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36명의 회원 및 회원가족과 함께 아침 11시에 출발해서 체육관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가 조금 안된 시간
체육관안에는 이미 많은 관중들이 운집해 있었고, 우리 일행은 3층과 2층에 나눠 앉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시간에 이미 현대 캐피탈과 삼성화재 선수들이 플로어에서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체육관 안의 열기는 너무 뜨거워서 2시부터 시작한 경기가 4세트동안 진행되고 경기가 끝날 때 까지 금방 지나가 버렸습니다
배구를 좋아하고 즐기는 입장에서 현대식으로 지어진 유관순체육관의 시설에 반하고 , 배구팀이 있는 천안을 부러워하고
전주에도 배구팀이 생겼으면 하고 생각해 봤습니다
체육관에 도착해서 자리 찾느라고 헤어져, 사진도 찍지 못하고 돌아오긴 했지만 오고 가는 버스안에서 함께한 시간들은 참 행복했으며, 게임을 보게 되어서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또다시 배구관람을 하게 된다면 , 3시간 전에 도착할 수 있게 가야겠습니다
좋은 위치에서 봐야 멀리까지 간 보람이 있지않을까 합니다
이번 배구경기 관람에 물심 양면으로 수고해 주신 정옥순 코치님과 박진현 총무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갈까요?
첫댓글 토요일 연탄배달 봉사활동,일요일 현대캐피탈Vs삼성화재 배구관람,,, 가족과함께한 주말은 즐겁고 보람된 행사였습니다...
항사 수고하시는 회장님,총무님등 임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가족과 함께라면 언제든지 Go Go ,,,,전라배구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