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 오브 아너 시리즈 중엔 이게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사실; 게임이 몇년 되어서
3D구사가 그리 완벽하지는 않지만, 게임의 연출도가 영화수준(과장 50%)급을 자랑합
니다. 특히, 얼라이드 어썰트의 음악은 정말 완벽에 가깝다고 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중간중간에 메달 오브 아너의 음악은 임무를 해내야 한다는 사명감(?)과 긴장감,
그리고 박진감을 동시에 줍니다.
배경
전체적인 스토리는, 세계 2차 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알제리 기지를 습격
하는것 부터, 오마하 해변 상륙작전, 그리고 겨자가스생산기지 폭파까지 그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그뒤는 후속작에서 계속 이어집니다.(퍼시픽 어썰트, 유로피언 어썰트등.)
(고증은 말 안해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높은 연출도
이 게임의 가장 큰 장점중 한가지는 역시 높은 연출도입니다. 제가 위에서 언급
했듯이 거의 영화수준을 연출도를 자랑하는데요. 처음의 알제리에서 서류의 잘못으로
총을 쏘는 모습부터 확연히 그렇습니다. 그 외에, 기지를 빠져나와 기차가 오는데,
그기차 안에서 군인들이 엄호사격을 하고, 나는 옆에서 쏴대는 수많은 총알을 뚫고
기차로 올라타는 장면은 정말, 꼭, 영화의 한장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사운드들
큭. 얼라이드 어썰트의 가장 좋은 점이라면 사운드인데요. 긴장감있게 해야 할 부분엔
그런 노래가 나오고, 박진감넘치는 부분엔 저런 노래가 나오는. [어찌 보면 당연하지만]
그런 음악들이 많이 있습니다.
큭. 뭐라 말하기가 힘들군요. 아무래도 음악이다 보니까 말이죠;
하.제가 설명을 주절주절하면서 재미있다고 하지만, 게임의 진정한 재미는
하면서 느끼는 것이죠.(간접 권유)
첫댓글 메달 오브 아너와 버금가는 게임: 콜 오브 듀티 아;; 근데 이런 류의 게임하면 머리가 아파서 못하겠던데
콜 오브 듀티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그래픽카드 메모리 근사값 5.5MB의 압박이;;
콜옵의 백미는 현장감이죠. 메달은 콜옵보다 네트워크에 신경 쓴 것 같더군요
메달오브아너는.. 노가다.. 순수100%노가다.. SMG는.. 약하다..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