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모 회원님들 안녕하세요! BON BAM BOO7담당자입니다.
요즘 가을날씨에 접어들어 밤낮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그러고보니 제가 사는 교토에는 요즘 한국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에서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는데, 곧 단풍시즌이기도 하여그런지
국내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교토의 단풍명소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교토의 단풍명소라로 손꼽히는 곳은 「청수사」、「기타노텐만구」、「아라시야마」등이 있는데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예로부터 일본인들에게 사랑받아온 「기후네 신사」입니다.
기후네 신사는 헤이안 시대때부터 일본 귀족들의 여름철 피서지로 유명했다고 하여
이전에도 한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사실 이곳은 단풍명소로도 명성이 자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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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신을 모시는 기후네신사는 교토시 북쪽 산속에 자리잡고있습니다.
이 지역의 이름은 기부네(貴船:きぶね)이지만 신사의 이름은 기후네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간다면 「에이잔전철」을 타야하는데
데마치야나기(出町柳駅)에서 전철을 타고 쿠라마역(鞍馬)에서 하차 후,
33번 교토버스로 환승하여 5분여정도 더 가면 기후네정류장이 나타납니다.
현재 에이잔전철 역시 단풍시즌을 기념하여 저녁편 전철을 증설하였는데
기후네신사까지 가는 길엔 단풍터널을 지나가야하니 신사에 도착하기 전부터 단풍구경을 하실 수 있습니다.
버스에서 하차하여 언덕길을 따라 걸으면 드디어 사진과 같은 기후네신사 입구가 나오는데요.
수많은 토리이(鳥居)들을 가로질러 신사로 들어갈때면
일본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의 신사답게 신사내에는 맑은 물이 졸졸졸 흐르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에서는 식수로 사용이 가능한 약숫물을 판매(1병 300엔)하고있고,
물에 띄우면 점괘를 알 수 있는 水占みくじ(미즈우라 미쿠지)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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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네신사는 약 30분정도면 내부를 전부 둘러볼 수 있고,
본궁에서 조금 더 가면 작은 신전도 몇군데 더 설치되어있어
산책하면서 좋은 기운을 받기 좋은 곳이기 때문에 교토에서 손꼽히는 파워스폿 중 하나입니다.
산속에 위치하고있어 주변에 편의점이 없거나 식당이 이른 시간에 영업종료를 하지만
신사 관람료가 무료이며 시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있어 プチ旅行기분으로 다녀올 만 한 곳입니다.
마침 내일부터 라이트업 기긴이 시작한다고 하니
올해 단풍구경은 기후네신사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이상 BON BAM BOO7이었습니다!!!
주소
〒601-1112 京都府京都市左京区鞍馬貴船町180
단풍 라이트업 운영기간
2022年11月5日~27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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