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시련과 고난 역경이 오면 아니 왜 하필 나한테만 이런 일이 생기나 세상 참 야속하다 그러잖아.
근데 이게 진짜 축복인 거 알아? 맹자가 이런 말을 했다.
하늘이 장차 어떤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려 할 때는 반드시 먼저 그 마음과 뜻을 흔들어 고통스럽게 하고 뼈마디가 꺾어지는 고난을 당하게 하고 그의 몸을 굶주리게도 하고 그의 생활을 빈곤에 빠뜨려 하는 일마다 어지럽게 하느니 이는 그의 마음을 두들겨서 참을성을 길러주어 지금까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담금질로 더 단단해지는 무쇠처럼 내가 할 수 없었던 일도 할 수 있게 하려고 나에게 이런 일들이 생겼구나 내가 어쩌면 하나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이렇게 한번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
스타강사 이지영선생님이 그러더라구~~
신은 인간에게 선물을 줄 때 시련이라는 포장지에 싸서 주고 큰 선물 일수록 큰 포장지에 싸 놓는다.
내가 지금 시련이 있거든 내가 하늘의 선택을 받은 자가 아닐까 생각해 보면 어떨까?
이 말을 듣고 생각해보니 10대 때 가정폭력 가정에서 자라면서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지낼 때, 30대에는 출산 후 경력단절, 우울감을 겪으면서 내가 쓸모 없어진 사람 같아서 절망적이었을 때
이 모든 시련과 고난, 역경들이 내가 하늘의 선택을 받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게 됐어…
내가 실제로 서핑을 배워본 적은 없지만 나는 이제 인생의 그 어떤 파도가 와도 서핑을 잘 탈 수 있을 것 같아 ㅎㅎㅎ
#시련 #고난 #역경 #하늘의선택 #인생의파도 #삶의지혜 간단히 보기
최원중.Beyo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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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