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에게 재력을 과시하기 좋아하는 중국인들은 부를 쌓았을 때 제일 먼저 고급 주택이나 승용차를 사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개중에는 자가용 비행기나 요트 등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으나 어느 곳에서든 과시하기 좋은 수단은 역시 자동차다. 개혁개방 이후 최대의 도매시장으로 발돋움하면서 부를 축적한 이우 사람들은 중국 내에서도 고급 승용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동차산업은 100여 년 전 유럽에서 시작되어 미국을 거쳐 이제 중국으로 들어와 꽃을 피우고 있다.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생산국이자 판매국이 된 것은 이미 몇 해 전의 일로, 아마도 이 순위는 당분간 변하지 않을 것 같다. 2014년 중국의 자동차 생산대수는 2,372만 대이고 판매는 2,349만 대를 기록했다. 차량의 폭발적인 증가는 교통체증과 공해를 유발해 중국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렀고, 이에 선전(심천)과 항저우(杭州, 항주) 등 중국의 주요 대도시는 차량의 등록을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지만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자동차산업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기 때문에 중국 정부에서도 억제책만을 내놓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의 도매시장으로 부를 축척한 이우에서는 고급 수입차가 서울 강남 못지않게 흔하다
필자가 살고 있는 저장성(浙江省) 이우는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이후 최대의 도매시장으로 발돋움하면서 장사를 통해 부를 축적했고 이제는 부동산과 금융을 아우르는 복합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오래전에는 먹고 살기 위해 객지로 품팔이를 다녀야 했던 이우 사람들이 이제는 외지에 부동산을 사서 택지를 개발하는 수준의 부를 이루었다. 남에게 재력을 과시하기 좋아하는 중국인들은 부를 쌓았을 때 제일 먼저 고급 주택이나 승용차를 사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개중에는 자가용 비행기나 요트 등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으나 어느 곳에서든 과시하기 좋은 수단은 역시 자동차다. 이우 사람들이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것은 중국 내에서도 유명하다. 이우에 온 외국인들도 도로에 널린 고급 외제차에 혀를 내두를 정도로, 트럭이나 승합차를 제외하고는 도로를 누비는 승용차가 거의 외제차다. 여기가 중국일까 싶을 정도로 중국 승용차를 찾아보기 힘든 곳이 이우다.
이 때문일까? 타 지역 사람들은 대체로 이우 사람들을 싫어한다. 부동산 가격이 올라 갑자기 졸부행세를 하지만 문화나 교양에는 문외한이면서 오로지 돈 이야기밖에 안 한다는 것이 그 이유다. 그러나 그 내면에는 이우에 대한 시기와 함께 부러운 감정도 포함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고속도로에서 거칠게 운전하는 고급 승용차를 보면 “저 친구는 이우에서 온 사람일 거야”라고 자조 섞인 말을 내뱉는다. 갑자기 돈을 벌어서 고급차를 타고 다니기는 하지만 아직 자동차문화와 매너를 갖추지 못한 이우 사람들을 꼬집는 말이다.
1 졸부 많은 이우, 과시 위해 고급차 구매
이우에는 특별하게도 수퍼카 페라리를 파는 매장이 있다. 면적으로 보면 중국에서 작은 축에 속하는 이우에 페라리 매장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이우의 자동차 시장이 매력이 있다는 뜻이다. 먼저 페라리 매장부터 찾았다. 매장에는 페라리와 마세라티를 같이 팔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이런 명차를 함께 볼 수 있다는 게 기분 좋았다. 세계적으로도 페라리와 마세라티를 함께 파는 매장은 그리 많지 않다. 매장 직원들은 이우의 시장 사람들과는 달리 친절하고 세련된 매너로 인터뷰에 응해주었다. 필자가 구매자인데도 불구하고 종종 문전박대를 받아야 하는 이우 시장에서의 설움(?)을 이곳에서 말끔히 씻을 수 있었다.
페라리 캘리포니아 T(308만위안)
458 스파이더를 비롯해서 458 이탈리아, 캘리포니아, F12 베를리네타 등 일 년에 이곳에서 팔리는 페라리는 10대 내외라고 한다. 지난해에는 8대가 팔렸다. 이런 차들은 수퍼카에 걸맞게 가격도 수퍼급이다. 458 스파이더는 433만위안(약 7억8,000만원), F12 베를리네타는 530만위안(약 9억5,000만원)으로 고급 아파트 한 채 값에 이른다. 중국의 자동차 가격이 다른 나라보다 비싼 것은 세금 때문이다. 이런 차는 연간 자동차보험료가 우리 돈으로 1,000만원이 넘는다.
