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씨>
누군가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지만
그는 껄껄 웃으며 대답했다.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그는 자신이 해보기 전에는 그렇게 말하지 않는 사람
그래서 그는 일에 착수했다.
얼굴에 여전히 희미한 미소를 띤 채
근심이 있다고 해도 숨겨 버렸다.
누군가는 코웃음쳤다.
자넨 절대로 못해
적어도 지금까지는 다들 실패했으니
하지만 그가 웃옷과 모자를 벗는 것을 보고
우리는 그가 일을 시작했음을 알았다.
의기양양하게 턱을 치켜들고 약간 미소를 띤 얼굴로
일말의 의심도 억지도 없이
그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다들 못한다는 일에 착수했다.
불가능이라 이르는 사람이 수천명
실패를 예견하는 사람도 수천명
위험이 앞에 도사리고 있다고
수천명이 차례로 경고하겠지
하지만 미소띠는 얼굴로 그냥 시작하는 게지
그냥 웃옷을 벗어 놓고 뛰어들어
노래를 흥얼거리며 일하다보면
불가능이라던 일도 이루어진다네...
▲아름다운 초전지
위원장님이 있음으로 초전지가 더욱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가는 게지요^^*
▲초전지의 전설 독수리 오형제^^* 근춘형님 분발합시다^^*
▲금호연지에서 마립간
▲무얼저리 열심히 기안하는지...
▲예천 금당실마을에서
▲더 행복한 초전지를 만들기 위해서
▲김기수 도개초등학교 교장선생님 정보센터 방문
▲EBS 만나맛나 농촌체험 행사중...
▲초전지를 방문하신 손님들과
▲마립간은 또 다시 행복한 초전지를 만들기 위해 깊은 사색에 빠지고
▲양각자두마을에서 곡송과
▲황악산 반곡포도마을에서
▲타는 목마름
▲계명대교수님들과
▲IT봉사단과 함께
▲주민정보화교육을 마치고
▲정보센터에서 맛있는 수제비를
▲운영회의
▲상수허브농원에서
▲경북대교수님 방문
▲농촌마을종합개발심사장에서^^* 장국영배우를 닮았다고 ㅎㅎㅎ...
▲열정으로 똘돌뭉친
▲1차 모례가정권역 심사분들과 함께
▲상주 이안면에서
▲경기도 여주 부래미 마을에서
▲기축년 새해인사차 도개면에서
▲이제 초전지호를 이끌어갈 능력과 열정을 두루 갗춘 선장 박성수위원장님^^*
▲곡송과 마립간
▲청남대에서(노무현전대통령을 닮았다는 ㅎㅎ)
호박벌...
세상에서 가장 부지런한 벌
꿀을 모으기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않고
1주일에 1,600Km를 날아 다닌다.
몸은 너무 크고 뚱뚱한데 날개는 고작 2.5cm.
그러나 호박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호박벌은 오로지 꿀을 따야 겠다는 목적만이 가지고
봄,여름,가을 그렇게 열심히 날아 다닌다.
마립간 역시
행복으로 이끄는 힘의 꿀단지를 모으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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