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shorts/DHx4Plf0Qw8?feature=share
80년대??
70년대 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마...ㅋㅋㅋ
고등학교때 영어 발음이 참 좋은 친구가 잇엇습니다..
야가 요즘 생각해 보면...미국식 발음을 햇던 것 같습니다..
워더.....워타
시디.....씻티
울 영어 선생님은 그 시간의 진도를 다 끝맞친 다음엔 꼭 야를 시켜 그 시간 배운것을 읽게 햇는데..
야는 어디서 그런 영어를 배웟는지 모를일이지요.
고 3때 다른반이 되엇고....나중에 보니 ...야는 외환은행에 들어갓습니다..
상고생들에 한국은행을 서울대...외환은행 산업은행등등 국영은행을 연고대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서도 영어수업 장면이 나오고....
영화소그 우리흐 영어 선새이 께소는....그 70년대의 또박또박한 발음으로 수업을 진행 햇지요.
(아.......영화 잘 만들엇네...
감독이 거런것 까지 신경썻구나 )
이 영화를 연흥극장(영등포 시장에 잇엇던 극장...지금도 잇는지 모르겟습니다)에서 보앗던 것 같은데..
내 뒤에 여자 분들이 보고 잇써고
이 영어 선새이 발음을 두고는....
-어머 어머 ..뭔 영어 발음이 저래...
그리 숙덕 거리는 소리를 들엇습니다.
요즘 애들은 우리가 처음 부터 요즘 같은줄 안다니까요...
이거희......군 보급품이랍니다..
이명박은 하두 조샌징 쥐쇗끼들이 영어에만 환장들을 처 하니...
국사도 영어로 가르치게 하겟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웟다가니....민족주의자들의 치도곤을 오지게 처 맞앗지요.
선지자들의 팔짜가 늘 그래요.........레몬..오렌쥐....
다른소리 군에 잇을때는 한글 전용을 강제하던 시기엿습니다.
-군에서는 표준말 쓴다 ...다, 나, 까....응?
-그리고 모든 글은 한글 전용한다 ....알앗나??
훈련을 끝내고 이등병 달기 하루전에 사단장과 회식을 햇습니다..
조교들은 사단장님과 어떤식으로 회식을 해야 하는지 ....하나 하나 모든것을 다 숙달 시켯지요.
-식사를 하다 한 10정도 지나면 사단장님께옵서 ...편지를 하나 들어 누구 이 편지 한번 읽어 보겟나??
-라고 하실 것이다...
-식당안이 깨어질 정도의 활기차고 우렁한 목소리로 관등성명을 대고 오른손을 든다.......알앗나?
-그리고 누군가 지명을 하면....그 편지를 읽으면 된다...
(뭐 죶도 아니네....그 정도는 쉽다)
그 편지는 백골사단 병사의 부모님이 쏴단장님에게 보넨 편지로 자식을 군에 보넨 부모의 심정을 적은 것이다 는데
이 편지를 아주 감동적으로 잘 읽어....의무대(존나 편한 부대)로 배속을 받은 놈도 잇다.....는 설명 첨가..
-누구 이 편지 한번 읽어 보겟나??...
(와....말씨까지 꼭 같어)
우리는 시키는 대로 천창이 깨질듯한 우렁찬 목소리로 관등성명을 외치고 오른손을 들엇고
앞줄에 앉아 잇던 누군가 지명을 받아 그 편지를 읽엇습니다..
이미 설명을 받앗던 그런 내용의 편지엿습니다....그런데....
아무렇지도 않게 잘 읽던 애가 ....갑자기 읽기를 멈추고 ...땀만 뽀실 뽀실 흘리는 기이한 경우가 급작스레 발생한 것인데..
식사를 하던 정훈장교가 재 빠르게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이놈에게 갓습니다.
8.15 육영수 저격 사건 ....단상의 연설인이 박정희
총성이 울리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피스톨 박(박종규)....왼쪽 3번째..
다른소린 말똥이 그런 엄청나고 신속한 몸 움직임을 보일수 잇엇다는 것을 그때 첨 알앗습니다.
와~~~
그 편지엔 한자가 써서 잇썻고 ...야가 그만 그 한자에서 막혀 그런것인데..
짠밥 좀 처 먹엇다면...대강 눈치로 어울리는 단어를 읽는다 던가...