페라리 458 이탈리아(388만위안)
같은 매장에 마세라티도 네 종류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은 기블리다. 영업사원의 말을 빌자면 기블리가 인기 있는 이유는 90만위안(약 1억6,000만원) 정도여서 다른 모델보다 상대적으로 값이 싸기 때문이라고 한다. 따지고 보면 마세라티를 타고 폼을 잡기는 해야 하는데 기왕이면 싼 것을 선택하는 게 아닐까 싶다.
페라리와 마세라티가 보기 드물게 한 매장에서 판매된다
중국 사람들이 고급차를 타는 이유는 남에게 허세를 부리기 위한 목적이 크다. 주위의 누가 무슨 차를 샀다고 하면 나도 덩달아 그 수준급의 차를 사야 같이 어울릴 수 있는 게 이들의 문화다. 실제 필자 주위의 중국 사장들은 모두 고급차를 가지고 있다. 열쇠고리공장 루 사장과 가방공장 천 사장은 메르세데스 벤츠 S350, 벨트공장 진 사장은 BMW 526i, 액세사리 공장 펑 사장은 포르쉐 카이엔, 목욕타월공장 장 사장은 랜드로버. 그런데 이 사람들의 친구들도 비슷한 종류의 차를 소유하고 있다. 어쩌다 노래방에 가게 되면 친구들을 모두 불러 모으는데 노래방 주차장은 일시에 고급차 전시장으로 변해버린다. 이런 이들과 어울리려니 고급차를 살 처지가 못 되는 필자가 그들 앞에 나서는 게 쑥스러울 정도다. 오늘 우리 사무실 근처의 아파트에 결혼을 앞둔 이우 신랑의 친구들이 집들이를 왔다. 친구들이 차를 몰고 퍼레이드를 해서 신랑 집으로 선물을 사들고 오는데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를 합쳐 8대가 동원되었다. 이게 이우 사람들이 사는 방법이다.
얼마 전에는 약국에 소염제를 사러 들렀다가 우연찮게 예전에 우리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미스터 우를 만났다. 오랜만에 만나니 반가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그가 “저 이번에 차 샀어요”라고 해서 “무슨 차?”라고 물었더니 “BMW X5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미스터 우는 이우 출신으로 10년 전에 우리 사무실에 무역 일을 배우겠다고 왔었다. 8개월 정도 우리 사무실에서 정말 성실하게 일하더니 홀연히 동유럽의 작은 나라 알바니아로 가서 장사를 했다. 그곳에서 기반을 다진 그가 이우로 돌아와서 한 일이 알바니아 무역인데, 이우에서 알바니아어를 할 수 있는 중국인이 단 2명이라고 한다. 그러니 이우에서 알바니아로 나가는 물건은 거의 모두가 그의 손을 거쳐 나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가 한 달에 알바니아로 보내는 컨테이너가 30개에서 45개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366개의 컨테이너를 내보냈다고 하니 같은 무역을 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대단하다.
이우 사람들은 확실히 부지런하고 장사 쪽에 재능이 있다. 또한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웬만한 건물 하나가 20억 이상을 호가하는데 그런 건물들이 이우에 무수히 많은 만큼 졸부도 엄청 많다. 이우 공업단지 내에는 많은 공장 건물들이 산재해 있는데 임대료 역시 천정부지로 올랐다. 그런 건물 한 동이면 일 년에 우리 돈으로 임대료만 2억~3억을 챙길 수 있으니 이우에 부자가 많을 수밖에.
