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준비물
@ 활짝 피지 않은 신선함 꽃 한 바구니(무게를 달아보지 않아 수량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름)
@ 큰파프리카 빨강 2개 노랑 두개 주황 1개(양이나 색갈은 주어지는대로)
@ 양파 큰 것으로 3개
@ 오이 4개
@ 유리병이나 항아리를 준비한다.
2. 양념
@ 피클스파쿨링 (그람을 알 수 없음 한 티스픈)
@ 다시마 100그람
@ 생강 다섯 쪽? 50그람 가량
@ 간장 소주 매실액 식초 동량으로 준비 (꽃이 잠길 정도의 양으로) 소금 적당량
3. 재료 준비 또는 소스 만드는 법
@아침 일찍 꽃을 따서 준비한다.
@ 꽃을 소금과 식초를 엷게 해서 꽃을 15분 정도 담궈서 불순물을 뺀다.
@ 다시마는 찬물에 담궈서 준비한다.
@ 오이는 동글동글? 나박나박? 하고싶은 대로 썰어서 소금과 설탕에 재워둔다.
@ 양파 파프리카는 깨끗하게 다듬어서 꽃넓이로 썰어서 준비한다.
@ 오이 절이고 나온 물과 다시마 우려낸 물을 붓고 피클스파쿨링을 넣어서 팔팔 끓인다.
@ 한소뜸 끓고 나면 준비한 간장 소주 식초 매실액을 넣어서 끓인다. 이때 준비한 생강을 나붓바붓 썰어 넣는다.
4. 재료 앉히기
@ 손으로 만져서 따듯하다 할 정도 식을 때까지 두고
@ 준비한 재료를 떡 앉히듯이 꽃 파프리카 오이 양파 순으로 (순서는 바뀌어도 됨) 둘금둘금 넣는다.
@ 재료를 다 앉혔으면 소스를 손으로 만져봐서 따듯하다 싶게 식었으면 재료 위에 부어준다.
5. 마무리
@ 다 담았으면 재료가 뜨지 않게 잘 눌러서(우린 작은 통에 물을 담아 돌 역할을 하게 하였다) 밀봉하고 시원한 곳에 둔다.
@일주일 숙성 한 후 먹으면 된다.(어제 해 두고 와서 색갈과 맛이 참 궁금하다)
피클담아두고 죽곡정사에 갔는데 모란이 첫 송이 피어 있었다.
우리병이 없어서 항아리에 담았다.
아침에 준비한 꽃과 재료들
오이는 무침하려고 썰은 것인데 없어서 쓰기로 했다.
한바구니의 꽃, 기도하며 땄다. 다시 피어나게 해 줄게
예쁘게 피어줘서 고마워
항아리에 담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