아님 -한자라서 못 읽겟습니다.....하면 될 것인데..
이젠 막 훈련 끊낸 놈이 그런 요령을 어떻게 알겟습니까??
더구나 생사여탈권을 갖고 잇다는 사단장 앞에서 .....별 두개...아흐!!
당시 우리 훈련소 대대장은 말똥 2개....훈련소 조교는 하사....
정훈 장교는 편지 읽기가 끝날때 까지 옆에 서서....만약의 사태를 대비 햇지요.
회식이 끝나고 야 ...조교들에게 디지게 맞앗다고 햇지요?
-야 쇗끼야....너 어느 학교 나왓써??
-이 쇗끼 이거 ...공부 존나 안 햇지??
잘만 하면 의무대 배치를 받을 수 잇다던 행운이 한자 때문에 악몽이 되 버린 것이지요.
아니....한글 전용이라며??
아니 왜 한자가 들어간 편지를 던저주며 지뤌을 하냐고..
재대 이후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그 동안 군대가 어떻게 바꿧는지 모르겟지만
한자를 다시 쓰지는 않앗을 것 아닙니까?
여전히 한글 전용을 할 것 같은데.....그 한글에는 영어도 들어가는가 보지요??
미 양아치들의 똥은 일용할 양식이요....오줌은 성수가 되는 세상에서 ...
영어는 한글의 일부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겟지요.
아니 왜 이명박이는 지들이 그리도 환장하는 영어 원없이 하시라고 국사를 영어로 가르친다 한 것인데
그리 치도곤을 처 맞아야 햇나??
불쌍해 ...............미친쇗끼...
저것을 폼 나는 한자로 "한국군대" 라고 썻다면
국가와 민족과 애국 뽕에 처른 미츤개들이 또 왜 한글 전용 안 하냐며 ...쌩 지뤌들을 떨엇을 것인데
어버이의 나라 미국 언어이니.....저것도 폼인 것이겟지.....
우리민족도 이젠 거의 양아치들 수준이다 ....알간??.......지뤌!!
이건 아세요??
거의 한자투성이엇던 우리글에 한글이 와장창들어간 것은 일제시대입니다..
일제는 한글의 편이성을 인식 조선인들에게 한글사용을 장려한 것인데 ..
민족주의자들은 중국의 영향-중국에서의 완전한 독립-에서 벋어 나기 위한 일제의 한 지배 술책이엇다.....라고 설명합니다.
굴러가나 돌아가나 서울만 가면 되는 것이지.....뭐가 또 그리 좆 같은 것이야?
일제가 노골적인 군국주의로 치 달으면서 한글 사용이 일본어(국어) 사용으로 강제 되엇고
해방이 되자 ..또 다시 한자사용으로 되 돌아 갓습니다--
일제의 잔재를 벗자...는 구호에 한자도 우리 한글의 일부다 라는 주장이 첨가 되엇습니다.
다른소리 세대는 한글과 한자를 같이 배웟습니다....
한자로 된 교과서 한글로 된 교과사 한자 한글 짬뽕된 교과서...를 다 경험 하엿지요.
다른소리가 참 늦게 입대를 하엿고...아마도 그놈은 서너살은 어렷을 것이고 그래서 한글만 배웟던 것 같습니다.
상업고등학교 들어와서는 한자 공부를 별도로 햇습니다...
왜냐면 실무-사회-에서는 여전히 한자가 주류 문자 엿기 때문이지요..
선생님중 한 분은 시험 답안을 한자로 쓰지 않으면 점수를 0 점을 주는 분도 계셧써요.
애들에게 그런식으로 한자 공부를 시킨 것이지요....
사회 나가서 븅쉰짓 하지 말라는 것이엿겟지요.
은행시험엔 반드시 작문이 들어 갓는데....
여기에 한자를 써 주면 더 좋은 점수를 받앗습니다.
한글 전용은 참 오랫동안 논란이 되엇습니다.
지금에 되 돌아 보면 ...대체 왜 그런것이 논란 거리가 될 수 잇엇는지가 으아할 일이지요.
그 시대의 한자가 요즘시대의 영어 역할을 한 것이 아닌가 시퍼요..
일제때는 일본어가 그 역할을 햇던 것이고..
한겨례 신문이 창간되면서...100% 한글과 가로쓰기를 시작 햇습니다..
