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개월 아들맘입니다 ㅎㅎㅎ
저희는 돌잔치도 안하고 해서 돌사진은 좀 비싸더라도 예쁘게 찍어주고싶어서 한옥촬영으로 알아봤어요 ㅎㅎ
그러다가 가까운 상인동에 위치한 휘온하녹 발견하고 바로 계약했어요 ㅎㅎ
다행히 베이비페어 기간이라 베이비페어 가격으로 앨범 장수 추가 혜택까지 받고 계약했어요.
돌은 12월 중순인데 야외에서 찍은 씬들이 예뻐 보여서 추워지기 전인 11월3일 촬영으로 결정!
결과적으로 잘한 선택이었어요 ㅎㅎ 날씨도 사진도 모두 마음에 쏙 들었어요😄😄 따뜻한 가을 날씨에 단풍도 져서 야외씬이 정말 예쁘게 나왔어요
9시 촬영이라 7시까지 대봉동에 위치한 코코드블랑으로 이동!
7시반에 애기 밥시간이라 메이크업샵 가서 바로 분유 타줬어요(전자레인지와 정수기 모두 있어요🤗)
엄마는 헤어메이크업 한시간 정도, 아빠는 20분정도 걸렸어요. 한복 고르는데까지 해서 1시간 반 소요!!
한복은 '휘온하녹' 인스타 보고 대충 원하는 스타일 정해서 가면 고르는데 사간 단축될거 같아요.
(tip. 한복은 샵에 있는거 외에도 엄마아빠아기 한복 스튜디오에도 몇벌 있어요 혹시 샵에 마음에 드는 한복이 없어도 한벌 입고가서 스튜디오에서 갈아입어도 되는거 같더라구요. 일단 아기꺼는 그랬어요)
샵에서 스튜디오는 15분정도(평일 8시반 출발기준) 걸렸어요. 저는 아기가 카시트를 싫어해서 15분동안 안고 가면서 아기 컨디션을 챙겼습니다 ㅎㅎㅎ
스튜디오에서 안내해준대로 반찬집앞에 주차 하고 들어가서 아기 한복을 입혀요. 이때부터 스탭분들이 아기 낯가림 풀어주려고 노력해주세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아 노리개는 스튜디오 가서 하면된다고 샵에서 말해주시는데 저는 애기 케어하느라 까먹고 노리개 없이 촬영했어요....😭 다른분들은 까먹지 마시길.... ㅠㅠ
촬영 할때는 스탭분이 앞에서 장난감도 흔들어주고 비눗방울도 불어주면서 노력해주셔서 애기가 잘 웃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ㅎㅎㅎ
촬영시 보통 아빠가 애기를 계속 안고 있는데 남편이 팔 아파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아빠들은 촬영전에 어깨 팔 근육 키워서 가시면 도움이 될거에여.....ㅋㅋㅋㅋ
촬영은 1시간 반정도 소요됩니다 ㅎㅎ 생각보다 엄청 짧아요. 시간이 길어지면 애기들 컨디션이 나빠져서 그런거 같아요 ㅎㅎ
그래서인지 다른 후기에 보면 정해진 위치 구도로 찍어내듯 촬영한다는 언급이 있던데 저는 오히려 따로 자세나 구도 생각해가지 않아도 되서 좋았어요🤭
이제 후기 사진 방출합니다 ㅎㅎㅎ
촬영은 1시간 반정도 소요 되었고 그덕에 애기가 컨디션 좋을때 촬영을 다 할수 있었어요😄
한옥컨셉 돌사진 알아보시는 분들에게 추천 드리고싶습니다!!!🤗🤗
첫댓글 와...너무 예뻐요 ㅎㅎ
조카도 알아보고 있던데 추천 해 줘야 겠네요