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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란? |
식물을 소재로 자연의 풍경을 그대로 분 위에 재현하여 인공적으로 수목을 가꾸면서 자연미와 정취를 표현 하는 창작행위로 노거수의 축소적 표현 즉 자연의 축소임과 동시에 자연미에다 분재미를 가미해서 자연 보다 더 아름답게 조형 창작하여 가깝게 두고 즐기는 것을 분재라 하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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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의 종류 |
가. 송백류 자연풍경의 주체며 사철감상(장엄, 강함, 중후느낌) (오엽송, 해송, 금송, 진백, 두송, 삼나무, 전나무 등) 나. 잡목 분재 낙엽수 분재로서 줄기와 가지, 잎, 단풍감상(고담)단시일 내에 만들 수 있는 것. (느티, 단풍, 소사, 느릅나무) 다. 꽃나무 분재 꽃망울→꽃이 필때까지의 기대 꽃이 작은것→큰것(시대감각) (앵두, 양상구, 수해당) 라. 풀, 식물 분재 야취에 넘치는 키작은 식물 (석창포, 제비꽃, 이끼, 풍란, 춘란) ▣ 크기에 따른 분류 36∼54㎝ ①대분재(50∼90㎝의 크기) ②중분재(50㎝ 내외, 혼자운반용 대중적) ③소분재(10∼30㎝, 한손으로 운반) ④소품분재(5∼10㎝ 여성적) ▣ 소재식물 번식법의 분류 ①씨뿌림법 ②꺾꽂이 ③휘묻이 ④포기나누기 ⑤접붙이기 ⑥취목 |
분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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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미의 요소 |
가. 뿌리의 아름다움 1)기부로 노출 전후좌우 뻗어 힘참, 고정, 공중노출 빨리 굵어짐(우수한 뿌리) 2)사방뿌리 뻗음→안정 3)외뿌리 뻗음→사간, 현애 4)반석뿌리→느티나무, 단풍나무(분재애호가 진취) 5)뿌리접→뿌리 고정 나. 치솟음의 아름다움 1)근경부로부터 줄기로 옮아져가는 부분, 점차 가늘어 지는 것 2)뿌리뻗음에서 1번 가지까지의 조화 3)맹아부분 어릴 때 제거 다. 줄기의 아름다움 1)밑에서 점차 가늘어져 주심형성 2)나무고유의 피부유지 3)자국이 적고 철사 감은 흔적이 없어야 함 4)수피가 말라져 수피간 형성 5)높이 60㎝ 밑둥 굵기가 10㎝ 6)수고 : 줄기의 굵기= 6:1 7)황피성-금송 고색 식물암 8)열간-비비꼬면서 비틀어진 것 9)우간-군데 혹과 같은 돌기물(석류, 단풍나무) 10)꼭지심이 꺽이거나 분간이 어려운 것. 가치없고 제일 생장점 강함. (두송, 금송, 단풍, 혹송, 소사나무) 라. 가지의 아름다움 사람비유 의상(개성) 1)가지가 생겨나는 위와 모양, 굵기와 길이, 수 2)잔가지는 치밀한 것 3)첫가지는 나무높이의 1/3정도(뿌리 뻗음이 가리워지지 않는 정도)처리를 잘해야 함 4)2번 가지의 위치는 자리에 따라 긴 것, 짧은 것, 굵은 것, 가는 것 등 변화 5)단조로운 느낌이 든다. (가지끝이 굵기가 일정한 것) 6)늘어지는 가지처리 높이 평가(고색) 7)가는 가지는 강한 가지에 눌리어 피압상황으로 변화 8)어긋나게 전정(고태) 9)뒷쪽 가지는 많아도 무방하나 앞쪽 가지는 적어야 한다. 10)아래 가지가 쇠약 ※다음과 같은 가지는 싫어한다. 바퀴살가지→한개, 두 개 정도 남기고 절단 빗장가지→좌우, 빗장걸려 놓은 것처럼 앞가지→정면, 자르거나 작게 하거나 옆으로 처리 비틀린가지→비틀리거나 서로 감긴 상태(자른다) 외가지→분재로서 가치를 상실하고 문인목에서의 표현방법 선가지→전향지(도장지)밑에서 제거 아래로 처진 가지→수직으로 아래로 처진 가지, 굵은가지 아래로 늘어지는 가지(고색) 역지→절간지, 곁가지가 옆으로 자라다가 중간부분에서 반대방향(처리) 교차지→정면에서 볼 때 두가지가 서로 교차(어느 한쪽 처리) 개구리가랭이→개구리 다리처럼(관상가치가 없다) 쌍간 낙지다리→구불구불 굴곡 시킨 것 중순줄기→위로 올라 갈수록 급속도로 줄기가 가늘어 지는 것 꺽어진 심→생장점 부분 꺽어진 것 마. 