와......그때 그 어색함을 아직도 기억 합니다..
-이게 뭐야?
영낙없이 뭔가 빠진것 같고...선듯 선듯 합니다.
그래서 고유명사-사람이름-에는 한자음을 괄호로 표기 하기도 햇습니다.
끝까지 세로쓰기와 한자를 고집햇던 신문은 조선일보....역시 수구 꼴통 다운 꼴통짓이엇지요.
지금은 조선일보도 100% 한글 전용와 가로 쓰기를 합니다..
imf 이후 김여사 께옵서 은행에 갓다가 그냥 돌아왓다는 이야기 여러번 햇지요?
-야 야 ...은행이 없어저 부럿는 갑다..
다니던 은행이 제일은행이엇든데...imf이후 제일은행이 스텐더드 차티드 뱅크로 흡수 합병이 되엇지요.
그런데 야들이 영어로만 된 간판으로 바꿔서니 ...영어를 모르면 도무지 잃을 수 없엇습니다..
이것 다른소리가 항의 전화 햇다고 햇지요??
한글로 "스텐더드 차티드 뱅크" 라고 써 주어야 ...영어 모르는 사람도 찾을 수 잇을 것 아니냐??....고
그것이 약발이 먹혓는지...아님 준비 중이엇는지......영어 이름 아래 한글로 보일듯 말듯 써 주긴하더라고요..
한국이 이왕 받아야 할 식민통치엿다면 일본이 아닌 미국 식미 통치를 받앗다면...
최소 영어 공부 때문에 골치 아프지는 않앗을 것 아니냐??............싶지요??
만약에 중국이 지금과 같은 기조로 성장을 계속 한다면 미국을 넘어 세계 제1국가로 되 돌아 올것인데
그때 가면 중국어 가 지금의 영어 역할을 할 것 아닙니까??
그때 가서 ..기왕이면 중국의 식민 통치를 받앗다면 더 좋앗겟다 고 푸념 할까요??
요즘에 한류 바람이 존나 거쎄답니다.....다른소린 모르겟써요....관심도 없고
그런데 다른소리가 만나본 외국인들이 한결 같이 한류를 이야기 하며 좋다고 한다면 그런 것이겟지요.
-한글의 우수함에 전 세계가 쏙 빠졋다......는 조선일보 일면 헤드라인 기사를 지나는 가판대에서 본 적 잇습니다.
조선일보는 한자도 한글이다 며 가장 늦게까지 한자와 세로쓰기를 고집햇던 신문이라고 햇지요??
혀튼 이... 왓다 갓다 갈보짓은 증말 역겨워..
-국뽕앞에 장사 없다.......라고 햇습니다.
우익은 항상 감성적으로 좌익을 앞서게 되어 잇습니다.
저 군 보급품에 100% 한글 전용으로 ...."대한민국 군대"...또는 "대한민국 육군" 라고 인쇄 햇다면
더 완벽한 국뽕질이 될 것 같은디................
감이 다르다고요??
영어가 들어가야 신 세대 군발이들이 좋아 한다고요??
세종이 왜 궂이 한글을 만들엇는가??.....미친쇗끼가...
다른소리도 평생을 영어를 해 왓지만...
요즘의 영어는 증말 역겨워요..
한글로도 더 분명하고 좋은 의사전달이 되는데 기어코 영어로 씨불 거리고
생전 들어 보지도 못한 영어 단어가 가 불쑥불쑥 튀어 나오니...
거슬리는 단어 나오면...기어코 되 물어 봅니다..
눈치 빠른 놈들은 ..그것이 무슨 의미 인지 금세 알아 차리지만..
끝까지 모르는 쇗끼들도 많아요...
(이 꼰대 쐣끼는 영어를 몰라..)..그리 속으로 씌불거려 됫 것지요..
국뽕질 하겟다는 것이 아니고요...
다른소린 국가 민족 애국 따위 단어를 증말 싫어 한다고 햇지요?
어떤 단어는 영어 그대로 써 주엇을때 훨씬 더 분명하고 쉬운 의사소통이 되는 것이 잇습니다
이런것은 영어 씁니다.
그런데 아조 와조 훌륭한 한글 두고 ..기어코 영어로 씨불거려 되는 꼬라가지는 우선 감성적으로 거슬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