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분명 서양인이다. 그러나 내용은 아랍을 이해할 수 있도록 평생의 아랍연구 결과를 마치 한국의 일반독자를 위해 헌신한 책인것같다.
책을 읽는 네네 소설을 읽고 있는 느낌은? 무엇이었을까?
장구한 아랍세계가 마치 소설의 한 인간이 겪는 삶의 희노애락을 갖고 있었나?
나의 인생 최고의 보물이다.
19세기 유럽의 패권 국가들 (영국.프랑스.이탈리아) 아라비아, 아시아, 아프리카를 미개인취급하면 나눠드시기 바쁘다가 20세기 미궄 듯보잡의 출현이 반갑지 않아겠 으나, 어찌하랴, 돈이 없는걸
14세기 이슬람의 전성기 오스만, 과연 그들이 주장하는 돌귈이 맞고 신라와 관계가 있어다고 해도 지금도 피가 끌리는것은 아니지않나.
오스만의 붕괴로 만들어진 현 중동과 북아프리카...
근대의 아픔을 현재도 격는 유일한 이유는 어줍지않는 유럽 패권이 저질른 범죄의 유산을 이어받기만 했으면 다행일것을... 무지한 청교도 정신의 발로... 이간질과 금권주의로 다른이의 문명을 이해못한 결과물 현 중동을 만들었다.
10세기 바이킹족과 무엇이 다른가? 적어도 그들의 문화는 존중하지 않았나?
21세기 현재! 우매한 다수의 민중을 소수의 엘리트들이 지배한 미국은? 달러패권붕괴의 가속화와 자본소득을 더욱 유지키위해 리버럴리즘과 자유무역을 포기하고 썩은 칼자루를 망나니처럼 휘두르고있다.
과연 그들이 지배한 20세기중반과 21세기 인류에 공헌할 만한 문화가 있었나?
아랍의 왕권세습 붕괴를 위한 튀니지 자스민혁명이 불꽃 처럼 일어 리비아, 바레인, 예멘, 시리아등으로 번졌으나 그들에겐 서양인의 민주주의옷이 아직 어울리지 않았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외부의 힘에의한 민주주의는 더욱더 바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서양인들은 왕권세습으로 통치되는 중동국가들을 비합리적 체제로 인식한다.
그런데 이를 지속시킨 원인은 대외 위협을 지속 가한 서양에 있지 않은가?
저자가 꼬집듯이 조지H.W부시의 아들 부시가 결함있는 투표로 승리했때 미국의 민주주의 시스템이 항상 옳다고 할 수 있었나 반문을 하며 미국도아랍국가들 만큼 왕조적이다라고 말한다.
미국은 중동의 갈라치기 전술을통해 아랍에서 이권을 취해왔다. 그러나 현재 사우디.수니파와 이란.시아파의 화해로 설 자리를 잃고있다. 매우 자업자득이다.
정말 우리나라 무슨당과 똑 닮은 갈라치기 선수들 이지 않은가?
아랍의 봄은 오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