잎의 아름다움 1)잎의 아름다움에 잎사귀 자체에서 찾으려는 움직임 2)작고 밀생생육기 색채 짙고 윤기가 흐르는 것 3)잎사이에서 줄기와 굵은 가지가 보이려는 의도 4)팔방성→원종에 비해 자라나는 눈의 수량이 다량이고, 잎이 특출나게 나고 짧고 가늘 며 색채와 윤기가 아름다움 오엽송, 흑송, 가문비나무, 삼나무 5)해를 거듭할수록 잎이 작아지는 성질이 있는 경향의 수종도 있다. 바. 꽃의 아름다움 나무 자체에서 차분한 품위가 있는 꽃의 감상 1)화려한 색채보다 우아한 것. 2)큰 꽃보다는 작은 꽃 3)적은 수량의 꽃 화려한 것, 군집 청초 사. 열매의 아름다움 1)분재요소를 충분히 갖춘 나무에서 열매 감상 2)단풍이 곱게 들고 가을∼겨울까지 감상(화려한 색채) 3)조금 적은 듯한 열매수가 나목의 운치와 낭만적인 운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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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의 종합적인 아름다움 |
1)자신이 자연의 경치로부터 받은 감명을 소재로 재현시키려는 수단인 이상 어디까지나 자연에 가까운 것이어야 한다. 2)분재를 가꾸기 위해서는 자연으로부터 배워야 한다. 3)나무의 생김새, 분선택(색채),놓는자리, 분과 탁자의 조화 4)감상하는 이로 하여금 부지중 높은 품격이 가치 5)완벽한 것은 없으나 세월을 통해 완전에 가깝도록 기른다. |
분재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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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의 수형 |
가. 직간: 기본적, 20∼30% 정도 비고 있는 것 나. 사간: 비스듬이 자란 것 중 안정감(뿌리, 가지),가지의 공간, 호쾌한 느낌 및 강한 의지 다. 곡간: 특색을 살린 굴곡 라. 번간: 밑뿌리 부분의 심한 굴곡과 사리 마. 문인목: 운치있는 직간 및 곡간에서 3/4부분만 잎 바. 현애: 수관이 분밑 위치(억지로 수형을 잡지 않도록) 사. 치류: 동적느낌 아. 쌍간: 상호부조, 높이달림, 줄기, 잎성, 품위, 색채가 같은 쌍수(사이좋은 부분) 자. 삼간: 높이를 달리하면서 어울리는 수형 차. 포기자람: 여러포기 자람의 조화(명자, 사쓰기, 철쭉등 공생 단풍 여러포기:인공) 카. 뿌리이음: 이어진 뿌리에서 줄기간격으로 연결 수형 타. 모아심기: 동양식 정원의 배식수법 창조(부등변 삼각형) 잎이 작고 수명이 긴 것, 단순림 또는 혼합림 파. 뿌리솟음: 뿌리노출 하. 돌 붙임: 뿌리의 아름다움 키 작은 수종 ...- 잘 붙은 수종선택, 검은돌 중 굴곡 심한 것 사용 ...- 돌+풀식물(여름 시원함) |
분재가꾸기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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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가꾸기의 근본원리 |
가. 왜화의 뜻 1)왜화되기 쉬운 수종부터 소재(제주도 한라산 진백) 2)흙: 한정된 분토 왜화 3)통풍: 증산작용 4)햇빛: 햇빛이 강할수록 왜화성질(고산식물 자외선) 분재는 햇빛이 잘 닿는 곳에서 가꾸어야 함. 5)전지조작: 가지와 뿌리를 다듬어주는 작업이 도장지 방지 나. 왜화시키는 방법 1)눈따기- 모든 식물은 정아우세성 강하게 자라고자 하는 새로운 순을 억제함으로써 딴 가지의 성장을 돕고 또, 윗가지의 눈을 따서 생장을 억제하여 그 힘을 아랫가지로 돌려줌으로써 균형 잡힌 아랫가지 형성 2)뿌리 다듬기- 뿌리와 가지는 상대관계 ①곧은 뿌리 절단 ②잔뿌리 1/3정도 다듬어주면 그 자극으로 인해서 곁눈과 잔가지의 발생 촉구 3)가지의 유인 ①철사의 압박작용으로 왜화 조성 ②철사를 심하게 감으면 생육에 지장이 오는 수도 있으며 심하면 죽는 경우가 있다. ※왜화는 작게 한다는 뜻인데 줄 것을 주지않고 기아상태에 몰아넣어 자라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충분한 물과 거름을 주어 나무의 세력을 왕성하게한 후 인위적인 조작을 가함. ①힘이 생겨 전체 나무 균형을 가함. ②도장현상을 억제한 강한 나무를 가꾸어 내도록 함 다. 기술상의 새로운 경향 씨 파종 산취→접목, 고접(새로운 접목법) 라. 수형만들기의 변천 1)문인분재(기아상태)→미술분재→창작분재(가꾸는 즐거운 주안)수세가 강하고 활기가 넘치는 분재 소재 중형, 소형, 대형 기아상태(문인목)→활기넣은 형(정통분재)→수형 상본 현재 분재는 (자연생김새 중저 <개성>, <연산>기발한 수형 좋지 못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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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가꾸기의 실기 |