2 영업용 택시 시장은 폭스바겐이 장악
메르세데스 벤츠 매장은 이우에 세 곳이 있다. 이 중 필자가 방문한 매장은 이우에서 가장 큰 곳이었는데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었다. 중국인들이 고급차로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 아우디 등 독일차다. 이들이 생각하는 독일차는 안전하다고 느끼는 것이 첫 번째고 품격이 있어 보인다는 것이 두 번째다. 중국에서 이들 3개 럭셔리 브랜드의 싸움은 치열하다. 이우에서 팔리는 메르세데스 벤츠는 일 년에 약 2,500대 수준. 조그만 도시에서 벤츠가 이렇게 많이 팔린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이우에 있는 세 곳의 벤츠 매장 중 가장 큰 전시장
1년에 약 2,500대의 벤츠가 이우에서 팔린다
아우디 매장 역시 세 곳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일년에 약 2,500대가 팔린다고 한다. 필자가 방문했을 때 매장에 차를 구경하러 손님들이 이따금씩 들어왔는데, 개중에는 이런 고급차를 살 수 있을까 하는 복장을 한 사람들도 있었다. 허긴 중국에서는 옷차림이나 얼굴만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금물이다. 지난번에 오성급 호텔에서 허름한 옷차림에 까치집을 지은 머리를 한 사람이 벤틀리를 타고 가는 광경을 보고 아연실색한 적이 있다. 그의 모습과 자동차가 도대체 매치가 되지 않아 나도 모르게 너털웃음이 연신 터져 나왔었다.
아우디 역시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브랜드다
아우디 A6L. 중국에만 있는 A6 롱 휠베이스 버전이다
BMW 매장에서도 직원들은 BMW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좋은 승용차라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일 년에 이우에서 팔리는 수량이 2,500대 정도라고 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아우디, BMW 3개 메이커 모두 이우에서 연간 팔리는 양이 각본에 짠 것처럼 2,500대라고 하는 걸 보니 기 싸움에서 지지 않으려는 의도인 것 같다. 물론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일지도 모르지만…….
BMW M3(240만위안, 약 4억3,000만원)
널찍한 BMW 전시장
중국에서 가장 자동차를 많이 파는 회사는 폭스바겐이다. 폭스바겐은 80년대 말부터 중국 시장에 진출해 기반을 탄탄하게 쌓아 놓았다. 특히 중국의 영업용 택시 시장을 거의 장악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폭스바겐은 중국의 특정 지역이 아니라 전역을 장악하고 있다. 중국에 진출해 있는 외국 자동차 회사들은 중국 자동차 회사들과 합작관계를 맺도록 중국 정부에서 정하고 있다. 그냥 중국 시장을 내주는 게 아니라 합작을 통해 외국의 기술을 습득하려는 전략이다. 그런데 합작을 하는 중국 회사가 한군데가 아니어도 무방하다는 게 재미있다. 폭스바겐은 상하이치처(상하이자동차)와 이치(一汽)를 함께 합작 파트너로 삼아 상하이따중(상하이 폭스바겐), 이치따중(이치 폭스바겐)으로 팔리고 있다. 상하이치처는 GM과 합작관계이고, 베이징치처는 현대와 메르세데스 벤츠를 동시에 합작 파트너로 삼고 있다. 동펑은 기아와 닛산, 광치는 토요타와 혼다, 또 토요타와 혼다는 이치(一汽)와 합작을 하고 있으니 상당히 복잡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중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업체는 GM과 포드다. 특히 GM 중에서는 뷰익의 인기가 좋은데 중국인들은 미국차는 튼튼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자동차를 살 때 세금은 차량가액의 8.6%를 부담해야 한다.
한국GM 알페온과 형제차인 뷰익 라크로스. 뷰익은 중국에서 고급차로 통하며 인기가 높다
현대와 기아도 중국에서 선전을 하고 있다. 특히 엘란트라(아반떼)의 인기가 좋아서 전체 승용차 판매에서 상위를 기록하는 등 판매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현대는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김수현을 이용한 마케팅으로 기세를 더욱 높여가고 있다. 자동차를 살 때 종전에는 일시불을 원칙으로 했으나 요즘에는 출고시 계약금 30%를 내고 최장 36개월 할부로 살 수 있게 되었다.
일본 자동차 회사들은 만족스런 품질로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지만 일본과의 관계가 냉각되면 자동차 판매가 급감하는 곤욕을 치르곤 한다. 물론 당분간은 일본과의 관계가 좋아질 분위기가 아니다. 그래서 일부 일본 자동차 회사에서 자체 로고 외에 다른 로고를 단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아마도 일본차란 냄새가 나지 않게 새로운 회사 로고를 다는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 만약 중국에서 반일감정이 없다면 일본차 회사들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차를 판매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 업체들은 중국내 반일감정 때문에 한국이나 다른 외국 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는 셈이다.
