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6429638513C3A6C05)
아침 안개가 짙어 고속도로 이동시 시야확보가 안되 시간이 지체되고, 갑작스런 이상고온으로 초여름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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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고개 도착 산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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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빨리 와서 산행시작합니다. 초입에는 수풀도 우거지고 등로도 희미해서 여름에는 힘든구간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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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을 통과해서 산으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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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등로를 따라 과수원으로 ....
![](https://t1.daumcdn.net/cfile/cafe/18424338513C3A7A06)
과수원을 넘어가면 대밭이 나타나고 .......... 앞에 깃대봉 능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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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밭을 통과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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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밭속에 정골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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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골재를 통과해 깃대봉으로 올라갑니다. 가파르고 날씨도 덥고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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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봉.... 힘들게 올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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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봉 정상에서 되돌아 본, 별뫼산과 걸어온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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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대봉 정상에서의 리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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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으로 가는 길의 바위덩어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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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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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통과하면 , 가파른 내리막길로 내려가는 지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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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 내리막으로 내려와서 안부를 지나가면 임도와 만나는 곳을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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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봉으로 올라가다 산불감시초소 가기 전, 전망좋은 바위에서 뒤돌아 본 장군봉과 깃대봉(우측)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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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감시초소를 지나서 힘들게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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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봉 정상.... 날씨가 더워.... 더욱 힘들어 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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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봉에서 295.6봉을 갔다가 되돌아 오는 어르신들..... 8000봉 이상을 밟은 분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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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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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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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재를 통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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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을 하고 삼나무를 심어 자란 지역을 지나면서 되돌아 본 마루금과 어린 삼나무( 스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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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봉으로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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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봉을 올라가면서 좌측의 서산 저수지를 조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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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봉 ... 가파른 내리막길로 내려가 올라갑니다. 서기산이 지척에 보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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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지대 곁 마루금을 가게 됩니다. 무덤가 에서 -----1, 320봉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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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가 에서.----- 2. 320봉 넘어 철탑도 보이고,,, 그 뒤편에 355봉도 넘어가야 서기산으로 올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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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가 에서 ----- 3. 서기산 정상이 건너편에 바로 보이나 ....멀리 빙돌아 가야 서기산으로 올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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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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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번 철탑
![](https://t1.daumcdn.net/cfile/cafe/18569D39513C3ACC22)
355봉
![](https://t1.daumcdn.net/cfile/cafe/13613539513C3ACE11)
350봉에서 좌측으로 꺽어
![](https://t1.daumcdn.net/cfile/cafe/1841AF35513C3AD12C)
산죽지대로 올라가면
![](https://t1.daumcdn.net/cfile/cafe/123D4335513C3AD433)
341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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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계곡면과 강진읍 서산리 월남, 서산저수지로 통하는 임도를 지나 서기산으로 올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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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산 이정표
![](https://t1.daumcdn.net/cfile/cafe/16489C35513C3ADD22)
서기산 정상에는 산불 감시 무인 카메라와 헬기장이 있습니다. --- 조망처로 최고이나....안개가 끼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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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산 정상에서 가야 할 마루금을 바라봅니다. 안개땜에 전망이 별로 입니다.-마루금 좌부터 400봉, 405 암봉, 366봉(만덕산 갈림길), 293봉 등의 능선으로 가야 합니다. 뒤편 능선은 만덕산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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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으로 이루어진 400봉과 405 암봉
![](https://t1.daumcdn.net/cfile/cafe/192C9538513C3AE52E)
405봉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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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산을 되돌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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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봉에서... 좌측 편 동백숲이 우거진 백련사와 다산초당이 있는 ' 만덕산' 과 강진만이 조망되나 ... 안개 때문에 희미합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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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릉을 넘어오는 리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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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봉 만덕산 갈림봉과 352봉을 넘어 ,,, 안부에서 좌측 덕서리 만세저수지로 하산.... 너무 덥고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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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저수지 위의 밭.... 앙파가 심겨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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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 저수지... 냉탕 시원하나.... 윗도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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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서리 만세마을 회관... 참 힘든 산행어었습니다, 물도 떨어지고 해서.....
첫댓글 어쩌자고 제 사진으로 도배를 하였습니까?ㅎㅎ
이 번 산행은 힘든것을 떠나 산행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한 산행이었습니다.
서기산을 내려가면 다시는 오르지 않으리라 마음속으로 맹세하고 맹세했습니다.
막상 그렇게 맹세하고 맹세했지만 뒤돌아보면 그만한 추억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팔공산은 아이젠없이 빙판산행,서기산 산행은 초여름 날씨에 겨울 등산복 요즘 알다가도 모를 변덕스러운 날씨에 갈피를 못잡는 산행입니다.
도배한 사진 몇 장 가지고 갑니다.ㅋㅋ
수고 하셨습니다.
같이 산행 해 주셔서 감사하고, 사진상 주요 포인트마다 리더님이 계셔서, 게재됐습니다... 그 순간 삶의 존재 현상이니 양해 해 주시구려....
'산행을 하는 것은 도를 닦는다. ' 생각한다는 님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힘들어도 어리석음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게 해준다 생각하고 ,,,
힘이 있을 때... 천천히 산행합시다.
오늘 산행은 계곡이 그리운 산행이었습니다.
세심한 설명과 함께 사진 잘 보았습니다
준비없이 같이한 더위라 더욱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행에 회원님 한분한분 다 존경스럽습니다 멋진 사진 잘 보고감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3.13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