가. 산취법: 비교적 빨리 감상할 수 있는 수형 완성 ※흑송 및 대다수 형풍 1)분에 올릴 수 있는 정도의 크기와 아름답고 우아한 수형 2)나무가 지나치게 생장하지 않는 동시에 자연적으로 왜화성질 3)밑 줄기가 튼튼하고 굵은 것 4)가지의 생김새 5)병충해의 피해가 없고 성질 강한 것 6)잎이 되도록 작고 밀생 7)땅에 심어 2∼3년 충분한 힘이 생겨 분에 이식 8)철사 감는 것은 삼가 ※(단 개간지나 허가받은 지역내) 나. 높이떼기 1)굵기는 2∼3배 되는 범위에 완전 수피제거후 그 자리에 황토를 이겨 바르고 수태도 단단히 감아 관수 2)짧은 기간내 감상가치(화분에서 높이떼기) 다. 꺾꽂이 어미나무의 성질 특징 유지 라. 포기나누기 여러 개의 개체를 만든다. (명자나무, 뽕나무, 물참대) 마. 접붙이기 1)있어야 할 곳에 접목 2)지상부와 지하부의 경계접목 바. 씨뿌림 1)이상적인 수형을 가꿀 수 있는 장점 2)오래 걸린다. 사. 묘목구입 줄기가 굵고 키가 낮은 동시 가지가 많은 것을 찾아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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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형다듬기 |
가. 눈따기의 실제적 방법 1)청아에 집중되는 힘이 눈따기라는 조작에 의해서 제거 분산되므로, 지나치게 자라는 가지는 약화되어 그 결과 마디가 짧아지고 잔가지가 많아진다. ○ 소나무 눈따기 1)시기- 5월중순∼6월하순사이 2)옆으로 뻗게 3∼4개 정도 남기고 제거 3)신아 1/3만 남기고 제거 강한 가지 일주일 후에 제거 ○ 오엽송 - 1회: 4월하순 2회: 약한 가지 및 쇠약지는 눈따기 삼가 ○ 노간주나무와 삼나무<5월∼9월사실 반정도 4∼5회 제거>,가문비나무와 주목은 눈이 굵어진 후 한번 제거, 가위 사용 금지 ○ 삽목류 눈따기 - 잔가지가 많아야 운치 한달 한번 혹은 두 번 눈따기 갈아 심은 지 얼마 안되는 수종은 눈따기 삼가 ○ 꽃나무류의 눈따기 매화, 모과, 아그베나무, 산벗 등은 눈이 자라는 대로 방치해 두었다가 장마철에 접어들기 전에 신소의 끝부분을 딴 가지와 어울리게 적당히 줄여준다. 수형은 꽃이 피고난 후 조작 ○ 잎따기의 실제적 방법 1)잎을 적게 한다. 2)연한 잎이 달리므로 한층 운치 3)잔 가지를 많이 친다. 4)거름을 준 후 6월상 중순경(시기) 5)단풍을 더욱 선명하게 해 준다. 6)발 처리를 해준다. 7)물을 적게 주어 분토가 지나치게 습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8)눈이 움직이면 햇볕에 놓고 연한 거름 사용 9)반은(윗부분)일주일 후 처리 10)송백류 잎따기는 반정도 절단 신아가 적게함 11)송백륭에서는 물뿌리개로 물을 뿌려 붉은 잎을 막는다. 나. 가지와 뿌리 다듬기의 실제적 방법 1)가지치기 - 가지를 처리하여 수형을 바로 잡고 가지를 고르게 한다. <생육중에 실시하는 가지치기> 1)지나치게 힘차게 자라는 가지 도장지 제거(가능한 기부에서 제거) 2)도장지는 반정도 제거 후 다시 자른다. 3)송백류에서는 철사감는 시기에 가지쳐주는 때도 있음 4)잡목류 저녁에 가지쳐 주는게 좋다. 5)꽃나무는 꽃눈을 생각하고 줄여준다. <후면중에 실시하는 가지치기> 1)병가지, 도장지 밑부분 구성상 필요없는 가지 2)추위가 심한 지방에서는 해뜨기 직전에 가지치기 실시 3)가위는 항상 갈아서 가지 처리 ○ 뿌리 다듬기 1)생명유지에서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 2)가지치기와 동시 뿌리절단은 도장을 막아주는 결과 3)직근은 얕은 분에 들어가도록 처리 4)톱으로 자르고 난 후 예리한 칼로 처리 5)잔뿌리는 흙을 덮고 펴주면서 절단 썩은 뿌리도 절단 6)잔뿌리는 송백류1/3, 잡목류2/3절단 7)잡목류는 1∼2년마다, 송백류는 2∼3년마다 한다. 