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주택 화장실 벽체 타일 하자

[농목수(윤세웅)]

네이버 카페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여름내내 줄눈이 부분적으로 젖어있어

고민했어요

드디어 타일이 들뜬 부분을 찾았고,

뜯어내보니 물이 스민 흔적이 있네요

리모델링 하려는데 다 뜯고 방수부터 하는게 맞겠죠?

지역이 양평인데 욕실 잘고치는 업체있음

소개도 부탁드려요

[출처] 목욕탕 다뜯어내고 방수부터 다시 해야겠죠 (지성아빠의 나눔세상 - 전원 & 귀농 -) | 작성자 예솔58

나무집공작소 농목수

골조가 무었인가요?
그리고 화장실 벽체 구성은요?
일단 시멘트 벽체이면 타일 본드시공은 잘못된것이니 전체 해체제거후 재시공
그리고 소위 방수석고보드에 본드 시공이라면 타일본드 두께를 최대한 얇게하며
초소한 줄눈시공은 하루후에 해주어서 타일 부착시 본드가 벽체에 건조 밀착할
시간을 주어야 한답니다.

그러나 많은 건축주분들이 현실 예를 들면
화장실 1칸? 벽체와 바닥타일에 현관 등에 타일 시공을 타일 기공2인과 조공 1인으로
2일이나 3일 견적은 내면 소위 덤태기 써서 시공했다는 댓글들이 많은데.....

정석 시공은 타일 시공에 기본은 벽체일경우 타일 부착후 최소한 하루 정도는 지나서
줄눈작업을 해주어야 하며
바닥 쭈꾸미 라고 사모래(모래와 시멘트 물을 배합한것)로 배수구로 구배를 잡아 놓고
하루후에 바닥 타일 시공을 해주는 것이랍니다.

그렇게 시공하면 아무리 규모가 작은 화장실 1실에 현관 주방벽에 다용도실이라고 해도
시공견적이 최소한 3일은 잡아야 하는데 .....

현재 타일 숙련 기술자 노임 일가 35~40만원 정도하니 ....
대충 합산해 보아도 일반분들이 생각하시기에는 너무 많은 시공비용이라 생각을 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하자 업는 시공이 선이 되어야 하는데 많은 분들이 이러한
사실은 별 관심이 없으시고  금액 비용만 .......

https://cafe.daum.net/countrywoodhome/KD0Z/794
위 링크 참고 

이십년이상을 목조건축전문시공업을 해오고 있지만 ......
댓글도 그저 본인에 업이 아니면서 당신의 생각에 의한 판단만로 전혀 답이 아닌
댓글들?.... 어떤때는 어이가 없어서 달지 않을때가 더 많기도 하고요.

재료보다 노무비가 평균 훨 많이 든답니다.

예솔58

성의있는 답변 감사합니다
남이 지은 집이라 목조주택이라는것만 아네요
외벽은 스타코인데
내벽은 뭔지 모르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