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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축지맥(낙동) 영축운문 묶음지맥109.88km-영남알프스 실크로드
다류 추천 0 조회 290 22.03.07 19:45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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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07 22:09

    첫댓글 다류대장님!
    너무 무지막지한 산행기네요.
    영축과 운문을 한번에 하기도 어려운데 중간 낙동정맥을 덤으로 끼워드셨어요.
    보통 100km 정도는 아주 우숩습니다.
    영축과 운문 묶음지맥으로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묶음지맥 하나가 남았다는데 어떤 지맥인지 궁금하군요.
    또한 138개째이니 앞으로 24개 정도 남았구요.
    월 두개씩 해치우면 연말 정도에 졸업을 목표로 세워도 달성할듯 싶습니다.

    저는 올해 계획을 어떻게 세울지 고민 중입니다.
    6~70km 지맥 12개를 선정해서 월 하나씩 해볼까 하는 생각도 있구요.

    아, 그러고보니 산자락선배님이 영축과 운문을 올려주셨는데...
    산자락선배님은 이 산행기를 어떻게 보고 계실지 ㅎㅎㅎ 궁금하기도 합니다.

    킹드레곤선배님과 지원대장 별하님도 수고 많으셨고,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2.03.08 11:30

    퐁라라님^^
    어쩌다 보니 그리 되었습니다.
    덕분에 공부 한것도 많고 배우고 몸으로 채득한것도
    많은 아주 유용한 날이 였네요.

    시간도 그렇고 거리도 그렇고 영축 따로 운문 따로
    할까도 생각 했지만 이왕지사 하는거 낙동정맥도
    함께 해서 연결하는것도 의미가 있을듯 해서 킹드래곤님과
    의견을 조율하고 묶음으로 하게 되었네요.

    덕분에 좀 늦게 끝나 새벽에 아주 일찍 귀가를 했더니
    월요일이 이몽룡 합디다요.. ㅎㅎ

    그동안 묶어서 많이 하기도 했지만 이제 묶어서 갈수
    있는곳도 한곳정도 밖에 안남네요.

    앞으로는 기럭지 긴것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어찌 될지
    가늠하기가 어렵네요.

    영춘,보현,팔공,비슬,문수,수도 많이 남았죠 ㅎㅎ
    한번에 한개씩 하기에는 시간이 안되고 절반씩 잘라서
    해야 할듯 하네요.

    12개의 지맥은 충분히 하시고도 남으시죠.
    퐁라라님 처럼 계획적으로 하나하나 밟아 가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저는 두서 없이 중구 난방이네요 ㅎㅎ

    각자 나름의 방법으로 지맥을 운영들 하고 계시니
    보시는분 생각에 따라 달라 지시겠죠 ^^
    궁굼해 하지 마세요 ㅎㅎ

  • 22.03.07 23:08

    지맥 당 이틀씩 4일간 걸었던 영축과 운문지맥 그리고 그 중간을 이어주는 영알의 중심 구간을 포함해 단숨에 걸어 내셨네요
    조망이 좋은 곳을 어둠속에 지나쳐 아쉬움도 남지만 야경이 대신해 주니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그래도 사진을 보니 진행하면서 졸음신과 함께하셨는지 운문지맥 마지막까지도 얼굴은 생기가 도는 듯 하네요
    이제 지맥 산행도 막바지로 접어드는 느낌입니다.
    저와 비슷하게 진행하고 계시니 마무리하는 시기도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건강하게 안전한 산행 이어가시기 바람니다.
    이틀을 꽉 채운 영알을 끼고 돌아 본 영축과 운문지맥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2.03.08 11:43

    일정을 계획 하다보니 영축과 운문 그리고 중간의 낙동정맥
    구간 까지 함께 하는 실크로드를 걸어보려 했습니다.
    함께 하시는 킹드래곤님과 지원을 해주시는 별하님 덕분으로
    무사히 걸음 할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 입니다.

    지맥 하기 전에는 매년 한번 정도는 다녀 왔던 곳이라서 그런지
    야간에 보아도 주간에 본듯합니다.
    예전에 지났던 주간 구간과 야간구간이 서로 오버랩 되어 겹쳐지니
    다시 돌아 보는 계기도 되었네요 ^^

    다른 때는 첫날은 졸음신이 잘 찾아 오지 않는데 이번에는 첫날부터
    졸음신이 찾아와 놀자 해서 혼났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얼굴에 생기가 돌아 보이니 다행이지 않을까요 ㅎㅎ

