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 |
| 장소 | 행사 일정 |
12월 24일(화) | 16:30- 17:55-18:35
20:00 20:30-
| 미팅일시 및 장소 부산 → 후쿠오카 (에어부산 BX144) | -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2층 GATE4 부산은행 앞 - 하카타공항 도착 - 텐진(天神)공항버스 : 320엔 - 텐진 프라자호텔 체크인 - 저녁식사 (스시 및 정종) - 돈키호테 쇼핑점에서 가죽장갑 100엔에 구입 |
12월 25일(수) | 09:00- 10:25 13:00- 16:30-
17:00 18:00- 19:00-
| 야요이켄 텐진점
고속버스터미널 유후인 유후인터미널
| - 아침식사 고등어 조림(사바) 고등어구이(사바-야기) 계란말이(타마고-야기) - 유후인(湯布院 과 '由布院')행 버스탑승 - 점심(우동/덮밥) - 유후인 관광 - 요간 사이가쿠간 픽업서비스 전화 0977-44-5000 - 요간 도착 - 저녁(가이세키) - 온천 - 요간 규칙 ▸ 실내슬리퍼 사용 ▸ 유카타 착용(남자 파란색 열자 보라색) ▸ 온천 갈 때 배스타올 가져갈 것 ▸ 귀중품은 금고에 넣을 것 ▸가족탕 in and out 확인하는 법 ▸온천이용법 ▸큰 열쇠 방열쇠 작은 열쇠 금고열쇠 |
일자 |
| 장소 | 행사 일정 |
12월 26일(목) | 08:00-09:00 09:00-10:00 10:30 11:00- 13:00-
14:30 15:30-
18:00 18:30 19:00-
22:00 | 사이가쿠간
유후인 터미널 하카타 터미널
호텔 WBF 그란테 캐널시티
호텔 WBF 그란테 | - 조식 - 온천 체크아웃 - 하카타(博多)행 버스탑승 - 하카타 도착 - 점심식사(함바그) - 하카타 → 다자이후(太宰府) 출발 - 다자이후 도착 및 관광 ※ 다지이후 텐망궁{天満宮} - 하카타 도착 - 호텔 WBF 그란테 도착 - 저녁식사(장어구이) - 숙소도착 및 취침 |
일자 |
| 장소 | 행사 일정 |
12월 27일(금) | 08:00-09:00 10:00 11:30-
13:00- 14:30 15:00-17:00 18:00- 18:30 19:00 20:00 21:00 22:00 | 호텔 WBF 그란테 텐진(天神)터미널 가라토(唐戸)
모지코 모지코역 고쿠라
텐진
모모치해변 하카타 호텔 WBF 그란테 | - 호텔조식 - 시모노세키(下関)행 버스탑승 - 가라토시장 도착 - 점심식사(스시) - 모지코(門司港)로 이동 후 관광 - 고쿠라(小倉)행 열차 탑승 - 고쿠라 도착 및 ※고쿠라성 관광 - 텐진(天神)행 버스 탑승 - 텐진 도착 - 저녁식사 ※ 후쿠오카 타워 관광 ※ 모모치해변공원 ※ 캐널시티 관광 - 테니스화 7,000엔 추리링바지 3,500엔에 구입 - 숙소 도착 - 취침 |
12월 28일(토) | 08:00
11:00- 11:30 13:20 17:05 | 호텔 WBF 그란테
하카타 하카타항 하카타항 부산항도착 | - 호텔조식 - 호텔 체크아웃 - 하카타항 (博多港) 버스 탑승 - 하카타항 도착 및 출국수속 - 하카타항 출발 3,500엔 - 딸 마중나옴 |
[에어부산 수하물 규정]
※ 수하물 탁송 및 좌석배정/보딩은 개별 진행입니다.