다. 철사감기의 실제적 방법 1)철사를 감아 그 힘을 이용하여 줄기나 가지를 원하는 방향이나 원하는 각도로 휘게한다. 2)구리철사로 사용하여 굵기는 여러 종류를 사용 3)구리는 짚불에 구워 파란불이 올라온 후 식혀 사용 4)알미늄 철사 사용, 3∼4월 적기(송백류) 5)5∼6월 잡목류 적기, 매화(장마기) 6)세력이 강한 가지에 한해 철사감기(절대 서두르지 않도록) 7)40° 각도 밑에서 위로 철사거는게 정확 8)딴 가지와 같이 감는게 좋다. 9)굵은 가지는 2가닥의 철사로 하며 교차하지 않도록 한다. 10)서서히 멍을 들인 후 한손을 받치고→방향으로 감는다. 11)송백류 6개월, 잡목류 1개월 후 철사를 푼다. 라. 심조각 1)말라 죽거나 수피가 떨어져 백골 상태는 긴 세월을 걸쳐 풍설을 느끼게 하고 위엄을 느낀다. 2)심 조각은 모든 나무에 사용할 수 없다.(오염, 노송, 해송, 진백) 3)심 조각할 소재는 가지를 함부로 자르지 않도록 ○ 방법 1)수피를 자른 후 조각칼로 자연스럽게 조각함 2)Sand paper로 닦고 석회 유황합제를 바른다. 3)수액의 유동이 활발치 않은 시기 2∼3월, 11월 |
분재일반관리-물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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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주기 |
1) 수분과 식물생장 ※ 물주기의 요령을 다시 설명하면 |
분재일반관리-거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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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름주기 |
- 식물의 생장에 절대 필요한 양분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잎이나 가지를 키우는 질소질, 꽃을 피우고 열매를 |
분재일반관리-분재를 키우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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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 키우기에 좋은 곳 |
가) 일광, 통풍이 잘 되는 곳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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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를 두는 법 |
가) 분재를 지면위에 놓는 법 - 분재를 지면에 두면 통풍이 나쁘며 습기가 많아 분토가 잘 마르지 않고 지엽이 쓸모없이 잘 자란다. - 또한 분재에서 중요하게 취급하고 있는 아랫가지가 잘 자라지 않는다. 더구나 흙탕물이 분에 묻어서 더러 ..워지기도 하며, 부근의 잡초씨가 날아와 잡초가 무성해진다.그리고 지렁이, 개미 등의 해충이 붙기 쉽고 ..병해를 입을 우려도 많다. 나) 분재를 시렁위에 놓는 법 - 분재는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은 시렁위에 놓고 관리하면서 관상을 겸하여 수형도 잡아야 한다. - 허리를 굽히고 가지를 치거나 발꿈치를 들고서 물이나 비료를 주게 되면 손질도 귀찮아 관리에 소홀하게 ..되므로 보통 분재의 시렁 높이는 지상에서 60∼100㎝정도가 알맞다. - 분재의 수가 많으면 시렁은 더욱 필요할 것이며, 재료는 소나무나 나왕판자를 쓰기도 하며 철사를 넣고 ..시멘트를 비벼서 만들어 쓰기도 한다. - 또한 분의 크기에 따라서 송백류, 잡목 등으로 구분하여 만드는 방법도 관리하는데 편리하다. 3) 분재의 월동관리 - 분에 심어져 있는 나무는 대부분 우리 주변의 산야에서 야생하고 있는 수종이 많아서 추위에 약한 것은 ..별로 없다. 그러나 지방에 따라 기후와 온도차이가 심하여 분재의 월동관리도 지방에 따라 다르다. - 또한 분재는 대자연 속에서 자생하고 있을 때와 달리 분이라는 특수 환경속에서 자라고 있어서 줄기나 ..