사안의 개집등 옮길수 있는 것들을 밖으로 옮겨 씻어서 소독하고
견사 외부의 풀등을 제거하여 벌레가 발생하는것을 방지하기로 하였다,
견사 소독후 개체수 확인을 한다
2)아산시수의사회에 협조를 구하여 8월7일(일요일) 에 수의사들께서 천사원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동물들은 시간이 되는한 조치하고 병이 심한 개들중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하여 무상으로 치료하기로
하였다
#아산시 수의사회에서는 8월7일(일요일)에 봉사를 오기로 결정했다는 통보를 방금전 받았다.
3)아산천사원을 돕는 카페회원들은 청소 및 소독시에 봉사에 참여하여 돕고 개체수 확인시 돕기로 하였다.
아산천사원은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알 던 곳으로 "다음" 과 "네이버" 에 카페가 운영되고 있는곳으로
몇년전 몇번 봉사를 갔고 또 네이버의 카페를 잠시 맡았던 적이 있어 알고 있다.
같은 아산에 있으면서 그동안 관심을 멀리 한 이유는 사설보호소에 대한 간섭? 또는 도움을 줄 수 있는것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일부러 관심을 안가지고 있었는데 어제 시에서 지역의 명예감시관으로 도움을 청해와
오늘 동행을 했다.
시에서도 사설보호소를 도울수 있는 한계가 있기에 지원이 가능한 부분까지만 부탁하고
청소 및 개체수확인 작업을 하는 기간동안 담당선생님 과 할배가 현장에 있기로 했다.
전국의 수많은 사설보호소 문제는 지자체도 동물단체도 동물애호가들도 또 보호소를 돕는다는 카페도
도와주는데 한계가 있다.
작년의 나주시 할머니 건 과 먼저주에 고양시할머니 건 이번에 천사원 할머니건 을 보면서
느낀것은 그동안 몇몇 단체 또는 카페등에서 사설보호소를 돕자고 하는 방법을
이번에 고양시 나 아산시 처럼 우선 지자체에 도움을 청하여 지자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까지 도움을 받고 나아가 지역 수의사회에 도움을 요청하여 도움을 받는것이 가장 바람직한 일일것 같아 알리고자 한다.
사설보호소의 문제점들 중 가장 먼저 정리해야 할 것이 개체수의 확인이다.
어느 보호소라도 정확한 개체수를 아는곳이 없다,
대략 천마리,수백마리 이런식이지 정확히 몇백 몇십 몇마리 라고 알려진 곳이 없다.
개체수를 알아야 일일 사료 소모량을 알 것이고 개체수를 알아야 동물이 늘어나는지 줄어드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고 줄거나 느는 이유에 대하여도 파악을 할 수 있을텐데 매번 힘든 소식만을 알리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기 때문이다.
고양시야 개체수가 얼마되지 않아 별로 어렵지 않았지만 아산천사원은 할머니조차 정확한 개체수를 모르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정확한 개체수를 파악하여 앞으로 지원하거나 후원하는데 이용됬으면 한다
또한 해당 지자체에서는 사설보호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것이 한정이 되있다.
고양시 처럼 아산시처럼 청소 또는 소독등과 같은 기장 기본적인 것만을 도와줄 수 있는데
그것 조차도 아직 제대로 활용을 하는곳이 없었다.
이번 고양,아산시를 사례로 사설보호소에 문제점을 일부 단체 및 동물애호가들의 모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지자체 담당자들과 협의하여 지자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까지는 도움을 받고
지역수의사회와 협력하여 일부라도 아픈 동물들을 치료하고 봉사자들은 봉사자들 대로 할 일을 찾아
하는것이 사설보호소를 돕는 가장 바람직한 일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