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틀리기 쉬운 우리말 제대로 알아보기
일하시다가 머리가 지끈지끈할 때, 동료 직원과 함께 가볍게 한 번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붙임의 문제 파일을 출력하여 풀어보신 후
정답 파일을 출력하여 대조해 보세요.
점심 내기, 저녁 내기 등 내기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누가 더 많이 맞히는지...
50% 이상만 맞혀도 우리말 실력이 수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1. 길동이는 (살진/살찐) 송아지를 더 (살지우려고/살찌우려고) 자꾸만 먹인다.
2. 길동이가 소리를 지르자, (금새/금세)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3. 순희가 (오자마자/오자 마자) 불이 나갔다.
4. 순희는 길동이의 따귀를 (사정없이/사정 없이) 후려쳤습니다.
5. 순희는 (요새/요세) 무엇을 하고 있는지 소식이 없다.
6. 저 입후보자는 청렴시에서 (내노라하는/내로라하는) 사람이다.
7. 글을 쓸 때는 어휘를 골라 쓰는 것 (못지않게/못지 않게) 문장부호도 잘 써야 합니다.
8. 눈이 오려는지 하늘이 (꾸물꾸물하다/끄물끄물하다)
9. 금연구역이므로 흡연을 (삼가해주시기/삼가주시기) 바랍니다.
10. 감기 예방을 위하여 땀이 (배어있는/베어있는) 옷은 즉시 갈아 입으세요.
11. 이곳은 (예로부터) 관원이 말을 타던 곳입니다.
12. 형우는 광복 전에 수차례 옥고를 (치루기도/치르기도) 하였다.
13. 딱따구리가 (쉴새없이/쉴 새 없이) 나무를 쪼고 있다.
14. 유경이는 왕족답지 않게 (김치찌게/김치찌개)를 (매우/너무) 좋아했다.
15. 유경이랑 도현이랑 도윤이는 나들이를 갈 때 언제나 (함께 했다./함께했다.)
16. 부모 속을 (썩히지/썩이지) 마라.
17. 그 부품 때문에 고가의 장비를 (썩히고/썩이고) 있다.
18. 꺽정이가 (온데간데 없이/온데간데없이/온데 간데 없이) 사라졌다.
19. 사람으로 태어나서 (쓸모없이/쓸모 없이) 늙을 수는 없는 일이다.
20. 공원에서 (너나할 것없이/너나할것없이/너 나 할 것 없이) 소리쳤다.
21. 길 건너 포장마차에서 (너나없이/너나 없이) 술잔을 기울였다.
22. 교육박람회 행사장에서 (네오 네오 없이/네오내오없이) 바쁘게 움직였다.
23. 계곡의 비탈진 (언덕빼기에/언덕배기에) 단풍나무 몇 그루가 있었다.
24. 태안 주민들이 마음을 (추스리고/추스르고) 일어나기를 (바랬다/바랐다)
25. 세탁소에 옷을 맡기면서 찢어진 바지의 (짜깁기/짜집기)를 부탁했다.
26. 어머니는 (해질 무렵이/해 질 무렵이/해질무렵이) 다 (돼서야/되서야) 돌아오셨다.
27. 거리가 얼마나 될지 (가름해/가늠해) 보았다.
28. 누구 말이 옳은지 (가늠해보자./가름해보자)
29. 무 (깍듯이/깎듯이) 나무를 (깍았다/깎았다)
30. 유경이는 어른에게 항상 (깎듯한/깍듯한) (존대말/존댓말)을 한다.
31. 바닷가에서는 조개 (껍질을/껍데기를) 모아 소꿉장난을 해 보자.
32. 귤 (껍질은/껍데기는) 잘 갈아서 약으로 쓴다.
33. 홍어를 (썩혀서/삭혀서) 홍어회를 만든다.
34. 그녀는 매일 (꽃에게/꽃에) 물을 주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35. 글솜씨를 (썩히지/썩이지) 말고 작품을 응모해라.
36. 하늘을 (날으는/나는) 슈퍼맨은 모두의 꿈에 불과하였다.
37. 인찬이네 옆집 아이는 (너무/매우)예쁘다.
38. 너는 (너 대로/너대로) 나는 (나 대로/나대로) 가야 할 길이 다르다.
39. 순희는 그 일이 (싫지마는/싫지만은) 길동이가 원하므로 하는 수 없이 한다.
40. 잠을 잘 때는 항상 (베개/벼개)를 베고 자거라.
41. 길동이는 아저씨의 말이 (만날/맨날) (케케묵었다/켸켸묵었다)고 한다.
42. 동네 어귀 (미류나무/미루나무)에 그녀의 체취가 남아 있었다.
43. 그날 밤에는 천둥과 (우레/우뢰)가 번갈아 가며 내리쳤다.
44. 어머니는 운전할 때면 항상 (끼여들기/끼어들기) 하지 말라고 했다.
45. 길동이가 호기롭게 “자장면 (곱배기/곱빼기) 주세요.”라고 소리쳤다.
46. 의료비와 보험료는 반드시 신용카드로 (결재/결제)하십시오.
47. 길동이는 순희에게 (해뜰녘/해뜰 녘/해 뜰 녘)에 팔영산 입구에서 보자고 했다.
48. 순희는 (가정형편상/가정형편 상) 대학에 가지 못했다.
49. 길동이는 담임의 (인솔하에/인솔 하에) 광주의 00공원에 갔다.
50. 영운이는 (공부하기는 커녕/공부하기는커녕) 집에도 안 들어갔다.
