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쉬는 동안의 반성 결과, 토토나 프로토 이렇게 합니다.

[이로]

이번주에 토토와 프로토가 일주일은 아니고 며칠 쉬었습니다.

덕분에 그동안의 구매형태에 대한 반성의 기회가 있었네요..

(분석해보니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원인은 최근에 좀 잘 맞은것...

그래서 무리한 욕심을 가지고 배팅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재정비한 결과...

이렇게 해서는 손실율이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길어도 잘 읽어보시고 배팅하실때 참고해 주세요..

- 총배팅액은 수입의 1/10을 넘지 않는다.

   적은것 같아도 로또나, 토토 프로토에 나가는 돈은 결코 적은게 아닙니다.

   월 수입의 1/10도 엄청 큰돈이죠.. 다만 이 기준은 저를 기준잡은것입니다.

   즉, 제 월수입 290만원의 1/10인 29만원으로 배팅했을때, 3달을 손실봐도

   87만원입니다. 그런데 3달동안 한번도 못먹는건 아니라는거죠...

   적어도 2회는 먹는다고 가정할때, 2 x 3 x 3 배당의 프로토라면 18배 x 3만원 배팅이면

   54만원이 들어옵니다.. x 2회므로 3달에 108만원정도의 수익은 가능한거죠..

   108만원 - 87만원이면 = 21만원 남는장사네요.. 은행에 100만원을 맡겨놨을때

   1년 이자를 생각해 보시면 해볼만은 한 장사입니다.

- 모든 게임을 하지 않는다...

   보기보다 중요한 내용입니다.

   신이 아닌 이상, 모든 게임을 맞추는건 불가능합니다.

   제가 딱 2번 연속 2주이상 맞춘적이 있었습니다..(자료는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기회가 자주 오지 않는건 확실하니까. 연속으로 2회이상 안맞으면 자중을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실제로는 안 맞으면 더 광분해서 하고 있습니다...ㅠㅠ)

   토토방등에서 자주 보는 광경입니다만. 모든 게임을 다 찍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딱 1게임만 하고 마는 사람인데도 적지 않은 지출을 느끼는데

   모든 게임을 다 찍는다면,,,,ㅠㅠ 어마어마한 지출을 각오하셔야 합니다.    

   보통 토요일 하루에 진행되는 게임이 로또, 토토(야구스페셜,축구스페셜,,축구승무패,농구스페셜등..),프로토까지..

   모두 다 찍으려면 일주일만해도 아래 표 정도의 자금이 소모됩니다.

  

로또	종목	토요일	12000
토토	농구스페셜	토요일	14400
	농구매치	화수목(대략)	5000
	농구승5패	금요일	10000
	축구스페셜	토요일	5000
	축구승무패	토요일	10000
	야구스페셜	토요일	14400
	야구승1패	금요일	10000
	골프스페셜	화수목(대략)	14400
	골프승무패	화수목(대략)	5000
프로토		수요일	20000
		토요일	20000
합계			140200

한달이면 무려 50여만원이 넘는돈이죠....ㅠㅠ

이쯤되면 본인이 중독이다 생각하심 맞습니다.. 무조건 끊어야 됩니다.

(여기에는 일주일 자료지만 실제로는 더많은 게임이 있습니다.)

- 반드시 기록을 남깁니다.

특히 초보의 경우에는 1년간은 데이타만 분석한다 생각하고 어떤 게임이든 1000원이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부분 도박이라고 얘기하시겠지만 전, 이걸로 먹고 살고 빚을 갚을 정도는 되었기 때문에

도박이라고 생각안합니다. 투자의 대상이죠...

때문에 기록이 남아야 됩니다.

무엇을 언제 어떻게 얼마나 썼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도박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엑셀등에 왼쪽에 날짜 남기고 오른쪽부터 항목, 투자금, 회수액을 적어서

한달 통계를 내보면 자기 자신이 도박을 하는지 투자를 하는지 알수 있습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지만 공부하지 않고 도전하면 망신 밖에 남는게  없습니다.

간단하게 정리 해봤습니다.

제가 최근에 저 세가지를 잘 지키고 있나 확인해 봤는데

가운데의 모든 게임을 하지 않는다 하나만 빼고 나머지는 안지키고 있더군요...ㅠㅠ

오늘 이후로 다시 원점으로 돌려놓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간혹 주변에서 로또나 프로토, 토토 한다니까,.

도박 중독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셔서 간단히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참고로 골프 적중율이 한때, 4%정도였습니다. 1년 찍으면 3번정도 맞추는 실력이죠...

골프의 1년 투자액은 1회차에 평균 2만원을 잡으면 1년에 80회차 약 160만원이 소요됩니다.

3번 맞은 금액이 세금 빼고 환산해보니 600만원정도 되더군요...^^;

프로토는 위에 정리해 둔걸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간단 요약하면 월 3만원씩 6회정도 투자하고 18만원이죠.. 1년이면 220만원정도..

적즁율을 4번정도로 잡으면 54만원 x 4회 200만원정도는 회수되네요...^^;

4번보다 더맞으면 분명히 이득이죠...

토토는 골프도 포함되어 있는데

다른토토를 기준으로

평균, 10%정도의 적중율은 보입니다.

10번하면 1번은 맞춘다는거죠...

보통 승무패의 50회차 정도가 발행되는데

전 아주 소액만 합니다. 1000~4000원사이... 올해는 3등과 4등이 잦아서 모두회수했습니다.

승5패나 승1일패도 비슷한 회차구요, 스페셜은 올해는 재미 못봐서 손실입니다.

로또는 전체적으로 손해입니다.

1년이면 투자액에 비해 수익율이 은행이자 수준입니다.

거의 못본다고 봐야죠. 다만, 로또는 4등 5등이 목적이 아니라는것,

적어도 1등이나 2등은 맞아야 즐겁죠..ㅋㅋ

장기간 투자해야 되는 대상이다 생각하면 적당한겁니다.

그리고 흔히 듣는 얘기가 나도 하나 찍어줘봐라인데..

위에 얘기한 2주간 토토 연속으로 맞출때,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혼자만 먹었던게 아니라 공개된 게시판에 올려서 모두 맞추는 그런 시기가 있었는데

2주동안 아무도 사이트 운영에는 협조를 안해 주셔버렸다는것...

결국 공개 배팅의 약발이 떨어져 버려서 그후엔 안하고 있습니다.

의미가 전혀 없더라구요...

(그러니까.. 돈만 먹고 모두 사라져버리는 별로 안좋은 상황이 계속 되더라구요...)

맞들때 얘깁니다.. 맞지 않을때는... 당연히 비난만 남죠...^^;

위에 통계를 보시면 알겠지만 적중율이 3%니, 10%니 한다면 대체로 맞을때보다

맞지 않을때가 더많은건 당연한 얘기구요...ㅋㅋㅋㅋㅋ

[민준아빠]

맞는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사람의 마음이란게 때론 생각대로 되지 않을때가 많아서.....ㅠㅠ

[이로]

생각대로 되게 만들면 대박입니다..^^; 저는 간혹 그 경지에 왔다갔다 할때가 있습니다...ㅋㅋ
그 재미에 이걸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페르세우스]

저도 올 겨울에 시간 여유가 있을 때는 토토와 프로토도 한 번 분석을 시도해 보고 싶습니다. 지금은 아무 것도 모르니 투자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 같고, 여기의 글은 나중을 위해서라도 잘 참고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