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증기기관의 발명으로 기계화를 가속화 시켰으며 이를 동력원으로 항타기, 쇼블, 로울러 등이 등장하였고 가솔린엔진을 거쳐 디젤엔진이 개발되어 대용량의 안정적 동력원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유압식 동력장치의 개발로 오늘날의 굴삭기, 도저, 크레인등과 같은 유사한 건설기계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면서 건설의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게 되었다. 그 후 건설기계의 비약적 발전을 거듭하며 현재의 모습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미래에는 미래형 기술인 지능형 및 인간친화형, 재난대응 특수목적기계 등의 ICT 융복합과 고효율 유압시스템 및 저공해 고성능 동력시스템, 하이브리드 건설기계 등의 친환경 그린 건설기계로 진화하고 있으며, 핵심 원천기술의 확보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산학연의 공동연구가 강화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