- 휴대 수하물(기내반입) : 삼면(가로 ,세로 ,높이)의 합이 115cm, 중량 10kg 이하인 수하물 1개 및
노트북컴퓨터, 서류가방, 핸드백
- 무료 수하물(위탁수하물) : 15kg 1개 203cm
[공항 세관에 신고해야 할 사항]
* 면세 또는 해외 취득가격 $600을 초과하는 경우
* 1인당 면세기준을 초과하여 반입한 주류 및 담배, 향수
* 판매를 목적으로 반입하는 상용물품 * 반입금지 및 제한물품
* 출국 시 휴대 반출 신고했다가 재 반입하는 물품 * 예치물품
1. 호텔 WBF 그란테
1) 구조
1층 : 로비, 코인세탁기, 자판기
2층 : 웰컴프리드링크 (쥬스, 커피), 조식 식당
14층 : 대욕장
2. 캐널시티 하카타 (キャナルシティ博多)
7개의 건물로 구성되어있는 쇼핑몰입니다. 200개 이상 점포가 들어서 있으며 오락시설도 다수 있어요. 시설 중앙의 선플라자 스테이지에는 거의 매일 여러 가지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고 주말에는 음악라이브나 현지 TV의 채널녹화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영어로 운하를 뜻하는 'Canal' 이름 그대로 지하 1층에는 이곳의 상징인 운하가 흐르고 있습니다. 30분마다 분수쇼가 열리며 많은 유명브랜드가 입점해 있습니다. 쇼핑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가득해서 쇼핑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분위기에 취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야간에는 조명으로 더 황홀한 모습이 연출된다고 하네요. 하카타역에서 도보 10~15분 거리입니다.
3. 다자이후 텐만구 (太宰府天満宮) 오전 6시~오후 7시 (계절, 요일에 따라 변동 있음)
다자이시에 있는 신사로 헤이안 시대(平安時代)의 학자이며 시인인 스가와라미치자네(菅原道真)를 '학문의 신'으로 모시고 있는 연간 850만 명 이상의 참배객들이 오는 신사입니다. 특히 입시철이 되면 많은 수험생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찾는 사람이 끊이질 않아 항상 북적이는 곳입니다. 신사에서는 100엔으로 길흉을 점쳐보는 제비(오미쿠지, 御神籤)를 뽑을 수도 있어요. 천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으로 인접한 '규슈국립박물관'에서는 일본문화의 형성을 알 수 있는 전시도 볼 수 있습니다. 경내에는 매화나무가 6,000그루정도 심어져있어서 매화의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신사까지 걸어가는 길에 개성 있는 상점이 많아서 출출한 배를 채우거나 기념품 사기에도 좋아요. 후쿠오카에서 45분정도 소요되며 일본다운 일본을 느끼기에 좋은 곳입니다.
4. 후쿠오카 타워 (福岡タワー) 오전 9시 반~오후 10시 (입장마감 9시 반) 800엔
후쿠오카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모모치 해변에 우뚝 서있으며 높이는 234m로 일본에서 제일 큰 해변타워입니다. 1989년 아시아태평양박람회에 맞춰 건설되었습니다. 반투명 거울 8,000여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미러 세일(Mirror Sail)'이란 별명이 있습니다. TV송신탑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관광객들에게는 전망대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123m 높이에 위치한 5층 전망대에서는 후쿠오카 시내와, 하카타만 등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야경 스팟으로 특이 유명한데 야경 보는 시간대에는 엄청난 대기 줄을 감수해야해요.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서 '사랑의 자물쇠'를 걸수 있으며 여러 이벤트들이 있습니다.
5. 모모치 해변공원 (ももち海浜公園)
후쿠오카에서 탁 트인 바닷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인공해변으로 해변이 2.5km에 달합니다. 시내에서 버스로 30분정도 걸리는 곳이에요. 노을진 모습이 특히 예쁘므로 저녁때 가보기를 추천합니다. 중앙에는 레스토랑과 상점이 있는 쇼핑몰 '마리존'이 있어서 도심의 휴양시설 지역으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연인끼리 간다면 해질 무렵 모모치 공원에서 즐기다가 근처 후쿠오카 타워에서 야경 보는 것 코스를 추천합니다.
6. 텐진 지하상가 (天神地下街)
텐진은 후쿠오카 최대의 번화가로 주위에 많은 맛집이 있고, 쇼핑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교통의 중심지여서 숙소를 이곳 텐진쪽으로 잡으면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텐진역 지하에 있는 상가에는 많은 음식점, 상점이 있어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지하상가는 약 500m에 달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지하처럼 느껴지지 않고 우아한 느낌이 납니다.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텐진역에 가게된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7. 나카스 야타이 (中洲屋台橫丁)
나카강변을 따라 여러 가게가 늘어선 포장마차 거리입니다. 규모는 큰 편은 아니나 일본의 포장마차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왁자지껄한 분위기로 좁은 곳에서 여러 명이 앉아 먹다보니 시끄럽기도 하고 조금 불편할 수도 있어요. 호객행위 하는 곳은 비추합니다. 가격은 그렇게 싼편은 아니니 1차는 다른데에서 해결하고 2차로 가볍게 맥주한잔 하는 정도로 방문하면 좋습니다. 보통 저녁때 오픈하여 새벽 2~3시까지 영업합니다. 카드 사용이 안되니 현금을 준비해서 가야해요.
