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 롬8:5-9
5 육신을 좇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좇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8 육신에 있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
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 경고의 말씀-
- 제목: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라
- 선포: 대한예수교장로회 만나교회담임 이덕휴
- 은혜찬양: https://www.youtube.com/watch?v=sNs7pYjKfT4
-들어가는 말씀
세상을 살아가는 길은 여러가지입니다.
첫째; 나 자신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
둘째; 나 자신은 뒤로 하고 남만 위하여 봉사하는 사람
셋째; 나 자신은 없고 대신에 너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
위의 예는 모두 맞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인간은 누구이며 어디에서 시작하여 어디로 가는가를 깨닫고 사는 것이 인간입니다. 인간은 더불어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그런데 아무 의미도 없이 목적도 없이 사명도 없이 살아가는 것은 짐승입니다. 우리는 사람입니다. 사람을 만드시고 그 사람을 위해서 죽기까지 하신 분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죽었습니다. 우리의 죄를 스스로 감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지금 당장 우리가 처해 있는 삶의 현장이 힘들고 부족하고 고난에 처해 있을지라도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소망을 주십니다.(롬8:18).
현재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선급한 것은 나의 아바 아버지 하나님께 순종하고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상급을 위해서 기쁘시게 하는 목적도 있지만 그것이 인간의 도리이기 때문입니다. 도리를 아는 것이 순리입니다. 도가에서 말하는 순리란 인간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요 이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첫번째 사명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일까요
1. 그리스도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일입니다.
함께 주여 3창을 합니다. 주에 이름에는 야훼는 구원이시다 하는 히브리어 문자에 나와 있습니다. 간단히 보시면;
주여 !!! 주여 !!! 주여!!!
맨 위 왼쪽부터 차례로 아람어, 히브리어, 그리스어, 라틴어, 영어로 적은 예수의 이름;
헬라어 이름인 예수스는 히브리어 여호수아(히브리어: יהושוע, Jehoshua)의 축약형인 예슈아(히브리어: יושוע, Jeshua)를 코이네 그리스어로 옮긴 말이다.[34] 여호수아(Jehoshua)의 어원은 접두어 여(Je-)(히브리어: יהוה, JHVH/YHWH:Jahveh 야훼)와 구원이라는 말의 호수아의 호세아의 이름이 합쳐진 의미를 놓쳐서는 안된다. 즉, 하나님 한 분은 예수님과 동격이시라는 것 그리고 성령님이 주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자신을 대리하여 보내주신 보혜사 성령님을 간괴해서는 안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모든 신자들, 즉 구원을 위해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들의 목표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의 요구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육신이 아닌 성령을 따라 행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순종하는 가운데 우리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이 불가능해 보일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을 기쁘시게 하기를 바라시며, 우리가 그분을 기쁘시게 할 수 있게 하신다. 우리는 우리 마음속에 거하시는 그분의 영의 권능으로 이러한 일들을 합니다.
2. 육체에 거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롬8:8)- 오늘의 본문 말씀
바울은 로마에 있는 신자들에게 "육체에 거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느니라"(로마서 8:8)고 상기시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첫 번째 단계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마련하신 죄를 위한 희생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육신"이 아니라 "성령 안에" 있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에게 나아가는 자마다 그의 존재하심과 자기를 찾는 자에게 갚아 주심이라"(히브리서 11:6)는 것을 믿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본문, 로마서 8장에서 바울은 죄의 본성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들의 본성의 차이를 설명합니다. 여전히 죄 가운데 있는 사람들은 죄악된 욕망에 마음을 두고 있는 반면, 그리스도에 의해 거듭난 사람들은 성령님 안에서 성령님과 힘께 살고자 하는 믿음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 갑니다.
" 6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7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 (로마서 8:6-7).
그러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성도들의 첫 번째 단계는 우리가 육신이 아닌 성령을 따라 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우리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히 10:38).
