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여러분 안녕하신지요</P>
<P> 저는 대구여고21회동기 이경애씨의 지아비되는 안순필 입니다</P>
<P> 이번 상사에 재경동기회에서 조문오셔서 마치 가족의 일인양 슬퍼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대단히 고마웠습니다</P>
<P> 제 집사람은 본인의 유언에 따라 용미리에 잔디장으로 모셨습니다</P>
<P> 여러분의 배려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마칠수 있게 되어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P>
<P> 회원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마다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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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경애씨의 지아비되는 안순필 올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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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친구 경애가 영원한 안식처에서 편히 잠들기를 기도합니다. 그토록 사랑하고 애틋하던 네 신랑께서 동기 카페에 영원한 안식처에 깃든 아내를 대신해 글을 올리셨구나. 경애야, 부디 편히 잠드렴.
아. 친구 경애야. 한번도 뵌 적 없는 네 남편의 인사에서 다정하고 섬세한 너에 대한 사랑을 느낀다. 부디 잘 가거라.
기도합니다. 망자의 편안한 안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