혼다 역시 H 로고 대신 현지 엠블럼을 붙이고 있으며, 중국 시장에 맞게 외관을 크롬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3 자국차보다 외제차 선호하는 중국인들
택시는 원래 폭스바겐의 독무대였다, 그러했던 이 시장에 현대가 뛰어들어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고 몇 해 전부터 기아도 합세해 협공을 하고 있지만 폭스바겐의 아성을 깨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몇 년 전 중국의 홍치에서도 택시업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내구성 때문에 2년도 못 채우고 도중에 탈락하고 말았다. 중국에서 택시는 폐차할 때까지 약 70만km 이상을 주행해야 하는데 중국차들은 이런 조건을 감당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폭스바겐의 산타나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현대 쏘나타도 처음에는 정비상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운전자들이 많았지만 지속적인 품질 개선으로 지금은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산타나는 정비가 간단하고 지상고가 높아 비포장도로에서 유리한 반면 쏘나타는 넓은 공간과 좋은 편의성으로 운전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심천에서 운행 중인 BYD의 전기택시
중국 자동차 회사들은 중국이란 이미지 때문에 손해를 많이 보고 있다. 미국 JD파워의 보고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의 품질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아직도 중국 소비자들의 반응은 중국차를 믿을 수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실제 이우에서 많이 팔리는 차종은 거의 외국산이다. 그렇지만 중국 자동차의 품질과 디자인은 놀라울 정도로 개선되어 가고 있다. 10년 전에는 깡통이나 다름없는 차를 팔던 중국 자동차 회사들이 이젠 수준급의 디자인과 품질로 중국 소비자들을 끊임없이 유혹하고 있다. 물론 외국 업체의 디자인을 살짝 베낀 것처럼 느껴지는 차들이 많지만 BYD의 경우 10년 무상 보증수리를 내세워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개발에도 상당한 기술을 확보해 이미 상용화에 들어갔고 심천에서는 BYD의 전기택시가 운행 중에 있다. 많은 중국 자동차 회사들이 아직 선진 자동차 회사들의 디자인을 베끼고 기술을 습득하는 수준이지만 머지않아 중국 시장을 장악하고 세계 시장으로 눈을 돌릴 날이 올 것이 분명하다.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만 하면 시장에서 외국 업체들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경쟁을 할 수 있고 저렴한 인건비를 무기로 한 싼 값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할 여지가 충분하다.
한국에 가본 중국인이나 인터넷에 떠도는 내용을 보면 “한국인은 애국심이 강해서 외제차를 타지 않는다”는 말을 종종 한다. 중국의 도로에서 중국차를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의 도로를 가득 메운 한국 자동차를 보며 내심 부러운 모양이다. 필자가 “한국차의 품질이나 가격을 고려했을 때 외제차에 비해 경쟁력이 있기 때문이지 결코 애국심 때문이 아니다”라고 해도 이를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우에는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는 물론이고 심지어 페라리 매장까지 있지만 아직 롤스로이스나 벤틀리, 포르쉐, 랜드로버 매장은 없다. 다른 사람과 차별을 원하는 이우 사람들은 이런 차를 사기 위해 진화나 항저우로 발품을 판다. 좀 불편하기는 해도 다른 사람이 갖고 있지 않는 차를 선택한다는
것에서 일종의 자기만족을 하는 이들도 많다.
중국에서는 중고 자동차가 비싼 편이다. 자동차가 많이 팔리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대중화되지 않아 값이 상대적으로 싼 중고차의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이우에도 중고차 매매시장이 있으며 거래가 활발하다. 이우에서 자동차가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는 10월부터 설 연휴 전까지다. 새로 산 자동차를 설 연휴 때 친척이나 친구들에게 자랑을 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고차도 할부로 살 수 있다.
이젠 중국도 자동차 판매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이미 넘어선 생산량과 판매량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미국을 물리치고 자동차 왕국으로 등극하게 될 날이 머지않아 보인다.
원본문서 :
http://m.auto.naver.com/magazine/view.nhn?type=Theme&seq=10585
첫댓글 허~얼~~그저 감탄만 나올뿐입니다~짱~
굴러다니는 차량 90프로가 외제차 천국
미치겠네요
돈 많은 사람이 너무 많은 이우
와..
백만장자
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