51. 꺽정이가 (떠난지/떠난 지) 3년이나 돼서 순희가 돌아왔다.
52. 철수가 (오는지 가는지/오는 지 가는 지) 모르겠다고 했다.
53. 선생님은 학문에 뜻을 (두셨던바/두셨던 바) 드디어 그 결실을 맺었다.
54. 영희야, 비가 (오는데/오는 데) 어딜 가니?
55. 순희가 철수를 (설득하는 데/설득하는데) 여러 날이 걸렸다.
56. 오늘은 (왠지/웬지) 가슴이 두근거린다.
57. 뜻깊은 이 자리를 (빌어/빌려)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58. 현영이는 분위기에 (걸맞는/걸맞은) 옷차림으로 항상 주목을 받았다.
59. 이준 열사는 고종의 명에 따라 역사적 사명을 (띠고/띄고) 파견되었다.
60. 길동이는 프로야구 우승팀을 (맞춰/맞혀) 내기에 이겼다.
61. 영희는 자신의 답과 선생님이 제시한 답안을 (맞추어/맞혀) 보더니 침통해했다
62. 재적의원 과반수를 넘겨야 회의에 (붙일 수 있다/부칠 수 있다.)
63. 순희와 헤어졌다. (그러고 나서/그리고 나서) 길동이는 방에만 틀어박혀 있다.
64. 우리는 결혼과는 (관계없이/관계 없이) 각자의 일을 계속하기로 했다.
65. 사장은 불황에도 (상관 없이/상관없이) 계속 사업을 벌였다.
66. 순희는 병이 낫자마자 (뜬금없이/뜬금 없이) 길을 떠났다.
67. 철수는 청렴시가 좁다면서 (넓은 대로/넓은 데로) 나가겠다고 했다.
68. 음식 할 때 마늘은 다진 (것이라야/것이래야) 제맛이 납니다.
69. 이 일은 꺽정(이라야/이래야) 잘할 수 있을 것입니다.
70. 그 사람은 말과 행동이 (두루뭉술하여/두리뭉실하여) 알다가도 모르겠더라.
71. 아내는 무엇이 못마땅한지 돌아앉아서도 계속 (구시렁거렸다/궁시렁거렸다)
72. 철수가 아무리 좋아도 (길동이마는/길동이만은) 잊지 마라.
73. 대관령에서는 해마다 (고랭지/고냉지) 채소를 재배한다.
74. 과장님 나가시던데요. 아마 볼 일이 (계신가/있으신가) 보군요.
75. 김연아는 (자랑스런/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피겨스케이팅 선수다.
76. 열심히 했습니다만, (하노라고/ 하느라고) 한 것이 이 모양입니다.
77. 컴퓨터는 저기 있어요. (그 밖에/그밖에) 많은 상품이 있습니다.
78. 세상에서 나를 제대로 알아주는 이는 (너 밖에/너밖에) 없다.
79. 옛말에 (형만 한/형만한/형 만한) 아우가 없다고 했다.
80. 까마귀 새끼가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일을 (안갚음/앙갚음)이라 한다.
81. 원고가 채택되신 분들께는 소정의(작은 정성의/정해진) 상품을 보내 드립니다.
82. 유경아, 도현아, 도윤아, 아빠가 너희들 (무등/무동) 태워 줄까?
83. 어려운 일이라 길동이가 일을 제대로 (할는지/할런지/할른지) 모르겠다.
84. 옷에 흙탕물이 튈까 봐 조심스럽게 발을 (디뎠다/딛었다)
85. 유경아, 현관문 열쇠를 잃어버렸거든. 열쇠 (복사/복제)해 오너라.
86. 새벽길을 나서는데 눈 덮인 길 위에 두 사람의 (발자욱/발자국)이 나 있었다.
87. 시골 부모님 댁에 가는데 (염치없는/얌체없는) 운전자 때문에 화가 났다.
88. 면접 시험을 보러 갔는데 전혀 예상 밖의 질문을 해서 무척 (곤욕/곤혹)스러웠다.
89. 순희야, 아까 너한테 (아는 체한/아는 척한/알은척한) 사람 네 친구냐?
90. 길동이는 (이가/이빨이) 너무 아파서 조퇴를 하고 치과에 갔다.
91. 학교 교실 벽에 생긴 구멍은 콘크리트로 (메꿔야/메워야) 한다.
92. 서산 평야는 바다를 (메워/메꿔) 만들었으며 현대에서 주로 관리한다.
93. 세상일은 모르는 것이니까. 항상 조심하고 (거드름/거드럼)피우지 말거라.
94. 길동아, 너무 (으시대지 마/ 으스대지 마). 나도 삼촌과 고모 있거든.
95. 숙모님, 아직도 김치를 직접 (담가/담궈/담아) 드세요?
96. 살길이 막막한 순희 부모는 지난달에 (야밤도주/야반도주)해 버렸다.
97. 내 의견을 묻는다면, (웬만하면/왠만하면) 네가 그만두는 것이 좋겠다.
98. 여름날 오후의 태양이 (작열/작렬)하고 있었지만 응원은 그칠 줄 몰랐다.
99. 임진왜란 때 비격진천뢰가 (작열/작렬)하는 모습은 장관이었을 것이다.
100. 밥을 하려면 쌀을 고르게 (앉힌/안친) 다음 물의 양을 조절해야 한다.
작성에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한 번 해 보세요.
오늘은 정말 덥네요.
항상 몸건강 마음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