8. 오호리공원 (大濠公園)
후쿠오카 서쪽에 위치한 대형호수가 있는 큰 공원입니다. 텐진과 모모치 해변의 중간에 있어서 모모치 해변 가는 길에 들려보면 좋습니다. 부지가 매우 넓고 잘 꾸며놓아서 후쿠오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중앙에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예쁜 다리가 있습니다. 오리 배나 보트를 탈 수 있어요. 공원 내에는 아름답게 꾸며진 일본정원 (입장료 260엔), 유적지인 후쿠오카 성터 등이 있습니다.
9. 고쿠라성 (小倉城) 오전 9시~오후 5시 350엔
고쿠라성은 현재 기타규슈시에 있으며 전국시대부터 에도시대까지 활약한 다이묘 호소카와 다다오키(細川忠興)의 성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천수각 위 전망대에서는 기타규슈의 모습을 실감나게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카츠야먀공원(勝山公園)안에 위치하며 일부의 돌벽이나 해자가 당시 그대로 복원되어 있고 천수각도 재건되어 있습니다. 성안에는 시대모습이 박물관처럼 구성해놓았습니다. 역사 공부의 장소로 또한 밤에는 야경 스팟이 되는 장소지요.
10. 다이소 하카타버스터미널점 - 버스터미널 5층
11. 꼭 먹어봐야 할 음식
① 하카타라멘
하카타라멘은 일본 3대 라면 중 하나로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죠. 일본 3대라면 이라고 하면 보통 삿포로의 미소라멘, 기타카타의 소유라멘, 하카타의 돈코츠 라멘을 꼽습니다.
후쿠오카에서 유래한 라멘으로 돼지뼈(돈코츠)를 오랜시간동안 우려낸 국물과 가는면이 특징입니다. 실은 하카타라멘은 '하카타(博多)라멘, 나가하마(長浜)라멘, 구루메(久留米)라멘' 이 세 종류를 통칭하여 부른다고 합니다. 이 세 종류의 라멘은 각각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하네요.
https://leejh0624.tistory.com/98?category=779344 [Jean World]
② 야키카레 (焼きカレー)
야키카레는 쌀밥 위에 카레소스와 치즈를 얹어서 오븐에 구운 카레라이스의 일종입니다. 야키카레의 시작은 1950년대 기타큐슈시 모지코의 사카에마치 긴텐가이(栄町銀天街)에 있던 '야먀다야(山田屋)라는 가게였습니다(지금은 폐점). 모지코는 국제교역항으로 번영한 항구인데 그 덕분에 양식문화가 빠르게 발달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야키카레'와 같은 메뉴가 탄생한 것이지요.
일반 카레와 다른 독특한 맛이 있는 야키카레는 모지코에 방문하면 반드시 꼭 먹어봐야할 음식입니다.
③ 멘타이코 (明太子)
멘타이코는 한국어로 명란젓입니다. 맛은 한국 명란젓보다는 조금 덜 짜고 담백한 느낌입니다. 후쿠오카현의 특산물 중 하나로 마트에서나 식당에서나 접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현지인들의 식탁에 많이 올라가는 음식이죠.
④ 모츠나베(モツ鍋)
모츠나베의 모츠는 소나 돼지의 내장입니다. 한국의 곱창과 재료가 비슷하죠. 후쿠오카시의 향토요리로서 시작하여 현재는 일본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는 나베요리입니다.
후쿠오카에서 제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내장과 부추를 알루미늄 냄비에 간장맛으로 만든 것이 효시로 1960년대에는 참기름에 고추를 볶아 내장을 넣고 양념용 조미료와 파를 넣어 전골형태로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호르몬야키' 라고도 불립니다. 모츠나베의 고향 후쿠오카에서 원조의 맛을 느껴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