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1인자’ 양하은(군포 흥진고)이 2010 아시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여자 주니어부 우승을 차지했다.
양하은은 3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최종선발전 여자 주니어부 풀리그에서 13승1패를 기록, 송마음(군산중앙여고)과 동률을 이뤘으나, 세트 득실에서 앞서 송마음과 이수진(울산 대송고·11승3패)을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양하은의 팀 동료인 김민경도 10승4패로 4위를 차지, 마지막으로 티켓을 획득했다.
이날 양하은은 이수진에게만 1대3으로 패했을 뿐 나머지 경기는 모두 승리하며 단 7세트만 내주는 선전을 펼쳐 당당히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또 여자 카뎃부(15세 이하) 풀리그에서는 이다솜(부천북여중)이 10승1패를 거둬 유일하게 자신을 꺾은 강하늘(울산 화암중·9승2패)과 김지선(이일여중), 이슬(이상 7승4패)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 밖에 남자 주니어부에서는 김동현(포항 두호고)이 12승1패로 이승혁(대전동산고·9승4패)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남자 카뎃부 최덕화(창원 남산고)도 9승2패로 우승한 가운데 김석호(부천 내동중)는 8승3패가 돼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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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신동 양하은 女주니어 ‘넘버1’
만사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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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0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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