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로 무더위 '훌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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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금천새마을금고가 1일 희망 나눔 무료 급식 행사장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접이부채 500개를 노인들에게 선물했다. 접이 부채는 금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조재영 부회장이 운영하는 '인당먹그림 화실' 회원 40여 명이 여름철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그동안 쌓은 실력으로 한국화와 4군자를 부채에 그리는 등 자원 봉사로 제작됐다. 먹그림 화실 회원들은 이날 무료 급식에 참여한 노인들에게 만수무강 인사와 함께 부채를 선물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금천동 봉제교실과 규방공예 회원들이 지난 달 노인들을 위해 모시저고리와 천연염색 면티셔츠, 손수건, 천연비누 등을 제작 전달하는 등 남다른 노인 공경을 하고 있다. /김헌섭기자 | ||||
기사입력시간 : 2009-07-01 20:3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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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일하시는 먹그림 회원님들~전보다 더 우러러 보입니다.
여러 회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매번 동참하지 못해 죄송하구요, 다음엔 곡 같이 할수 있기를 .......
고생한 모든 분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저희를 가르쳐주신 인당 선생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