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심한 비가 옵니다. 어제처럼 말입니다.....
이번 공연 준비하면서 블루의 아침 왈 " 형, 나 사회 볼려니 심장이 벌렁벌렁 거린다..어떻게 하지?"
"야 난 비올까봐 심장이 벌렁거린다. 이랬는데..."진짜 비가 와 버렸습니다.
준비했던게 많고, 보여 줄게 많았었는데...많이 허무 합니다.
마지막 일요일 연습날, 홍성으로 알바 가면 안되냐는 블루에게 고래고래 고함치며 혼냈었는데..많이 미안합니다.ㅠㅠ
그담주 목,금,토 역시 버스 알바가 있었음에도 불구 하고 나 때문에 포기한거 같기도 하구요..
말은 알반데, 사실 생업일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
공연을 준비하면서 음으로 양으로 고생하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묵묵히 보이지 않는곳에서 이것저것 신경 써 주신분들도 계시고,
열정을 가지고 8번의 모임에 한번도 빠짐없이 모이신 분들도 많으십니다.
이번 공연을 하면서 느낀점은
공연의 완성은 당일날 무대에서가 아니라 그 과정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연습을 계기로 많은 친밀감도 느꼈고,동호회의 새로운 발전의 가능성도 볼 수 있었습니다.
말로 하는건 쉽지만 행동으로 하는건 정말 어렵다는것도 느꼈구요.
9월의 공연을 위해 잠시 휴식 뒤 다시 또 준비를 해 봅시당~~~
이미 충분한 연습이 되어 있으니 9월 공연은 좀 더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가이버형이 요청한 호텔 캘리포니아 어쿠스틱 버전도 제가 요청한 소리새의 연극중에서도 시간을 가지고 연습을 했으면 합니다.
PS. 블루의 아침의 힘찬 기획력을 9월 공연때도 기대 합니다.
그리고 9월 공연때는 새로운 멤버 참여 간절히 원합니다. 제발~~~
첫댓글 불루에 아침고생많이했네....불휘도 그많은분량에 세션 준비하느라고 수고하고 당일 뒷정리까지 수고많았어...
당일 뒷정리를 불휘님등 고생하셨어요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헐~~
연습때부터 가장 많이 수고하고 고생많았어~~~
별말씀을용~플랭카드 대박 멋졌습니다~
그동안 고생들 많으셨어요?? 9월에 공연을 기대하며~~~
네~누나 자주뵈영~~
내맘 그대로를 불휘님이 다 적어놓으셨네요
다 한마음이었다는게 느껴져요
얼마나 혼심을 다했는지 블루의아침님의 노력에 감사드리고
누구한분 거론할 수 없이 모든분들이 한마음으로 움직였던것 같아요
올해 내게 있었던 일중 가장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어요~^^
행복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누나 멋지셨어요^^
뭐냐~~?헐~!ㅠㅠ누가 보면 연애
하는줄 알겠네ㅠㅠ창피햇ㅠㅠ
제가한게 뭐있나요 카페가족 누구든
하실스있는거지요 세션 형님들
고생 마이하셨습니다^^사랑합니데이♥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
열정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연습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 수고 많이하셨고, 불아(^^)가 수고 많이 했습니다.
네~형님두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장소 섭외부터 시작하여 출연진 섭외에 연습까지 부족함이없도록 모든걸 혼자서 추진하느라 고생한 불루야 고맙고 고생 많았다.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9월 공연에도 부탁한다....또한 세션 여러분들도 고생 많았습니다...
형님의 음악감독 너무 멋지셨어요
형님이 계시기에 멋진 공연이될거예용
9월공연에 이안님 할가말가님등 몇분들이 계시는걸로 ..
9월에는 인원이 많음 뚜엣하는 팀이 많았슴 합니다.
네 일일이 체크해서 멋진공연
만들어 보아요 살림챙기시느라
수고하셨어여^^
너무도 고생 많으셨어요
우와 훈련도 미루시구 고생하셨어여누낭^^
전 4인조 어쿠스틱밴드 계획중~~
저두 낑겨주세여~~
블루아침....말도 많았고 약간의 탈도 있었지만....
결과는 엄청 좋았다는거.....
모여서 연습하며 쌓여진 돈독한정이 식지않고
늘 따스하게 오래오래 우리와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램....
약간의 불협화음만 제거하고 개선한다면 분명 우리모임은 최고의 모임이라는것....
연륜 높으신 분들이 모여있기에 아마도 금새 해결될것 이라는 기대...
이모든것들을 이루기위해 산위로 돌맹이를 굴려 올리는 시찌프스의 맘으로 블루아침님이 애를 쓴걸로 생각됩니다.
수고 많으셨고 또 앞으로 수고해주시길....
분명 앞으로는 수고가 덜어지도록 모든분들이 도와드릴것입니다...감사합니다...
한 나무를 보지않고 통기타마을의 숲을 보는 미덕을 쌓도록할게요~
감사합니다^^
반만 듣는 공연이었지만 정말 멋지더라구요 . 와~~!!! 밖에서 들으니 더욱더 멋진 모습들이고 내가 알고 있는 분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에 작은 행복 느끼며 동참하는 그 기분도 무지 좋더라구요 아주 욜심히 박수 부대 였는데 ...9월공연도 기대하고 고생하신 모든 분들 다시한번 대단함을 느끼고 정말 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아주 멋지십니다!!
9월엔 무대에 오르세요.에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