    162지맥을 다하려고 시작한 지맥이 아니였는데 어쩌다 보니 여기 까지
    오게 되었네요.
    칠갑산님 께서도 마무리가 멀지 않으셨군요..
    많이 진행하신것은 알고 있지만 정확한 갯수를 알수 없었네요..
    산행기에 알기쉽게 갯수를 표시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 이실듯 하네요.^^
    표기해 주셨는데 제가 모르고 있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칠갑산님 께서도 162지맥 마무리 하시는 순간까지 안전하고 건강한산행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3.08 11:21

    이기뭐꼬~
    영축이랑 운문이를한방에 낙동의 신불이까지 낑가갓고 쭈르륵~
    원형보존관리법단속에 걸리지도 않으시고,
    무한체력에 감탄입니다. 무탈하게 완주하셨음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2.03.08 11:46

    앗!!
    비실이선배님..^^
    어쩌다 보니 계획을 그리 세워 영축이랑 운문이 그리고
    중간에 낙동이를 낑갔습니다.

    원형보존관리법이 새로 생겼나요?
    역시 법에 대해 빠삭하신 비실이 선배님 이시네요 ^^

    다 걸어내신 선배님들의 족적이 있어 후배인 저도
    그길을 그저 잘 따르고 있습니다.

    결론은 비실이 선배님 덕분인거죠 ^^
    감사합니다.

  • 22.03.08 14:43

    우와~ 역쉬 대단하십니다.
    아니...두개를 묶어 한번에 조지셨네요 운문과 영축지맥~
    영남알프스 9산 환종주 포함하는 넓은 타원으로~~ ㅋㅋ

    특히나 제가 더더욱 신명난건~

    여기 하나하나 모든 구간은 다~ 걸어본 구간이고
    특히나 재작년 영알하면서 한번에 가지,운문 쳤던 구간과 영축,신불,간월,능동산...,
    함박 뒷삐알산 염수산, 만어산 등등... 눈에 선하니 더더욱 반갑기만 합니다.

    그 힘든 걸음속에서도 여전히 개그는 잃지 않고, 거 있잖아요..
    동물도 아니고 지렁이처럼 생긴 혀 딧따 길게 튀어나오는 애.....
    그래, 라바... !
    으하하하~ 뭐 이리 웃기는지...

    그 바쁜 와중에 곳곳에 널린 제 시그널까지 찍어주시니 ...
    그 마음에 디기 황송하고 고맙기도 하고.... 억시기 감동받네요~ ^^

    추측키로는~
    장거리로 걸으셔도 워낙에~ 조망이 이쁘고, 거기에 뱃지 받는 재미까지 있어
    걷기는 재미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뱃지가 월매나 많겠어요~
    (뱃지가 돈이라면~ 생각만해도 난리가 납니다. ㅋㅋ)

    저때 공교롭게도 저는 낙동정맥 마무리한다고 까불고 있었네요 ㅋㅋ
    바로 근처 가까운 동네 주변에 있었는데 왜 몰랐을까요, 그쵸?

  • 작성자 22.03.10 11:55

    한개씩 할까 연결을 할까 고민하다가
    영축과 운문을 한번에 하기로 생각하고
    들이대 보았네요.

    워낙에 조망이 좋은곳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찾는 영축산과 가지산 구간이죠.

    저도 몇번씩 이나 찾아 갔던 곳이구요.
    주간에 보는 맛이 따로 있고 야간에 보는
    남다른 맛을 지닌 곳이 였습니다.

    제가 언제 개그를 했었나요? ㅎㅎ
    진짜 라바 라는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ㅎㅎ
    드래곤님이 바로 캐치 하시고 라바 를
    외쳐 주셔서 유레카!!!
    를 외쳤습니다. ㅎㅎ

    부리나케님 시그널 보면 제일 먼저 떵배 집어
    넣으시고 푸근한 웃음 보이시는 모습이 생각 납니다.

    어찌 보면 익살 스럽기도 하고 이젠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고 할까요?

    뭐 그건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조망 좋은건 인정..
    처음에 뱃지 받을 때는 주는구나 했는데
    하도 뱃지를 많이 주니 지겹 더라구요 ㅋ
    뱃지만 38개 인가 주더라구요.

    나중에는 또 또 또 주는거야... 스럽더라니깐요.
    때문에 지루함은 조금 덜긴 했네요 ㅎ~

    낙동정맥 날머리 진행 하셧으니 졸업은 졸업이죠
    축하드립니다. ^-------^

  • 22.03.10 14:55

    ㅋㅋ 떵배 집어넣는 제 모습에 저도 웃음이 막 튀어나옵니다.
    얘가 자꾸 정신 못차리고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려는데
    어떡할지 모르겠어요~ ㅋㅋ

    이젠 힘을 줘도 배가 들어가지 않아요~ 된장~
    어쩌면 좋죠?ㅋㅋ

    배를 카바할 마땅한 방법은 없을까요?







