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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um의 터미널 기행 * 운명이라는 건 - 상봉터미널 [서울특별시]
Maximum 추천 3 조회 2,372 18.11.23 18:00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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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1.23 18:51

    첫댓글 고생하셧어요

  • 작성자 18.11.23 22:38

    고맙습니다 :)

  • 18.11.23 19:26

    2002년 경기 임초리 가는 버스타고 아침고요수목원 가는데 한번 이용한기억나네요. 저와 기사님 두명타고ㅎㅎ솔직히 아직까지 영업을 하는것이 신기할정도입니다. 통일 이슈나 연결도로의 개설같은 획기적인 무언가 없는 이상 부활이 어렵지 않겠나 ..싶기도 하네요.

  • 18.11.23 20:33

    임초리면 현리가는 방향인거같은데 상봉-현리가 언제까지 다녔었나요?

  • 18.11.23 21:34

    @직장인 제가 탄 첨이자마지막이 2002년말이엇습니다
    그때도 1일 4회정도였으니 오래안걸려 폐선 되었을듯요

  • 작성자 18.11.23 22:41

    아직까지 영업을 하는 이유가 임대료 때문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2002년이면 지금보다 훨씬 장사가 잘 됐을 시기인데도 단 둘이 가셨다니요...ㅎㅎ

  • 18.11.23 19:42

    잘 보고 갑니다. 10여년전부터 지켜보고 있는 입장으로서 상봉터미널만큼 발전가능성이 높았으나 그 가능성을 살리지 못하였으니... 아쉬울 따름입니다.

  • 작성자 18.11.23 22:42

    공감합니다. 방법이 없는 걸까요.

  • 18.11.23 20:48

    예전에 양평 - 여주 - 상봉 가는 노선이 있었으나 폐지 되고 말았죠...

    지금은 중앙고속 버스들이 많이 다녀서 중앙고속 터미널이라고 해도 될듯 합니다 ㅎㅎㅎ

  • 작성자 18.11.23 22:43

    다른 회사들이 다 철수해서 많아보이는 게 함정이죠 ㅠ

  • 90년대 중반만 해도 철원,일동,이동,사창리,동두천등을 운행하던 대진운수, 영종여객이 모두 상봉터미널을 기점으로 수유정류장을 경유했고,춘천행노선도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생각해보니 제가 마지막으로 이용했던게 2000년 초반 친구들과 모곡으로 놀러갔던게 마지막같네요...

  • 작성자 18.11.23 22:55

    악순환이 지속되다보니 자연스레 사람들의 관심에서 잊혀진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상봉터미널 출발 - 수유터미널 경유 노선이 많았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지금은 죄다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으니까요.

  • 18.11.24 00:29

    상봉터미널의 활성화 방안을 찾았음 좋겠습니다.
    불광동 서부터미널처럼 방치되어 없어진 전례가 다시 안생겼음 좋겠어요~~
    서울 수도권 근거리 노선 및 고속버스 주요거점에 다시 운행이되서 동서울 포화 수용 및 상봉터미널 리스타트하는 계기가 되길하는 바램입니다.
    글 잘읽었습니다! 동서울터미널 기대할께요^^

  • 작성자 18.11.24 15:43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도록 노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불광서부터미널의 전례를 따라가지 않았으면 하는 말씀에 백번 공감합니다. 다음 게시글도 기대해주시기 바랄게요. ^^

  • 18.11.24 01:11

    95군번이데 그때만 해도 원통가는것은 당연히 상봉터미널이었는데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
    활성화 방안은 없는걸까요?!?!

    기행기 잘보고 갑니다.^^
    다음은 동서울종합터미널 이겠죠^?^

  • 작성자 18.11.24 15:44

    2000년대 초반 이전까지 강원도나 포천에서 군복무하셨던 분들은 상봉터미널이 익숙하겠네요.
    지금은 그쪽으로 가는 노선이 다 사라졌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네 동서울터미널 맞습니다. 기대해주셔도 좋아요 ^^

  • 18.11.24 08:10

    냉철하고 예리한 지적이 공감됩니다.
    객관적인 글 잘 읽고 갑니다.
    결과에는 뭐든지 이유가 있는 법이죠.
    늘 수고가 많습니다.