가지는 생리적으로 발달하여 추위에는 강하지만 뿌리는 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뿌리보호를 잘해주어야 .. 한다. - 따라서 겨울철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추위를 막아주고 적당한 습기를 유지시켜 주어야 한다. 가) 분을 따에 묻어 둔다. ..물 잘 빠지는 양지 바른 뜰에 골을 파고 분을 묻어두고 보통때처럼 충분히 물주기를 하면 지온의 영향을 ..받아 봄부터 뿌리의 활동이 시작되므로 분을 내놓을 때는 뿌리가 분 밑으로 뻗어 나오기 전에 해야 한다. 나) 상자에 넣어 둔다. ..상자를 분높이 보다 약간 높은 정도로 만들어 그 안에 화분을 넣어 두는 방법으로 뿌리 보호에도 효과 ..적이며 분과 분사이에 공간이 많은 경우에는 톱밥이나 낙엽등을 넣어 공간을 채워주면 좋다. 다) 바람을 막아준다. ..분재에서는 한해 못지않게 해로운 것이 건조한 서북풍의 피해라고 할 수 있는데 냉한 서북풍은 가지나 ..잎에서 수분을 빼앗아가 분재를 상하게 하며 가지를 마르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잡목류의 잔가지가 바람에 약하므로 북쪽과 서쪽에 설치해야 한다. 라) 서리막이 ..분토에 심한 서리가 내리면 뿌리가 위로 올라가서 잔뿌리가 상하며 잔가지가 마르는 수가 많다. ..서리를 막으려면 바람막이와 함께 서리막이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서리막이는 남쪽을 높게 하고 북쪽을 ..낮게 하여 햇볕이 구석까지 잘 들어올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분재를 양지 바른 처마밑에 두는 것도 ..서리와 바람을 동시에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마) 실내관리 - 분재를 가꾸려면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요즘에는 대부분 실내관리를 ..하고 있는데 실내란 작업실도 되며 방한, 방풍, 방서등 종합관리 하는 곳이라 볼 수 있다. ..겨울동안의 실내온도는 0℃에서 10℃정도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급격한 온도의 변화가 ..적을수록 좋다. - 또한 난방장치는 가능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잎이 있는 나무는 실내에서도 동화작용을 해야함으로 .. 햇빛을 받게 하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 지금은 주로 비닐하우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겨울 .. 관리에 편리하며 남부지방에서는 보통 비닐하우스내에 분재를 놓고 3∼5일만에 좋은 날씨를 택하여 .. 물을 엽수하거나 차광이 필요한 나무는 차광망을 덮어 두어도 겨울철 관리에는 큰 지장이 없다. - 서울지방에서는 남부지방과 달리 비닐하우스 하나만으로는 곤란하기 때문에 그 안에 2중 비닐을 하거나 .. 보온덮개를 사용하여 겨울을 넘겨도 좋을 것이다. 4)수종별 내한성 ..수종별로 추위에 강한 나무와 약한 나무가 있는데 대략 구분하여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 추위에 매우 약한 나무 ..자귀나무, 감귤나무, 아왜나무는 서리 오기전에 실내관리를 하여야 하고 석류나무, 동백나무, 대나무등은 ..서리가 내린 후 실내관리를 하며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나무, 소사나무, 삼나무는 서리를 약하게 맞혀서 ..실내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나)추위에 약간 강한 나무 ..신나무, 매화나무, 진백나무, 모과나무, 가문비나무, 노간주나무, 단풍나무, 너도밤나무 등은 실외에서도 ..지탱할 수 있다. ..다) 추위에 강한 나무 ..해송, 오엽송, 주목, 적송등은 실외에서 월동해도 무방하다. |
계절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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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의 분재 관리 |
