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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회차 / 날짜
총선 D-99 민심의 향방은? / 1036회 / 2024.01.02
2. 내용 요약 &. 구성 & 취재 방법
출연진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박지원 전 국정원장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
김봉신 메타보이스 이사
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흉기 피습 사건의 의미
-정치테러는 극우 세력이 많이 한다(박정원 전 국정원장)
-제1야당 피습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일(김성태 전 원내대)
-윤 대통령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
2) 총선 여론 지형
- 대통령 신년사에 담긴 키워드, 지지율에 영향은?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하겠습니다")
- 정부가 정말 공정하게 카르텔 문제를 다뤘는가, 선거 전략적 차원에서 중도층에 도움이 되는가 두가지 측면의 의문이 있다. 중도확장에는 한계가 있다는 의견(박성민 대표)
-자유, 공정, 카르텔 이런 이야기가 연초에 국민 통합, 소통에 대한 메시지가 나올법한데 보수 결집이 가장 큰 주제였다는 의미, 보수쪽에서도 이탈이 감지된다는 위기의식을 보여주는 것, 자꾸 국민을 쪼개면 중도 성향 국민이 대통령을 지지하기 쉽지 않을 것(김봉신 이사)
- 3대 개혁을 하기 위한 측면에서 이권, 이념에 기반한 카르텔 때문에 변화를 만들기 어려운 측면에서 이를 강조한 신년사. 정치적 논란이나 갈등을 야기하는 신년사는 아니다. (김성태 전 원내대표)
- 100번 생각해도 신년사에 반드시 대통령이 협치를 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어야 좋았을 것(박지원 전 국정원장)
-한동훈 비대위원장, '직무 수행 잘할 것이다' 여론조사 결과 -> 긍정적 기대 49% 부정적 기대 43%
-평가가 비슷하지만, 진영논리따라 결과가 갈라져있는 측면에서 한 위원장이 한 진영을 담당하는 구심(김봉신 이사)
-한 위원장에 대한 유보적인 데이터, 한동훈 등판의 의미 : 보수진영에서 한 위원장을 차기 대권 주자를 조기 등판 시킨 것 + 윤 대통령에게 직언을 해줄 인사의 필요성, 첫번째 의미는 여론에 반영되는 것 같지만 두 번째 의미는 반영되지 않아 유보적인 상황이다(박성민 대표)
-한동훈 비대위원장, 당정관계 재정립과 당 쇄신 가능할까?
-정치는 훈련받지 않으면 하기 어렵다. 한 위원장도 검사의 언어를 벗어나는데 시간이 걸릴 것이다. 그렇지만 왜 비대위 체제가 3번째 열렸는지 성찰이 먼저 필요한데 그런 것이 없었다. 선거 국면에서 협치보다 대치가 격화될 것이다. 중도층 입장에서 보면 기대치를 버리지 않았고 윤 대통령과는 다르게 말과 행동이 모순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기대가 있다. (박성민 대표)
-지금의 정권심판론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특히 김건희 여사 이슈를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야당 심판론으로 대응하는 강대강 대치가 있을 수 있는데, 다른 측면에서 선제적으로 돌파한다면 미래 권력으로서 현재 권력과의 적당한 거리를 둘 수 있을 것.(김봉신 이사)
-정치는 명령하는 곳이 아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검찰 내에서 수직적으로 명령을 받는 경험을 가졌기 때문에 어려울 것이다(박정원 국정원장)
-정치적으로 고차방정식 국면인데, 정치 경험이 없는 한 위원장이 난제를 풀기 위한 적임인가(박성민 대표)
-영국 보수가 300년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진보 정당보다 개혁적인 변화로 살아난 것. 지금 국민의 힘은 절체절명 상황이라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패배를 당하고 대통령 레임덕이 뻔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당정관계를 바꾸고자 한다(김성태 전 원내대표)
-국민의힘은 그렇게 변화할 것이지만 대통령이 변해야 한다.
-대통령 특검법 거부권에 대한 견해
-보수성향, 국민의힘 지지자마저도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 특검하라는 여론이 두텁게 형성돼 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 이를 빨리 털고 가고 싶다는 의견이 있을 것 같다. 보수 성향 지지자들이 이탈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한 위원장이 정면 돌파할 것인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김봉신 이사)
-국민이 특검 거부에 대해서 반대한다는 여론, 국민의 비판적 시각을 받아들여야 한다.(박성민 전 대표)
-민주당의 고도의 정치적 계산, 의도가 있다. 총선 시점에 국민들에게 큰 혼란을 주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본다(김성태 전 원내대표)
-22대 총선에 대한 인식(현 정부를 지지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1%, 야당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52%)
-정부 견제론, 민주당의 표심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는
-'국회의원 선거는 회고적이다. 그러나 대통령 선거는 미래지향적이다' 이낙연 대표의 말 인용, 현재 신당을 볼 때 민주당이 더 단결하고 개혁해서 국민 앞에 새롭게 보여줘야 한다(박지원 전 국정원장)
-정부 견제론, 여당의 전략은?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가 7개 여론조사 기관 조사 결과, 긍정 평가가 36%다. 부정 평가가 57%다. 국민의힘이 비상인 상태이기 때문에 한동훈 위원장이 개혁하지 않으면 극복하지 못한다. 그래서 여의도 문법이 아닌 국민의 시각을 가지고 당정을 쇄신하고 변화시켜나가야 하는 과제가 있는 상태다(김성태 전 원내대표)
-지금까지 나온 것을 보면 한동훈 위원장은 서초동 사투리를 쓰는 것 같다(박지원 전 국정원장)
-누리꾼 의견
-역대 최악 무능 무책임 정권에서 미래 3년을 넘길 것인가
-여당 심판할 게 뭐가 있나 절대 다수 야당이 식물정권으로 만들었는데 등
-신당투표 방향
-신당에 투표할 의향이 있다 34% 없다 62%
-이준석 중심의 개혁신당 33%, 이낙연 신당 14%, 용혜인 중심 신당 12%
3. 특징 및 주목할 점
-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박지원 국정원장 간의 의견 대립이 팽팽했음(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관련)
-이재명 대표 피습부터 한동훈 비대위원장 출범의 의미와 과제, 총선 여론 조사 결과와 의미 등 총선을 앞둔 현 정치 상황을 밀도 높게 다
4. 상식 출제될만한 키워드
레임덕
레임 덕(lame duck)은 현직에 있던 대통령 임기 만료를 앞두고 나타나는 일종의 권력누수 현상이다. 여기서 레임(lame)은 '다리를 저는, 절름발이의'라는 뜻으로, 즉 대통령의 권위나 명령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거나 먹혀들지 않아서 국정 수행에 차질이 생기는 현상이다. 임기 말 증후군이라고도 한다.
레임덕은 주요 현안에 관한 정책 결정이 늦어질 뿐 아니라 공조직 업무 능력을 저하해 국정 공백을 일으키는 등 나라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위험한 현상이다.
5. 다시보기 링크
https://playvod.imbc.com/Templete/VodView?bid=1000842101421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