  • 작성자 18.11.24 15:44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추운 겨울날 마음이 녹는 한마디네요. ^^

  • 18.11.24 09:56

    상봉터미널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이라도 있으면 다양한 의견 개진될것 같습니다. 사진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18.11.24 15:45

    오...! 좋은 의견입니다.

  • 18.11.24 10:59

    1980년대의 활발했던 모습이 아른거리는 상봉터미널.
    주차공간도 비좁을 정도로 버스가 넘쳐나는 동서울터미널의 일부노선을 이전하는 방안등으로
    서로 상생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페지되지 않고 운영이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 작성자 18.11.24 15:46

    동서울 포화 문제를 확장, 증축에만 초점을 두고 있는데, 아직 남아있는 상봉터미널로 분산시켜 해결하는 방안은 왜 생각하지 않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정말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걸까요.

  • 18.11.24 11:24

    잘 봤습니다.

  • 작성자 18.11.24 15:46

    고맙습니다 :)

  • 18.11.25 11:29

    동서울이 포화상태니 차라리 강원도,경기북부 노선만 떼어 상봉으로 확장 개보수하면 훨씬 효율적일텐데요

  • 작성자 18.11.24 17:15

    강원도, 경기북부 수요의 상당수가 군인이기 때문에 그 문제도 쉽지가 않을 것 같아요.

  • 18.11.24 17:46

    나쁜방법은 아닙니다만 그렇게 되면 상봉-수도권이남 노선도 같이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아니면 동서울-상봉 적절한 이동수단이 필요하겠지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한번에 갈아탈수 없으면 잘 가지 않으려는 경향도 있구요. 이래저래 불편하고 번거로우니까요. 그러다보니 직통노선이 많이 생기고 수요가 없으면 감회되거나 경유지가 추가되거나 없어지기도 하죠. 상봉터미널을 살리려면 수도권 노선만 분산을 시키는것이 아닌 수도권 이남에서 상봉터미널을 경유하여 타지역으로 갈수 있는 그런 환경이 구축되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그와 동시에 상봉터미널을 이용할수 있는 파이를 키울 방법은 인구도 있겠지요.

  • 18.11.24 21:29

    올려주신 글에 공감합니다. 동서울의 기능을 분산하는 것도 상봉터미널의 고속도로 접근성이나 주변 도로 상황을 보면 그마저도 녹록치는 않아 보이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상봉터미널 주변을 지나는 7호선과 경의.중앙선 전철이 상봉역을 연계해주는 역할보다는 이를 대체하거나 대체제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평이나 용문은 경의중앙선이 한번에 연결해주는 곳이니 상봉발 시외버스가 경쟁력을 갖기 어려운 측면이 있고, 7호선은 차편이 더 많은 고속터미널로 빠르게 연결해주니 상봉의 입지를 더 축소시킨 것으로 보이고요. 향후 원주까지 전철이 연장되면 터미널 기능을 찾는데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 18.11.24 23:08

    정확하게 뼈를 때리는 지적이십니다. 7호선, 경의중앙선 개통이 오히려 독이 된 면이 있습니다. 7호선의 경우 상봉에서 기다릴 바에야 고속터미널까지 쭉 가는 게 배차 등을 고려하면 더 낫고, 경의중앙선은 상봉터미널 주 수요처 중 하나가 양평이었다는 점에서 다소 타격이 있었죠. 경춘선은 춘천행 노선이 전멸하였으니 두말할 것도 없겠지만요. 원래 전철이 뚫리면 연계된 버스터미널이 극적인 수요 증가를 이루는 것이 일반적인데, 상봉은 예외적으로 독이 된 면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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