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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공간(금~일, 주 1회/시,소설,독후감,수필 등) 2000년도 베이커리
내마음의봄비 추천 1 조회 19 23.05.02 23:1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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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02 23:30

    첫댓글 오... 좋은 인연이 빵을 좋아하시게 된 계기가 되었네요. 맞습니다. 그 시절이라면 빵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절반은 이미 부루주아에 가깝다고 볼 수 있지요. 제 학창 시절 때에는 빵집을 하는 아이는 없었지만, 중국집을 하는 녀석이 한 명 있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학교에서는 거의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었지요. ^^:; 이번의 제 글이나 내마음의봄비 님의 글은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기는 글이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 23.05.16 15:09

    2000년에 저는 열심히 부어라~ 마셔라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공식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다는 기쁨에 매일, 매일을 정말 술로 보냈던 거 같습니다. 아~ 물론 기쁘기는 했지만 자의가 아니라 타의로 대부분 마셨습니다. 그 당시만해도 대학에서는 술권하는게 당연시되다보니까요.
    음식에 관련한 추억은 오래 가는 것 같습니다.저는 빵에 관련된 추억은 없지만 엄마가 해주시는 김치찌개를 언젠가는 못먹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벌써부터 서글픕니다. 하루는 남동생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언젠가 엄마가 돌아가시고나면 엄마가 끓여주시는 김치찌개처럼 만들어달라고~~~ 그러니 지금부터 부지런히 배워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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