- 하우스내 그대로 두게 되면 3월달 정도에는 20℃이상 고온이 되므로 하우스 환기에 신경을 써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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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분재 관리 |
- 여름철 분재는 식물을 선정하여 양수와 음수 중간 수를 선정하여 거기에 맞는 위치와 일조시간을 선정하여 ...식물을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것은 충분한 관수를 해주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여름철 관리중 햇볕에 너무 쬐여서 잎이 타는 수종은 6월말에서 7월초순 사이에 잎을 훑어주면 20일경에 ...다시 새로운 잎이 나서 운치가 있다. - 잎을 훑어주고 나서 새잎이 나온 뒤에 갑자기 강한 햇볕이 비치게 되면 다시 잎이 타서 식물의 잎을 감상할 ...수 없게 되므로 햇볕을 서서히 비춰 주어서 잎이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 여름철 관수는 하루에 2번 하는데, 오전10시경과 오후 2시경 관수는 충분히 흠뻑 주도록 한다. - 여름철은 장마로 인하여 양분의 유실이 많기 때문에 거름주는 것에 충분한 영양 관리가 되도록 경단을 ...만들어 화분의 10㎝정도 묻어두어 유실이 되지 않도록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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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관리 |
- 가을철 분재중 열매 분재는 일찍 열매 분재를 따주어야 한다. 가을철 분갈이는 유실수 분재는 11월초에 ...분갈이를 해 준 다음 완전 활착이 된 후 월동에 들어가도록 해주어야 한다. - 가을철 분재 거름주기는 10월 초순에 충분한 영양공급을 하여 겨울철 관리에 잘 견딜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이상적이다. |
병해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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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 방제 |
- 분재에는 다른 식물에 비해서 병충해가 적은 편이나 한번 병충해의 침해를 입게 되면 원상태로 회복되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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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살포시 주의점 |
가) 농약을 사용전에 설명서를 반드시 읽고 적용 병해충, 농도, 혼합가부표를 지켜야 한다. 나) 병충해의 증상을 먼저 식별하여 이에 알맞은 약제를 선택한다. 다) 약제는 바람을 등지고 살포하고 날씨가 좋은 날 실시하되 나무 전체에 골고루 묻도록 해야 한다. ......빈자리가 없도록 충분한 양을 뿌려 준다. 라) 약제는 유효기간을 지켜야 하며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잘 보관하도록 한다. 마) 약제를 3가지 이상 혼용하는 것은 약해의 우려가 있으니 지양하고 가급적 단용하는 것이 좋다. 바) 살균제는 예방위주로 살포하고 살충제는 발견 즉시 살포한다. 사) 장마철에는 전착제를 혼용하여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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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충 방제 |