    이렇게라도 다류님 한번 웃기고 갑니더~ 휘리릭~ ^^

  • 작성자 22.03.11 12:32

    그래도 그모습이 자연스러웁게 다가옵니다.
    저도 정신 못차리고 자꾸 튀어나오면서 존재감
    뿜뿜 하려 하는데 걱정입니다.

    따로 운동을 해서 존재감을 지워야 할지...
    힘줘도 이넘이 신경 안쓰고 덤비는것은 피차
    마찬가지 인듯 하네요 ㅎㅎ

    커버 하기에는 아주 죽어라 매일매일 운동하는
    방법 말고 있을 까요?

    ㅎㅎㅎㅎ

  • 22.03.11 12:37

    아..다류님도 같은 고민이라니 진짜 놀랍니다.ㅎㅎ
    근데..
    왠지 뭔가 든든해지는 이런 기분은 뭘까요?
    으하하하 ~

  • 작성자 22.03.11 12:40

    왜 아니겠습니까.
    젊어서는 배에 왕자는 아니더라도
    빨래판 서너줄은 달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 빨래판도 희미해 졌네요.
    예전처럼 맘먹은대로 몸뚱이가
    안따라오나 봐요.
    그래도 뭐 나름 선전 한다 생각하고
    또 덩어리 구박해 봐야죠.

  • 22.03.11 12:43

    빨래판..초컬렛 복근 말씀하십니까?

    와우~!
    어쩐지 그랬을것 같더라니...ㅎㅎ

    근데 저는 농땡이 제 자신을 너무도 잘 알기에 환상같은 욕심은 일절~! 내지도 아니 생각도 않는답니다..ㅋㅋ

    안되는거 잘 알기에..

  • 작성자 22.03.11 12:47

    초콜릿색은 아니였구요.
    그냥 살색 이였드랬죠 ㅎㅎ

    작심삼일만 아니면 누구든 만들수
    있지 않을까요?

    60넘어서 운동 시작 하시고 식단관리
    하시면서 복근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드만요.

    안된다 생각 마시고 도전!!!!
    부리나케님 화이팅!!!

  • 22.03.09 07:44

    영축지맥 운문지맥을 낙동정맥과 연결하여 한방에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일반 범인은 엄두하기도 어려운 100km 발걸음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2.03.10 11:57

    감사합니다. 세르파님
    여기저기 홍길동 처럼 동에번쩍 서에번쩍 하십니다.
    왕성한 활동력이 대단 하세요.
    지치지 않고 무한 열정으로 걸어내시는 세르파님의
    발걸음 응원합니다 ^^

  • 22.03.10 10:47

    우리는 영축지맥만도 이틀동안 죽을똥 살똥 걸엇고 운문지맥은 조금 짧기는 해도 난이도가 장난 아니던데.
    두개를 한번에 작살을 내버렸네요
    아믄튼 영축.운문 묵음졸업 축하드림니다.

  • 작성자 22.03.10 11:59

    저도 죽을똥 살똥 걸었습니다.
    킹드래곤님과 함께 걸으니 더욱 힘을 냈구요.
    별하님의 지원이 있으니 중간중간에 피로회복을
    시켜 주셔서 날머리에 설수 있었습니다.

    영축도 그렇지만 운문은 오르락내리락 정신없이
    만들 더라구요.
    부뜰이님 지나가신 발자국 따라 욜심히 걸어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3.10 17:25

    대단하신 다류님
    영축에 이은 운문까지 단번에 연속으로 휘리릭~
    영축지맥은 불과 다녀온지 얼마되질 않았는데 역행으로 영축산에 오르시고,
    수년전 다녀온 운문지맥도 만만치 않게 진행하던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킹드래곤님과 함께 하는 모습도 상상해 봅니다.
    묶음 산줄기 졸업을 축하드리며~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3.11 12:30

    계획을 하다보니 그리 되였습니다. 방장님
    영축과 운문 그리고 중간에 낙동정맥 주간에
    보는 풍경과 야간에 보는 풍경 모두 만족할만한
    좋은 코스 였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운영진 분들 단합산행 으로 영축지맥
    진행 하신것 보았습니다.

    그길 그대로 따르다 보니 어렵지 않게 마무리 할수
    있었던듯 합니다. ^^

    다음에 가게 되면 토막토막 잘라서 가보는 것도
    즐거움을 배가 시킬수 있겠다 싶네요 ^^

    응원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

  • 22.03.12 13:12

    헐~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2.03.15 06:55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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