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갈매사회복지관 ‘2019 갈매 빛나눔축제’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 & 새마을부녀회 나눔문화 협력
<사진 설명> 지난 18일 열린 갈매 빛나눔축제 개회식
구리시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 앞마당에서 지난 18일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2019 갈매빛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설명> 지난 18일 열린 갈매 빛나눔축제장
특히 올해는 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와 갈매동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갈매빛EM실천단, 갈매맘스쿨, 산마루초학부모회, 지역상인, 공공기관(청소년상담센터, 보건소) 등 많은 단체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 마당, 먹거리 마당, 나눔 마당, 판매 마당을 운영해 행사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조리실에서 떡볶이, 부침개, 조리하는 구리지구 적십자 봉사원 / 갈매동 새마을부녀회
이날 행사에서는 적십자 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과 임원(이규옥, 임동희) 갈매동봉사회, 유호정 회장, 교문1동 함채정 회장, 수택3동 박소순 부회장이 떡볶이와 국수를 갈매새마을 부녀회(회장 유경재)는 부침개를 복지관 조리실과 식당에서 먹거리를 운영했다.
갈매복지관 조리실에서 떡볶이 조리하는 구리지구 적십자 봉사원
특히 메인이벤트로는 ‘초롱초롱 나눔빛’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주목을 끌었다. 이 행사는 갈매동을 가로지르는 갈매천 인근에 나눔의 의미를 알리는 풍선을 매다는 것으로 행사 참가자들은 함께 풍선을 달며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기를 기원했다.
갈매복지관 조리실에서 국수 조리하는 구리지구 적십자 봉사원
또한 축제 한 달 전부터 갈매동 내 어린이집 및 교회들과 함께 생필품을 모으는 십시일반(十匙一飯) 활동과 지역 주민 40여 팀이 직접 참여하여 판매하는 끼룩끼룩 벼룩시장도 진행하여 행사의 활력을 더했다.
2019 초롱초롱 나눔빛 퍼포먼스
행사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고, 그들과 나눌 수 있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발생된 수익금은 모두 복지 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