가) 진딧물 번식력이 강하고 새잎에 붙어 수액을 빨아 먹어서 수세를 약화시키고 바이러스균도 전염시키는 가장 고약한 해충이다. 겨울에는 발생하지 않으나 봄부터 가을까지 발생하며 한 마리만 남아 있어도 다시 번식함으로 철저하게 구제해야 한다. 진딧물약은 고독성 농약이 대부분이며 다이메크론, 메타유제(메타시스톡스), 피리모, 파라치온 등 여러 가지가 있다. 나) 패각충 개각충과 같으며 여러 종류가 있다. 이것은 온몸에 보호색을 갖추고 있으므로 찾아내기가 힘들고 일단 성충이 되고나면 약제로 완전방제는 힘들다. 특히 번식력이 강하여 순식간에 나무 전체에 번져서 수액을 빨아먹어 나무를 시들게 한다. 이 벌레도 봄부터 가을까지 기온이 높을 때 발생하므로 겨울에 석회유황합제를 미리 살포하여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농약을 뿌려도 개각층의 몸을 덮고 있는 호리마트액제, 구사치온수화제, 유황합제, 수프라사이드유제, 메카방유제, 디메토유제, 기계유제 등이 있다. 다) 기타 충류 진딧물이나 개각충 이외에도 선충이 있으나 선충은 뿌리에 기생하는 해충으로 분재에는 흔하지 않다. 또한 송충이, 쏘기 등이 있으나 보는 즉시 핀센트로 잡아 주어도 되며, 나방 종류가 몇가지 있는데 주기 적으로 살충제를 뿌려주면 큰 문제가 없다. 또한 각종 응애가 발생하는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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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방제 |
병해방제는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서 적합한 살균제를 살포해야 한다.일반인이 병원균을 판별하기에는 상당한 경험이 필요하며, 일단 예방위주로 광범위하게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합하여 봄부터 가을까지 살포하는 것이 좋다. 병해를 한번 입은 나무는 약제로 방제를 철저하게 하여도 그 후유증이 심하게 나타 나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하겠다. 가) 흑성병(검은별무늬병) 잎에 까맣게 둥근반점이 생기는 병으로 그 반점이 점점 넓어지면서 나뭇잎이 떨어진다. 햇빛과 통푸을 좋게 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제로는 개탄수화제(오소싸이드), 카펜수화제, 비타놀펜코디 등이 있다. 나) 적성병(붉은별무늬병) 향나무에서 병균이 배나무나 모과나무 등으로 날아가서 전염되는데 향나무에서 직선거리2㎞가 넘어야 병에 걸리지 않는다. 주로 잎에 발병되지만 가지나 과실에도 피해를 입히며, 4월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강우량이 30㎜ 이상 내리면 향나무의 동포자가 부풀어 포자가 비산한다. 처음에는 1㎜ 정도의 등황색점이 찍히며 점차 5㎜ 정도까지 커져서 피해를 준다. 방제약으로는 바리톤, 훼나리유제, 바이코누스타, 시스텐 수화제가 있는데 그 중 한가지만 사용하면 방제할 수 있다. 다) 탄저병 각종 작물이나 식물에 많이 발생하는 병으로 열매, 가지, 잎에도 나타나는데 증상은 처음에는 작은 검은색 의 반점이 나타나고 병주변은 붉은색으로 변색되고 점차 연한 갈색의 병반이 넓어지면서 병반상에 윤문이 생기고 윤문위에 파리똥 같은 점이 생긴다. 또한 병반이 생기면서 움푹하게 들어가면 썩은 부위는 깊지 않다. 특히 탄저병은 28℃에서 병원균의 발육이 왕성하다. 방제농약은 다코닐, 델란, 디포라탄, 다이센엠 45 등이 있다. 라) 뿌리썩음병 물주기 등 관리를 잘하고 외부에 병해는 충해가 없는데 잎이 시들어 버리는 것은 뿌리에 병이 있는 것으로 예측해야 한다. 원인은 배수 불량이 대부분이고 비료과다 분갈이의 잘못에서 발생하며 처방으로는 분 한쪽을 높게 하고 물주기를 중단하여 표토를 마르게 하는 방법도 효과가 있다. 또 그 당시 분갈이를 해도 좋은 때에는 썩은 뿌리를 잘라내고 배수 양호한 흙에 심는 것도 좋은 방법의 하나이다. 이상 설명한 병충 이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많은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에 생략하기도 한다. 1)분재에 피해를 주기 쉬운 병 2)분에 피해를 주기 쉬운 벌레 |
출처:부산농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