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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좌측 부터 한승(34회) 김세기(32회) 이경훈(37회) 배두환(28회) 김홍기(27회) 이욱(41회) 최익권(21회) 이우형(26회) 맹승렬(25회) 송기동(27회) 류태희(27회) 전태병(26회) 김재응(35회) 송호영(29회) 조경윤(27회) 조천휘(29회) 홍명화(20회) 채경환(29회) 윤지욱(41회) 김현(33회) 하민수(33회)
아래 좌측 부터 김원호(23회) 강신성(27회) 박진원(23회) 양지원(20회) 박화영(16회) 이기상(25회) 이원희(21회) 이종탁(26회) 이정영(25회) 구본성(23회) 이동완(37회)
2013년 6월 2일 이븐데일cc 에서 서울고 대전지부 골프대회가 있었읍니다.
이 대회는 매년 상반기 와 하반기 에 열리며 동문이 운영하고 있는 골프장에서 동문들간의 우애를 다지며 선배님을 존경하고 후배를 격려하는 대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대전 지부만이 할수 있는 행사 입니다.
이번 경기 방식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 되었으며 핸디에 상관없이 각 팀에 제일 위 선배님을 모시고 내림차순으로 팀을 짜 선 후배간의 선의의 경쟁을 하며 많은 대화를 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 있었읍니다.
출발 할때의 버스안 분위기는 사실 약간의 어색함도 있었는데 도착 하여 4시간여를 같이 운동하고 나서 한 샤워장에서 서로의 근육질의 몸(?)을 스캔 하고 따뜻한 탕 안에서 근육의 피로를 풀어주면서 "잘치셨어요?" "잘쳤니?" 물으면서 나체의 민망함을 풀고 시원한 맥주와 맛난 저녁식사로 출발할때의 어색함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지고 그날 경기 얘기로 남자들의 수다로 웃음이 가시지 않는 선.후배가 합심 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든 즐거운 대회 였읍니다.
대회 우승은 송호영(29회) 동문이 준우승은 구본성(23회) 동문이 3위는 조경윤(27회) 동문이 하였으며 2012년 대회에 이어 올해도 메달리스트는 양지원(20회) 동문이 하였읍니다.
버스안에서 먹거리와 많은 상품을 후원 해주신 섬세한 이기상(25회)회장님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신 골총 한승(34회) 동문 후배 한승(34회)을 묵묵히 조력하며 행사 도우미 역할을 하신 하민수(33회) 동문
고가의 화장품을 후원 하신 송기동(27회) 동문
볼빅 골프공을 후원 하신 조천휘(29회) 동문
홍삼 라떼를 후원 하신 조용백(30회) 동문
3단 자동 우산을 후원 하신 김현(33회) 동문
저녁식사 자리를 후원한 이븐데일 대표 홍승우(48) 동문
그리고 휴일에 시간을 내서 대회에 참여 해주신 선배님 후배님
감사 합니다. 덕분에 알차고 훌륭한 행사를 할수 있었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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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김재응(35회)동문 수고 했어 ...^^;
첫댓글 기자가 자화자찬도 글에 올리나? ㅎㅎ
웃겨 이글 누가 쓴겨? ㅎ ㅎ 그래도 재응아 수고했다... 시침떼고 말하는 재응이 모습이 선하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