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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의 남긴 자취 29世 송당(松堂)공 휘 훈식(勳植) 유사(遺事)
인계 추천 0 조회 316 18.09.19 05:3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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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24 09:10

    첫댓글 숙부님 할아버지 할머님 유사를 정리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께서 손수 새로 지으신집 6,25사변통에 전소되고 피난후 다 타버려 방구들장 과 녹아내린 철재가구들,
    우물가 당감나무,향나무 붓잡고 통곡히시든 할아버지 얼마나 애통하고 상심이 커을까 생각히니,
    지금도 잊지 못하고 가슴이 져며듭니다,
    나흘훗날 내외분 60년 갑년이되는 추석날 정성드려 차사드리겠습니다,
    편히 영면하시고 극락왕생 하소서!

  • 18.09.20 13:57

    숙부님께서 고생하셔서 할아버지 생애를 잘 정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증조할머니님은 제가 못 뵈었는 줄 알았는데 태어나고 이듬해 돌아가셨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애들에게도 꼭 읽어 보도록 하여 조상님 은혜를 알도록 하겠습니다.

  • 18.09.20 17:52

    숙부님께서 할아버지 내외분의 발자취를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 주셔서 많이 배우고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9.21 11:53

    저는 처음으로 알게된 증조할아버지의 발자취입니다 .
    알기 쉽게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9.22 13:32

    영록아!
    너의 내외의 증조할아버지 산소 첫 성묘가 기특해서 올렸다.
    앞으로 조상 받들기에 앞장 잘 서기 바란다.

  • 18.09.21 14:01

    그동안 잘 몰랐던 증조할아버지의 생애를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해외에서 올려주신 게시물을 보니 더 반갑네요
    이번 추석때 뵙지는 못하지만 모두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8.09.22 13:32

    상록아! 해외 근무에 수고가 많지? 너의 내외 같이 건강하겠지!
    카페방문으로 증조할아버지의 생애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니 다행이다.
    건강히 잘 근무하고 상봉의 그날을 기다리자!

  • 18.09.21 16:12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증조 할아버지를 생각할 수 있게 된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9.22 13:26

    현수도 방문했구나! 건강히 잘 지내겠지!
    증조할아버지,너의 할아버지 양대분이 우리의 거울이되신다.
    곧 할아버지 유사도 올릴계획이다. 건강히 잘 근무하여라.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9.22 10:37

  • 18.09.22 14:40

    조부님에대한 정리 내용 잘보았습니다.
    자손들이 조상님의 생애를 알게되는 소중한 자료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 18.09.22 17:17

    제가 태어나기 한참전의 일들이나 묘사로 자주 방문하게 되는 자양과 관련된 내용
    할아버지 아버님들의 내용이라 관심있게 재미있게 보게 되었네요
    자손들이 다시한번 기억할수 있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18.09.22 20:07

    "아버지 어머니" 오래만에 불러보는 이름이여 누구에게나 부모가 계시는데 나에게는 부모님의 온기를 느껴본지 너무 너무 까마득 하여 네가 80의 세월을 살았으니 두분 곁으로 갈날 얼마 남지 않아 가서 뵙지요
    나에게 아버지는 너무 무서운 존재 어릴적 황소한마리 먹이를 나에게 감당케 하여 죽기 살기무거운 꼴망태 매고 어린게 땅에 기어 다녀도 늘 부족하여 혼이난기억 어머님은 밥솥에 나무도 생나무를 잘라다주어 눈물로 밥을지으시던 일 보릿고개에 앞들에 가서 덜 익은 보리를 짤라다 훌터 밥을 지으시는 모습들, 감개가 무량 합니다
    자료 수집에 편집하시느라 고생하신 인계형님께 감사이 말씀 올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18.09.23 13:59

    장남의 무훈장구를 비는 할머니의 천인 수 놓음에서 자식에대한 지극한 사랑을 느꼈습니다. 눈물이 나도록 감동받았습니다. 불알드러내고 짱글시고 앉아 있는 대갈장군의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작은아버지의 수고하심으로 많은 후손들이 좋은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18.10.06 20:00

    할아버지 할머니 역사를 이렇게 대하다니 신세계 적은아버님 덕분에 이렇게 대하게 되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릴 때 할아버지 께서 신용산 국화빵 사주시던 모습이 아직 머리에 있어요.
    집에 가서 고모랑 같이 먹으라고 봉다리에 싸주시던 할아버지.
    할머니는 늘 저에게 자상하시고 보고 싶어하시던 울 할머니 늘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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