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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회(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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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Gear) 소개 스크랩 주방용품 [자작] 캠핑용 도마
가은승준이네(7) 추천 0 조회 152 11.10.02 13:2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고사포 야영장에서 정윤이네가 가지고 온 도마를 본 후

가은이의 편백나무 침대와 좌탁을 만들다 남은 편백나무 토막 목자재로 도마를 만들어 본다.

접이식 도마로 안쪽에 칼을 수납 할 수 있어야 한다.

 

 

칼은 2만 2천원을 주고 새로 샀고,

줄경첩(225mm) 3천원에 자석 개당 300원에 샀다.

 

 

편백나무의 피톤치드가 항균작용을 하기에 편백나무(히노끼) 도마는 시중에서도 고가로 판매되고 있다. 

 

 칼 손잡이가 들어갈 부분이다.

드레멜에 드릴날을 물려 테투리에 드릴작업을 한다.

반대편은 이미 제작했지만 사진을 찍지 못해서...

 

예전에 편백나무 목자재를 주문하여 가은이의 편백나무 싱글침대와 좌탁을 제작했었는데

그때 사용하고 남은 짜투리 목재로 도마를 제작해본다. 

 

맞은편 칼이 수납되는 부분이다.

트리머가 있었으면 쉽게 홈파기가 가능했을텐데 천비 조각도를 사용해 손으로 작업해 본다.

 

 

 

칼을 수납할 곳에 자석을 부착시키고 고무발을 부착했는데 고무발이 수납될 부분의 홈이 작아 약간 덜 닫힌다.

샌딩기로 좀더 샌딩을 해야 뽀샤시한 도마가 될것 같다. 

 

 

 

 샌딩기로 열심히 샌딩해야 뽀샤시한 색감이 나올것 같음.

 

 도마 수납용 가방도 만들어야겠다.

남은 목자재로 집에서 사용할 도마도 만들어야 할것 같다.

부엌칼을 수납할 필요가 없으므로 집에서 사용할 도마는 쉽게 만들 수 있을것 같다.

 

 

 

승준이에게 그림을 그려보랬더니 스펀지를 그렸다.

버닝펜이 없어 인두기로 그냥 그렸더니 이모양이다.

그렇지만 승준이의 그림을 그렸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다음엔 버닝펜으로 음영까지 그려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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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02 20:38

    첫댓글 편백을 많이 사랑하는겨??? ㅎㅎㅎ

  • 작성자 11.10.02 21:10

    아~주 사랑하지...
    도마 중에서 제일은 편백(히노끼)도마라고 하거든...
    일식집에서도 도마는 편백을 쓰지... 항균작용을 하거든...ㅎㅎㅎ

  • 11.10.04 01:17

    멋지그만.. ㅎㅎ

  • 작성자 11.10.04 07:32

    ㅎㅎㅎ 고마워~
    3만 얼마 벌어보려다 힘만 뎁따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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