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말복.....
이런날 저런날 겹친날입니다...
잔뜩 흐린 하늘에, 매미의 울음소리가
이제 끄트머리가 보이는 여름을
아쉬워하는듯 합니다.
우리 둥지의 단장도 이제 끄트머리가 보이니
이번주면 정리가 되겠네요..~~^^
마지막 더위 잘 견디시면서,
건강하게 하루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떤 노래를 선곡할까 생각해보면서
광복절, 말복, 월요일... 등을 떠올려보니
오늘도 병원에 계실 세 분이 제일 생각납니다..
아직 병원밖을 나가지 못해본
영아라는 어린아이의 싯점에서 지어진 노래인데..
무척 가사가 슬픈노래지만.....
멜로디가 예뻐서 자주 불렀었습니다.
임지훈1집에 실려있는 노래로,
다시 녹음을 했나보네요
세 분 빨리 쾌유하셔서
함께 기타치고 노래하는 날이
조속히 오게 되길 기원드립니다.
첫댓글 정의별님은 노래한곡을 선정해도 의미있는 곡으로...👍👍👍
세분이 병원에서 광복되는 날 함께 둥지에서 목청껏 기타치고 노래하는 날이 빨리 오게 되길^-^
멜로디가 예쁜 노래...
감사합니다!~~^^
병원에서 영아의 관점에서 이 노래를 들으니 그 처지가 딱하여 울컥해지네요..ㅜㅜ
어젯밤엔 시체처럼 떨어져 자고 났더니..
정말 힘들었던 어제에 비해 오늘은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하루하루 좋아지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오랜만에 임지훈 노래 좋았습니다.
갑자기 기타치고 싶어지네요~~ㅋ
말복 지나면 이제 더운날은 안녕이지요. ㅎㅎ
해가 점점 짧아져서 6시가 가까워져야 동이 트네요.
그러니 오늘은 아직 남은 여름의 볕을 즐기세요~ 해가 안 뜨려나? ^^;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고보니 3분은 상당히 긴MT를 보내고 계시네요~~~ㅎㅎ
더욱 공고한 Membership을 다지고 복귀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