우리가 나 자신에 묻혀 살면 그것을 '육에 갇혀 있다'고 말합니다. 육에 생각은 나를 비참함과 슬픔 그리고 소망이 없는 낙심에 삶을 살게 합니다. 이 세상이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은 단 하니더 없습니다. 누가 있어 나를 구원하리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거나, 그분의 진실성을 의심하거나, 그분의 방법이 옳고 거룩하며 완전하다는 것을 믿지 않기 때문에 그분에게서 "물러나는" 사람들을 기뻐하실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나의 소망이요 과 계명에 따라 생활하고 사랑 안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가 명하는 것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15).
서신서는 신자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행동을 우리의 일생 동안 나타내라는 권면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내 형제들아 우리가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간청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행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방법을 우리에게서 받은 것처럼, 그리하여 너희가 더욱 풍성하게 되리라" (데살로니가전서 4:1).
3.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 -고후서 5:9-10
성경에서의 "기쁘시게 한다."는 명령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기쁘시게 한다는 말입니다. 기쁨 자체가 열정적이고 진심이라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마커스워십 -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소진영 인도) To be pleasing You (youtube.com)
고린도후서 5:9 에 말씀에서는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에 의미는 우리의 선택이 이제는 예수님의 기초위에 세워 나가는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이 궁극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목적이다. 몸으로 있느냐 떠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우리의 삶은 주님께서 주신 삶이고 주님때문에 얻은 삶이다. 우리가 소망을 가지고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는 것, 사모하는 것은 오직 주님때문이다.
그러므로 살든지 죽든지 우리가 원하는 건 하나다.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주님, 우리 삶의 이유와 목적이 되시는 주님,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 사랑하는 것이다.
우리는 살아도 주를 위해 죽어도 주를 위해,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다. 바울도 말한다.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빌 1:21).
또 한 가지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그런 삶의 목적을 놓지 않고 충성스럽게 살았는지 평가받을 심판대가 우리 앞에 있다는 사실이다. 환난 속에서 우리는 더욱 더 명료하고 단순한 삶의 목적을 가져야 한다. 바로 주를 기뻐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살아야 한다
결론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가 가지는 큰 만족은 하나님이 나를 보시며 기뻐하고 계심을 알게 될 때 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 특히 우리 만나인의 삶의 기초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함께 사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하신 모든 사역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스스로 마지막까지 부활 승천하신 후에도 약속을 지키십니다. 나보다 더한 보혜사 성령님을 우리들 각자에게 보내주시겠다고 하신 그 약속대로 지금 우리는 우리의 성령님을 가슴에 품고 우리의 소망을 품고 마지막 주님을 만나는 그 날까지 주여!!! 주여!!! 또 주여!!! 하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크게 확증된 일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다(롬 5:8). 죄인은 죄 있는 육신을 입고 하나님의 거룩한 의를 이룰 수 없다. 그런 죄인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님에게 육신의 장막을 입히셨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하늘의 영광스러운 집을 버리고 육신의 장막을 입으셨을 뿐 아니라 우리 죄를 대신 입으셨다.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우리 죄를 다 씻으셨고, 대신 그분의 거룩한 의를 우리에게 옷입혀 주셨다.
하나님은 그분의 영으로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고 새로운 몸을 입게 하셨으며,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자기 영을 주시고 그 영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처럼, 오늘 우리가 계속해서 나눈 영적 진리, 육신의 몸을 벗을 때, 새 몸을 입게 하셨다(롬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셨다.
그 사랑을 받은 자는 삶의 목적이 매우 단순해 진다.
바울이 하는 오늘 말씀의 마지막 결론은;
9절.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이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이 궁극적으로 살아가는 삶의 목적이다. 몸으로 있느냐 떠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우리의 삶은 주님께서 주신 삶이고 주님때문에 얻은 삶이다. 우리가 소망을 가지고 영원한 생명을 바라보는 것, 사모하는 것은 오직 주님때문이다.
그러므로 살든지 죽든지 우리가 원하는 건 하나다.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주님, 우리 삶의 이유와 목적이 되시는 주님,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것, 사랑하는 것이다. 함께 나 주님의 기쁨되기 원하네 함께 부르면서 오늘의 말씀을 모두 마칩니다. 할렐루야
옥한음목사님의 같은 제목의 설교 동영상을 올린다.
옥한흠목사 명설교 | 최고의 인생,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JOY] (youtube.com) : 명설교 함께 은혜받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